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인터넷 상에서 악플러들의 문제가 야기되기 시작했습니다. 누구는 어느 대학도 안나왔는데 거짓으로 대중을 우롱한다느니 누구는 저 얼굴로 연에인 하냐느니 누구는 그 노래 시력으로 가수하냐느니 이렇게 악플러들의 공격을 받는 사람은 일반인이 아닌 공인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옌에인이나 공인들뿐 아니라 악플러의 공격 대상이 일반인에게도 서슴치않은 악플 공격을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그들은 악플로 공격하는 사람의 얼굴도 모르는 일이 태반이거든요. 악플러들은 왜 남을 비난하고 깍아내리는 것일까요? 남을 깎아내리면 자기가 더 우울해지고 높은 사람이 된다고 느끼는 것일까요? 통게에 의하면 악플러들이 악플을 다는 이유중 가장 큰 것은 아무 이유도 없었다는 것이 였습니다. 그냥..이유가 없다는 것이지요. 아무 이유도 없이 그냥 남을 비판하고 욕했던 것이지요. 난 오늘 일이 잘 안플려 기부이 나쁜데 누군느 잘하고 있네.뭐야.기분이 나쁘네... 이런 식으로 진행된 것이 남의 영혼을 죽이게 하는 악플을 달게 된 것입니다. 이런 사회적 현상이 너무 만연되다보니 요즘은 강경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악플러들을 고소해 법으로 처리하는 것이지요.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참 맘이 아팠습니다. 물론 남에게 정신적으로 엄청난 고통을 주었으니 벌받아 마땅하지만..그것이 다일까? 악플러에서 벗어나 선플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하는것은 아닐까?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이런 방법이 악플러의 마음 깊은 곳까지 반성시킬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런 문제점들에 대해 좋은 방법을 제시해주어 인터넷을 자주 사용하고 여러 문제점에 노출되기 쉬운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죄를 물어 법의 처벌을 받는 방법도 있지만 내가단 악플하나가 이렇게 큰 파장을 미칠지 미쳐 몰랐던 아직은 어린 아이들에게 마음 속 깊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선플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니까요. 유성이의 발명대회에서 상을 받게되자 친구에서 악플러로 돌아선 반친구들 그 아이들이..정말 엄청난 범죄자일까요? 악플을 단 이유만 봐도 알수있습니다. 상받아 입학사정관제에서 좋은 점수 얻으려고 그러냐 나도 그런곳 쯤은 만들 수 있거든.. 모두 나보다 앞서가는 친구에 대한 시기가 담겨있어요. 1등만 강조하고 경쟁만 강조하는 우리 어른들이 우리 사회가 아이들을 이런 악플을 달게 만든 것은 아닐까요? 무심코 던진 돌멩이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 하였습니다. 무심코 던진 악플 하나가 육체적 고통보다 더한 정신적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우리 모두 잘되기 위해 서로 돕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