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최선을 다해 공부하지만 시험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분명 공부하는 법에 문제가 있다. 노력벌레 계미형과 예습벌레 배장희 읽으면서 그 해답을 찾았다. 공부잘하는 비법!!! 시험 기간이지만 여느 때와 다름없이 실컷 놀면서 1등을 놓지지 않는 친구는 열심히 해도 1등을 못하는 친구에게 절망감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 절망감은 공부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자신감을 떨어지게 만든다. 그래서 배워 보자. 어떻게 하면 놀면서 1등 할 수 있는지.. 계미형은 개미라는 별명을 얻은 노력벌레 배장희로 베짱이라 불리는 예습벌레이다. 개미는 베짱이의 등장으로 모든것이 바뀐다. 친구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1등 자리도 베짱이에게 내놔야했다. 개미는 놀면서도 1등을 하는 베짱이의 공부 비법을 알아 내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개미가 알아낸 베짱이의 공부 비법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예습이였다. 예습의 힘은 실로 대단했다. 교과 수업을 미리 예습하면 수업에 대한 집중력도 높아지고 수업의 재미도 생기고 자신감까지 높아지게 된다. 예습은 공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였다. 경기를 즐기려면 그 경기를 알고 보면 더 즐겁게 볼 수 있고 운동을 하기 전엔 준비 운동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예습의 필요성,수업의 중요함 그리고 각 과목별 효과적인 예습 방법까지 익힐수 있는 책이였다. 예습은 자기주도적인 학습법이다. 스스로 원해서 준비하는 자세로 집중력과 자심감까지 얻게 된다. 타고난 자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고 했다. 예습으로 공부를 즐긴다면 그 어떤 것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