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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자 6 : 세계여행 ㅣ 내가 만들자 시리즈 6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
세계는 넓고 가볼 곳도 많다.
저희 집 아이들은 여행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지도를 자주 들여다 보지요.
이번 여행은 어느 나라로 갈 것인지
다은 해엔 어느 나라로 가볼 것인지
아직 여러 대륙의 다양한 나라들은 많이 못가봤지만
지금껏 다녀온 나라에서 겪어든 즐거운 추억으로
새로운 곳 새로운 문화에 대한 열의가 커져만 간답니다.
그래서 만났습니다.
다양한 대륙의 다양한 문화 유산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
세계여행을 떠나면서 내가 직접 만들어 보는 기쁨
자기 손으로 하나하나 만들고
하나하나 완선된 모습을 보니
아이 자신감이 완전 최고입니다.
초등 딸아이도 이것과 비슷한 역사물 만들기를 하는데
그것보다 조작하기도 접기도 뜯기도 쉬웠답니다.
유치 아이들 혼자서도 척척 뜯고 접기 끼울 수 있을 만큼요.
그러니 만드는 아이도 재미있고 자신감이 붙어서
또 없냐고 다른 것도 다 혼자 만들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나라별 유명한 구조물이나 유산들을 만들다보니
그 나라에 대해 궁금증도 절로 생기더라구요.
"이건 뭐에요?"
"이건 타워 브릿지야."
"이건 어느 나라에 있어요?"
"영국에 있지?"
"영국은 멀어요?"
"응..비행기로 10시간은 가야해.멀지?'
"영국은 뭐가 유명해요?"
"축구랑 엘리자베스 영국여왕,근위병,빅벤..."
"영국도 가보고 싶어요.언제갈거에요?"
영국은 어떤 나라인지
타워 브릿지 다리가 왜 떨어져 있는 것인지
이렇게 질문도 많이해야 아는 것도 많아지겠지요.
책을 읽고 있을 땐
생쥐가 의심스럽다더니
나중엔 누가 범인지지 자기도 모르겠다네요.
그래도 생쥐와 고양이 덕에 세계 곳곳을 구경했으니..
자기가 직접 만든 장난감을 세게지도 위에 올려놓고
그것들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으니
금방 척척박사라도 된 듯
"이건 스핑크스고 이집트에 있어요.여긴 아주 더운 나라에요."
"이건 자유의 여신상인데 프랑스가 미국에 선물로 준거래요.'
배웠던 내용을 잘 기억해서
엄마에게 다시 설명해 주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