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을 업시키는 방법도 이제 시대에 맞게 변하나봐요. 책으로 책으로 머리에 쏙 더 큰 효과 보고파 체험활동까지 곁들여 주었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원하는 스타일로 보드게임까지 등장했네요. 학습만화.. 아직까지는 효과도 좋고 아이 반응도 좋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입장입니다. 스트레스 받으며 공부할 필요 있나요 스트레스 받으며 책 읽을 필요있나요 아이가 원하는 방법으로 습득하면 돼죠. 책을 들여다보니 과학상식 수학풀이 여러 장르의 문제들이 나오네요. 과학은 간단해서 실험으로 해보면 더욱 오래 기억할 수 있을 듯 싶어요. 몸으로 익힌 내용은 아주 오래 기억에 남잖아요. 수학문제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 아이들 성취감에 플러스 될 것 같아요. 너무 어렵거나 복잡한 문제는 포기해 버리거나 그냥 답을 찾기 일수잖아요. 적당한 난이도라 해결했을 때의 만족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보드게임을 할라치면 아이들 승부욕이 타오르잖아요. 그것을 이용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개입시킬 수 있었어요. 그냥 게임으로만 그쳤다면 이런 효과 기대할 수 없잖아요. 누구 먼저 요괴카드를 획득할 것인가 룰렛을 돌리는 손이 사뭇 진지합니다. 룰렛 속 지령이 모두 다른 것이라 확률이 모두 같다는 것(아쉬웠네요) 갈림길이 여럿이라 선택에 따라 결과가 좀 달라질 수 있다는 것 자신의 선택에 따라 얼마나던지 더 많은 요괴카드를 획득할 수 있거든요. 완전 머리 싸움이였어요. 앞으로 가야하나 옆으로 갔다가 왼쪽으로 돌아가야하나..하면서요. 용 탑습권,거북 탑승권을 적적하게 사용하면서 페이스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 전략을 잘 세워야 이길 수 있으니 아이들 두뇌 개발에도 참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