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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에서 살아남기 1 ㅣ 서바이벌 만화 세계사 상식 3
이수겸 글, 이정태 그림 / 아이세움코믹스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누리와 함께 그리스와 스파르타를 여행하며
스파르타가 왜 어린 아이들에게 엄격한 군사훈련을 시켜야했는지
어떻게 지중해에서 해상강국이 되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를 여행하면서는 토론을 좋아하는 그리스 사람들의 특성과
로마외 다른 도시국가들에게 전해진 그리스의 우수한 문화도 알게 되었답니다.
이런게 바로 만화학습의 효과라 생각되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를 즐기면서 세계사 지식까지 쌓을 수 있었으니까요.
이번엔 로마로 가보았습니다.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로마..
작은 도시 국가였던 로마를 넘어 소아시아 유럽에 이르기까지
지중해의 주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이였을까요?
로마인의 합리적인 사고입니다.
다른 민족의 좋은 점을 배타하지않고 자기것으로 받아들여
로마를 발전시켰습니다.
그리고 끈기..역시 한 몫했습니다.
세계로 뻗어 있는 도로와 정치도 로마를 초강대국으로 이끈 힘이구요.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요.
해상 강국이였던 카르타고와의 100년에 걸친 포에니 전쟁
그 전쟁은 로마를 지중해의 주인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갈고리모양을 배앞에 달아 배 위에 길을 만들었습니다.
바다에서도 육지에서 싸우는 것처럼요.
해상강국 카르타고를 바다에서 무찌른 로마는 천년의 찬란한 역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누리를 따라 로마에 와
로마가가 나은 인물 율리시스 카이사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카이사르은 황제라는 말의 어원이 되는 시저입니다.
상식 책에서 보앗던 인물이라 딸아이도 알은체를 하더라구요.
카이사르라는 이름은 책 곳곳에 나오는데 왜 카이사르는 안나오냐고
공의 비밀은 도대체 무엇이냐고
2권은 언제 나오냐고..
곳곳의 세계사 지식으로
로마 사람들이 즐기던 문화나 여가 생활도 함께 해보았습니다.
공중 목욕탕,공중 화장실,검투 경기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