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의 힘으로 세상을 지킨 위인들
요나 윈터 지음, 황인빈 옮김, 션 애디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책을 읽는 내내

이런 책이 좀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였습니다.

정의,평화,비폭력

모두 같을까요?

아닙니다.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폭력으로 맞서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평화로운 방법으로 불의에 차별에 맞섰기에 그들의 더 위대해 보였습니다.

 

인류가 생겨나고 수렵생활을 거쳐 농사를 하게 되면서부터

계급이라는 것이 생겨나게 됩니다.

지금은 평등한 사회라 말하지만

사회 곳곳에 불평등 차별이 엄연히 존재하지요.

제2차 세계 대전의 전법이라 할 수 있는 히틀러

그는 인종차별을 내세우며 유대인 집시같은 소수민족을 인종청소하지요.

나치즘에 반하는 것은 곧 죽음이였지요.

그러나 독인인 중에서도 유태인을 도운 사람도 있고

덴마크의 왕은 유대인들이 가슴에 붖치고 다녀야했던 노란별은

몸소 붙이고 다녔습니다.

그런 왕의 모습에 국민들도 동참했구요.

이것이 바로 정의를 보여주는 평화,비폭력 아닐까요?

 

나와 민족이 다르다는 이유로

나와 성별이 다르다는 이유로

나와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을하고 차별을 당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선 같은 나라국민끼리 씨족이 다르다는 이유로 끝없는 내전을 일으키고 있고

하나님을 믿는 다른 두종교는 성전을 예루살렘을 두고 예전에도 지금도 분쟁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여자라는 이유로 교육은 물론 기본적인 인권조차 보호받는 못하는 여인들이 많습니다.

이슬람교중 가장 엄격한 교리를 행한다는 아프가니스탄

브르카.히잡은 여인을 억압하는 상징물입니다.

그런 아프가니스탄에서도 정의를 위한 평화의 움직임은 있었습니다.

미나 케시와르 카말..

그녀는 인권이 없는 아프가니스탄 여인들을 돕기 위한 모임을 만들었고

그녀가 없는 지금도 아프가니스탄 내에는 이 모임이 여성들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표방,세계 제일의 경제 대국이라는 미국은 어떨까요?

노예해방을 위한 남북전쟁

사라사건으로 불거진 인종차별 반대 평화시위를 거쳐

민주주의의 수호 국가가 된 듯 하지만

그들은 세계평화라는 이름으로 세계 곳곳에서 전쟁을 이르키고 있습니다.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 대항한 대태러전쟁이지요.

하지만 그들이 하는 전쟁이 지구촌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세계 평화를 위하는 일이라지만 평화적인 수단이 아닌 전쟁을 택했기 때문은 아닐까요?

아이들도 평화적인 방법으로 평화를 쟁취하는 많은 인물들을 보며

무엇이 정의인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 역시 평화로워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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