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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정치외교학 ㅣ 나의 미래 공부 12
최진우 지음 / 청어람장서가(장서가) / 200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몇 해 전 있었던 미국 쇠고기 파동에 의한 촛불 시위가 생각납니다.
거리마다 촛불을 들고
우리 농가를 보호해야기 위해
우리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촛불을 밝혔습니다.
미국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미국은 쇠고기 수입을 개방하라하고
우리 정부는 FTA 안을 이끌어 내려하고
모두 자국의 이익을 위해 조금씩 양보하고 조금씩 채워나갔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우리나라의 경제나 정치만으로 살아갈 수 없는
지구촌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외교학 정치학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어집니다.
글로벌 인재가 더욱 필요한 때입니다.
세계 10위의 경제 규모를 가진 우리지만
다른 나라의 문화나 경제 정치를 배우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경제와 정치 떨어질 수 없는 관계입니다.
경제 발전으로 돈을 번다면
정치로는 돈을 버는 경제까지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 지구촌 가장 대두되는 문제 가운데 하나인 환경문제를 보면
힘의 원리에 의해 결론에 도달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모두 환경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은 인정하지만
불이익을 당해야 하는 당사자가 내나라가 되었을 때는
방법을 좀 달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마다 10%의 무서운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중국
유일하게 미국과 맞설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나라지요.
그런 중국의 발전에는 무엇이 잇엇을까요?
환경에 대한 배려없이 예전 지금의 선진국들이 해왔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지금의 선진국은 개도국이나 중국에서 내뿜는 유해가스를 막기 위해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선진국의 안을 받아들이면 자국의 이익을 반하는 것이므로
중국은 수용하지 않고 있는 입장입니다.
여전히 중국에선 많은 유독가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모두 자국의 이익을 위해 양보없이 해결하려듭니다.
환경,전쟁 같은 지구촌 문제는
자국의 이익보다 지구촌을 위한 문제라는 것을 먼저 인식하는 마음을 가져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