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치지 않고 화내지 않고 초등학생 공부시키기 - 아이들의 입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말이 터지게 하는 28가지 학습지도 솔루션
고봉익.오혜정 지음 / 명진출판사 / 201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아이를 잘 키워보려 육아서를 보고

아이가 자라면서 함께 동화책을 읽고

아이가 초등학교를 들어가면서 함께 공부를 하게 되고

나름 엄마도 내 아이에 대해 계획을 세운답니다.

그러데 엄마 맘도 몰라주고 텔레비젼에 게임에 빠진 애들을 보면 소리지르게 되고 화내게 되지요.

왜?아이들은 엄마 맘을 몰라주는 것일까요?

"너 공부해"이러고 아들은 방에 들어가 공부하고 하구선

엄마는 거실에 앉아 텔레비젼의 드라마에 빠져 있으면

 그 때 아이는 어떤 기분이 들까요?

아이에게 텔레비젼 보지마!게임 좀 그만해!어서 공부 해!라고 말하기 전에

엄마가 먼저 솔선수범 하세요.

텔레비젼을 끄고 엄마도 책을 펴세요.

어느 집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거실을 도서관화 시킨다는데

아이가 공부할 때 만이라도 텔레비젼 끄는 것 어렵지 않잖아요.

그리고 공부하라고만 하지 마시고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주면 됩니다.

우선 아이의 꿈과 적성 등에 관해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눠야 하고

그 꿈을 실천해 가는 과정을 좀 더 구체적으로 코치하면 됩니다.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입학사정관제라는 말이 빠지지 않지요.

그런 제도에 발마추어 아이 강점을 찾으려 노력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구요.

이런 모든 과정에 베이스로 깔려야 할 것이 시간 관리입니다.

숙제도 하기 전에 텔레비젼을 보는 것도

어느 일을 중요한 우선 순위에 두느냐에 따라 아주 쉽게 해결된답니다.

실천 방법으로 플래너 쓰기가 있습니다.

 저도 지인으로부터 선물받아 내용을 보았지만 처음에 몰라서 사용도 못하고 있다가

처음부터 완벽함이라는 엄마의 욕심을 접어두니 의외로 착실히 써가고 있답니다.

내용은 거창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지만 스스로 계획하고 노력한다는 것에 만족스럽답니다.

저는 아이가 여러가지 꿈을 꾸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책에서 제시한 방법을 시도해보려 합니다.

아이가 좋아흔 분야를 포함해정치,경제,문학,에술,과학 등

다양한 분야별 직업을 골라 한가지씩 탐색하면서

아이에게 다양한 직업관과 넓은 시각을 갖게 해주려구요.

책을 읽고나니 아이를 좀 더 이해하고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아이에게 맞는 여러 멘토링을 자꾸 찾아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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