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색이 다르다고 놀림을 받아 아이 다리가 불편하다고 왕따를 당하는 아이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우리는 왜 다르다는 것에 불편함을 느낄까요? 동질감이 아님 이질감 아니면 나와 다르기에 알 수없다는 미지의 두려움.. 모두 다 일 것입니다. 이 책은 다른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다. 그래서 모든 것들은 다 특별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저아이는 우리랑 피부색이 달라" "우리는 저 아이랑 사는 곳이 달라." 하면서 편가르기를 하지만 자신을 얼굴을 들여다 보세요. 완벽하게 대칭되는 곳은 어디에도 없답니다. 그러기에 나는 특별한 존재이고 나외 모든 것들도 모두 특별한 존재가 된답니다. 이 책 속의 다양함은 다양해서 더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민족 인종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나의 다양함부터 출발하여 너와 우리..가족 사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함을 모두 보여주는 듯했습니다. "엄마 수화도 나라마다 다 다르데..그냥,하나로 통일하면 좋을텐데.." "아빠가 둘인 가정도 있대?그건 뭐야?' "쓰레기 더미 위에서 살고 있는 친구들도 참 많은데 누군 버리기 바쁘고.." 알지 못했던 다양한 지식과 정보도 가득하고 여러가지 형태의 가정의 모습을 접할 수도 있었답니다. 특히..얼마전 알게 된 이슬람 문화권 여자 아이들에 관해 세계의 종교들 부분에서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답니다. 10살 나이에 30살이 넘은 남자에게 강제로 결혼한 누주드 그 아이가 이혼 하기 위해 법정에 섰던 사건입니다. 이슬람 문화다 보니 목숨을 건 싸움이였겠지요. 10살 딸아이 눈에 비친 이슬람 문화는... 이렇게 똑같은 것이 없기에 아름답고 재미있는 지구촌 나,너,우리..모두 존중 받아야겠죠? 우리는 모두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