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계획표 - 방학을 100%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내는
오주영 지음, 윤유리 그림, 이현진 콘텐츠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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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라면 다 아실거에요.

방학이라는 기간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아이는 방학이라며 학교 안가니 좋다고만 생각하는데..

정말 그럴까요?

학교 안간다=공부 안한다..가 아닙니다.

학교 다니면서 못했던 여행이나 밀렸던 공부를 보충하는 기간이지요.

그러니 학교다닐 때 보다 더 계획을 잘 잡아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야 되는 것이지요.

요즘 아이들은 방학이라도 놀수만은 없습니다.

학과 수업이 없다 뿐이지

방과 후 수업이나 학원은 가야하니까요.

학교에소 보내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어려워했던 과목을 보충해야겠지요.

수학은 당연히 복습이 필요하구요.

모든 과목을 예습할 수 없다면 수학만은 엄마와 함께 보고 새학년을 맞아야 합니다.

저는 이번에 새롭게 받은 4학년 교과서로 에습을 해보려구요.

항상 문제집부터 챙겼는데

국어는 읽기만으로도 충분할것이고

사회는 교과 관련 책부터 점검해서 교과연계 책읽기를 하려합니다.

과목은 실험으로 접하니 큰 걱정은 없구요.

이렇게 딸아이와 함께 방학 계획을 세웠습니다.

 

겨울 방학은 보통 40일 전후이니 길면 길고 짧으면 짧다 할 수 있습니다.

더 보람찬 겨울 방학을 보내는 방법

책 속에 구체적인 방법들이 가득해서

정말 어느것부터 할지 즐거운 고민에 빠졌답니다.

이왕 숙제할거라면 상까지 받으면 좋잖아요.

스탠다드한 방법에서부터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방법까지

체험활동 보고서 쓰는 법에서 팁을 얻었답니다.

과학탐구나 자연 탐구는 역시 사진이랑 설명이 곁들여져야  제맛이구요.

 

내 아이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체크해보고

실천하기에 좋은 여러 방안을 제시해 줌으로써

엄마도 아이에게 제대로된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좋은 가이드가 되어주더라구요.

운동에서부터 요리..등 다양한 취미활동으로

아이를 좀 더 적극적으로 스스로 참여할 수 잇는 기회를 주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희 집은 계획표가 뺵빽히 들어찼습니다.

멋진 겨울 방학을 위해 화이팅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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