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사랑한 꼬마 해적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51
양태석 지음, 이민혜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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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 안에 가시가 돋친다.

책 속에 길이 있다.

책읽기..독서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여가 없지요.

저희 집 아이들도 책없이 못사는 못말리는 책벌레들이랍니다

공부할 시간도 책읽고 싶다면 우는 소리를 할 정도지요.

하루종일 책만 읽는 휴일을 달라고도 합니다.

부모들은 왜 아이들에게 책을 권해주는 걸까요?

책 속에서 아이 스스로 보물을 찾고자 함이겠지요.

물론 아이들은 이런 욕심없이 책을 읽습니다.

그런 욕심 생기고 부터는 책읽기의 재미가 떨어질지도 모르니까요.

아직은 책읽기 자체에 재미를 느끼야 하지요.

그렇게 신나게 재미있게 책을 읽다보면

굳이 외우려 들지않아도 굳이 찾으려 들지않아도

책이 담고 있는 많은 보물을 얻게 될 것입니다.

 

남의 것을 뺏고 훔치는 해적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될 수 있을까요?

친구랑 싸우고 남의 물건을 뺏고 훔치고

학교 사고뭉치였던 꼬마 해적에게도 꿈은 있습니다.

해적으로 태어났으니 해적으로 살아야 한다구요?

사고뭉치 해적이지만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

꼬마 해적의 맘을 알고 선생님은 꼬마해적에게 책을 선물합니다.

책에게서 보물을 뻇으라고 하지요.

책 속에는 보물이 있다면서요..

그렇게 책에게서 보물을 빼으려고 시작된 책읽기는

꼬마해적을 변화시키지요.

 

’우리 아이는 책읽기를 싫어해요’라며 걱정하지마세요.

아직 재미있는 책을 못 만난 것 뿐입니다.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만한 흥미를 느낄만한 책을 건내보세요.

책읽기의 재미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럼 굳이 엄마가 책읽어라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책을 찾아 읽게 됩니다.

책을 사랑하게 되고

책 속의 많은 보물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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