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어딜가나 소아비만인 아이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과다한 영양소 섭취와 운동 부족으로 나날이 비만 인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아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고 하구요. 비만이 건강에도 적신호이지만 아이들 자존심에도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어요. 뚱뚱하다는 것은 스스로가 움추려들게 만드는 원인이고 친구들로 부터 놀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광무는 엄마가 일을 하시고 부터 집에 들어오면 엄마가 없는 허전함을 먹는 것으로 달래곤 합니다. 그래서 남들이 똥광이라 놀리는 비만아가 되었구요. 광무는 학교 생활을 잘해보려 적극적으로 나서보지만 다른 친구들 눈에 밉게만 보이나봐요. 놀림의 재상이 되기만 하지요. 그 스트레스를 또 먹는 것으로 풀고 이러다보니 비만의 사슬을 끊을 수가 없어요. 초3 딸아이 비만 판정은 안받았지만 지방이 배에만 쌓이는 것인지 배만 볼록 저는 걱정 딸은 스트레스 그래서 함께 비만탈출 계획을 세웠어요. 저희집 비만 탈출 비법은 줄넘기입니다. 줄넘기는 성장점도 자극해 키도 크게 해주고 날씬하고 유연한 몸을 만들어 주고 초등 체육 과정에 줄넘기가 들어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거든요. 가위뛰기,2단 뛰기등 해야할 것도 많지만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고 했습니다. 줄넘기에 재미를 붙이는 것부터가 시작이였지요. 혼자서 줄넘기 하라고 했다면 절대 성공하지 못했을 거에요. 광무엄마와 광무처럼 가족이 함께 시작했답니다. 가족의 사랑도 확인하고 가족의 건강도 지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