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썸의 집밥예찬!양가 모두 워낙 미식가이다 보니 이왕 외식할꺼면 맛집을 찾아가는 건 늘 기본이다. 작년말 남편 사고 이후 내년초 재수술전까지 당분간 프리로 재택으로 하고 있어 평일에 종종 점심으로 맛집을 다니다보니 내가 집밥은 전혀 안하는 뇨자인줄 오해하는 SNS 지인들도꽤 많다는ㅎㅎ아래층에 고령의 시부모님이 함께 계셔서 따로 식사는 하셔도 다양한 반찬을 챙겨드려야 하다 보니 아침 7시면 일어나 베란다에서 생선을 굽는 건 다반사고 수험생도 둘이라 외식이나 배달음식 거의 없이 매일 저녁을 정성껏 차린다. 김밥 하나조차 늘 내가 준비하다보니 어제는 아들 왈: 엄마~낼 아점은 제발 밥하지 마세요,보슬보슬에서 사제김밥 좀 사먹고 싶어욧🤣 (속으로 나도 모르게 앗싸를 외친~) 인친인 홀썸의 집밥요리책은 얼마전 신문기사를 우연히 보다 끌려서 구매하게되었다. 내가 요리를 꽤 자주 하면서도 요리책을 잘 안 사는 이유는 다소 천편일률적인 어디선가 들어봄직한 레시피지만 해먹기 쉽지 않은 요리가 대부분이라 늘 사다놓고 안 보게 되는데 이 책은 논문까지 뒤져본 저자의 요리에세이 + 간단요리 + 건강집밥에 관한 철학이 느껴져서 일단 맘에 든다.하나하나 꼼꼼히 읽으며 내 스딸로 또 만들어봐야겠다.#홀썸의집반예찬 #집반예찬이벤트#건강집밥 #1년에1000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