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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다 보면 저절로 공부가 되는 엄마표 놀이 + 학습
연후맘 지음 / 미디어윌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아이 교육의 조기 열풍으로 태어나서 부터
우리 아이들은 학습에 노출되고 있어요.
만 1세도 안되어 엄마 손에 이끌려
음악이며 신체놀이로 자극을 받지요.
내 아이 두뇌발달을 위한 것이니
그 어느 것도 나쁘다 할 수 없지만
엄마표만큼 좋은 교육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엄마가 모두 해줄 수는 없으니
부족한 부분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되구요.
엄마표 놀이의 큰 장점은
내 아이 수준에 내 아이 호기심에 맞는 것을 골라
아이와 엄마 둘이서 함께 할 수 잇다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는 엄마와 함께라면 놀이 학습이 아니여도
정서적인 안정만으로도 참 좋은 영향을 미치잖아요.
엄마표로 아이와 놀아주려면 엄마가 노력해야 합니다.
좀 더 부지련해야 합니다.
연령에 맞는 놀이를 찾고
우뇌,좌뇌 고루게 자극할 수 잇는 아이템들을 찾고
내 아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놀이를 찾아야 하니까요.
엄마의 그 열정과 노력만큼 내 아이에게
좋은 자극을 좋은 추억을 선물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없던 힘도 불끈불끈 솟아요.
인터넷이나 육아포털싸이트,육아카페등에서 자료를 찾고
이렇게 책으로도 도움 받을 수 있으니
엄마표 더욱 만족입니다.
엄마표로 시작하려면 우선 큰 욕심은 버리고
내 아이와 함께 놀아준다 생각하고 생각하면 좋더라구요.
놀이 속에서 저절로 많은 지식을 습득하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만들기를 좋아하고
실험하는 것을 좋아해요.
네그루 나무를 그리고 잎으로 사게절을 표현해 봄으로써
사계절 나무의 특징을 알게 되고
일회용 종이컵으로 새를 만들어 보며
새의 특징도 알게되고
철가루 주위에 자극을 가져가보면
자석 극부분에 철가루에 많이 붙는 것을 실험해 봄으로써
자석의 극부분이 힘이 제일 쎄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요.
중간중간 책저자인 연후맘의 팁으로
좀 더 재미있는 만들기나 실험도 가능하겠더라구요.
아이와 놀이를 하기 전
엄마가 미리 공부해 주고
아이에게 질문할 것 등
여러가지 미리 준비해 두어야 더 큰 효과가 있다는 것!!!

<겨울 나무의 특징>
하얀 지점토를 이용해 조물락조물락
눈 덮인 숲을 표현해 보았어요.
겨울엔 잎이 떨어져 가지만 남아 있고(
그 위에 눈이 소복하게 쌓였어요.

<거미에 대해 알아 보고 표현해 보기>
거미는 곤충일까요?
곤충의 특징은 다리가 6개
더듬이가 한 쌍
머리,가슴,배로 나누어져 있어요.
거미는 다리가 8개,더듬이가 없는 절지 동물에 속합니다.
거미가 거미줄을 쳐서 먹이를 잡아 먹고 있어요.
오늘 저녁밥은 나비 한 마리,모기 한 마리 라네요.

<보글보글 끓는 냄비>
보글보글 미역국이 끓고 있어요.
뽁뽁이로 보글보글 끓고 있는 미역국을 표현해 봤어요.
"엄마,요리가 쉬워."
꼬마 요리사가 탄생했습니다.
외우고 공부하지 않아도
놀다 보면 지식이 쌓여요.
엄마표 놀이!!!아이랑 엄마 모두 대만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