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사람을 조심해! 행복한 1학년을 위한 학교생활동화 5
프라우케 나르강 지음, 임정희 옮김, 손야 에거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얼마전 부모들의 맘을 놀라게 했던 사건이 떠오르네요.

외국인 선생님이 남자 아이를 성추행하려 했던 일 말입니다.

소어성애자들은 남자,여자 아이를 가리지 않는답니다.

마음의 병이 있는 어른으로 인해 아이들이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당할 뻔 한 사례지요.

영어 열풍에 의해

신분이 정확하지도 않는 외국인들을 고용한 어른

범죄를 저지르고도 유유히 우리나라를 빠져나간 범인을 잡지 못했던 어른

원인을 제공한 사람도

그로 인해 발생한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사람도 어른들이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죄스럽고 부끄러운 일이였지요.

아이들을 상대로한 성추행이나 성폭행,납치가 옛날에 비해 더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방이 최선이겠지요.

일이 발생하고 나면 상처만 남게 되니까요.

학교마치면 집으로 곧장 와라.

집으로 올때는 친구들과 함께 와라.

집열쇠는 안보이게 해라.

친구 집에 갈 떄는 부모님께 미리 알려라.

모든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항상 주지시켜주는 말일 것입니다.

낯선 사람이 말을 걸어 올 때,

낯선 사람이 강제로 대려가려고 할 때,

큰소리로 싫다고 말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어름에게 도움을 청해야 하구요.

가까운 가계로 들어가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무서운 상황에 놓이면

무섭기도하고 두렵기도해서

말도 안나오고

생각도 안나지 싶어요.

주인공 애런처럼요. 



보통 아이들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싶어요.

어른들이 강압적으로 행동하면 아이들은 아무래도 무섭고 무기력해지니까요.

다행스럽게도 애런의 옆에는 용감한 파울리네가 있었어요. 

낯선 사람에게 용감하게 행동했거든요.

그리고 차분하게 어른에게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어요.

아이들은 이런 상황을 숨기려고 합니다.

마냥 두렵기도 하고 혼날 것 같아서지요.

절대 아니라고..

네 잘못이 아니라고..

엄마 아빠는 누구보다 너를 사랑한다고 말해주며 꼭 안아 줘요.

 

평소에 가족들과 함께 낯선 사람과 만나는 상황을

역할놀이로 해보는 것이 참 좋다고 하니

바로 해봐야겠어요.

그런 상황이 생기지 않게 신경써주고

그런 상황이 생기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용감하게 해처나갈 수 있도록

연습을 해 두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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