세 살 버릇 여든간다. 그렇기엔 어릴 때 부터 올바른 예절을 배워야합니다. 하나뿐인 내아이라구요? 그래서 이뻐해줘야만 한다구요? 사랑하고 귀한 자식을수록 가장 기본되는 것을 바르게 가르쳐야합니다. 음식점에서 뛰어다는 아이를 보고 주의를 주면 그 아이의 부모라는 사람이 뛰어와 자기 애를 왜 혼내냐고 도리어 묻습니다.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랐기에 그 아이의 행동이 이러지않나 싶습니다. 윗물이 맑아야 어랫물도 맑다고 했습니다. 내 아이가 예의 바른 아이가 되길 원하나다면 부모부터 모범을 보여야합니다. 억지로 가르친다고 바꾸지않습니다. 그러니 가정교육이 중요한 것이지요. 어린이를 위한 예의는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하면서도 가장 기본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회는 여러 사람이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 곳입니다. 그런 사회 생활에서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다른 사람을 찌프리게 만드는 그런 행동은 하지말아야겠지요. 민우와 은우는 단짝입니다. 보통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이웃 어른들을 만나도 인사할줄을 모릅니다. 어디 그뿐 인가요 밥먹는 예절도 모르고 있더군요. 요즘은 같이 밥먹을 기회가 적다보니 그럴 수도 있다지만 그래도 가르칠 것은 가르쳐야지요. 그래서 두 친구는 청운학당이라는 예절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어울려 예절 교육도 받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생활하는 예절도 몸소 배우고 깨닫게 됩니다. 배우지 못했으니 예절을 모른 수 밖에요. 전화 예절 인사,언어 예절 식사 예절 친구간 예절 하나하나 꼭 짚어 가르쳐주고 있더라구요. 강요나 가르침이라기 보다는 민구와 은우의 변화를 보면서 스스로 깨닫게 해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도 변활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