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일이 자신이 어떤 사물을 보는 관점에 따라 천지차이인데 올해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될 자유 학기제에 관해 언론이나 주위 학부모들도 너무 걱정만 하고 부정적인 시선이라 안타까웠는데 이 책은 그런 걱정을 잠시 접게 해주는 책이라서 좋았다.

 

대한민국 부모들이 대부분 목숨 거는 과도한 국영수 공부가 4차 산업 혁명이라는 쓰나미를 직면하게 될 우리 아이들에게 얼마나 독이 되는지 저자는 조근조근 풀어내고 있다. 산업사회에는 국영수 주요 과목을 잘하는 사라람이 필요하고 고급 정보가 대학에만 있어서 미래가 보장되었고 사교육을 통해서라도 좋은 대학을 갈려고 했지만 세월이 진화함에 따라 단지 외우고 암기하는 공부 보다는 토론을 통한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는 말에 깊이 수긍이 갔다.

 

우리 모두는 접혀진 부채라는 아직 펼쳐지지 않는 그림이 보이지 않는 부채라는 글도 너무 마음에 와닿았다. 부모로서 좀 더 세심하게 내 아이의 관심사를 지켜보리라 다짐해본다.

 

여러가지 글귀가 많이 와닿았지만 본문에서 인용한 정민 교수의 제자리가 아니면 잡초가 된다 라는

글귀가 특히 계속 뇌리에 남았다. 나의 자리가 어디인지 내 아이들이 자리가 어디인지 삶의 소명이

무엇인지 늘 고민해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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