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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
신정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3월
평점 :
개인적으로 책을 무척 좋아해서 다양하게 늘 자주 읽는 편이다
두 아이가 어느 정도 성장하고 하니 같은 학년 학부모들끼리 좀 더
의미
있는 모임을 위해 독토 모임도 꾸려서 열심히 활동하다보니 어느새 3
개가 되었다
나 또한 독토모임 리더로서 좀 더
체계적인 모임을 운영 지속시키기 위해 늘 고
민하던 중 우연히 작가님의 세바시를 접하게 되었고 SNS를 통해 성장판이라는 온오프
독토모임
도 알게 되었다
작가님의 첫번째 책인 메모습관의 힘도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개인적으로 두번째 책도 도
움이 많이
된다.
스마트폰 발명 이후로 요즘은 독서의 종말시대라고 한다. 거리를 둘러보면 어디서나 손에 스마트폰뿐이다. 내
주위에는 다행히 책을 가까이 하는 지인들이 여전히 많지만 그들중 대부분 또한 그저 취미로 읽을 뿐이다.나 또한 그런 1인에 가까웠다고 할 수
있겠다.
우리는 학창시절에 성장기에 책을 읽으라는 소리는 귀에 인이 박힐 정도로 많이 자주 들었지만 정작 어떻게 독서하고 낭독하고
필사하는지 안타깝게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

그런 부분에 목마름이 있다면 이 책은 그 질문에 어느정도 답변이 가능한 좋은 책이다.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작가님이
실제로 행하고 그로 인해 생긴 삶의 변화가 점철되어 있어 독자로서는 더욱 진솔하게 와닿고 당장이라도 따라해보고픈 용기도 생긴다.
책
속에서는 작가님이 가장 존경하신다는 무경계의 좋은 문구도 보이고 성장판이라는 선한 영향
력으로 나아가는 독토 모임의 설립 배경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책의 목차는 이러하다
현대 사회는 은연중에 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소비만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 책은 단순한 독서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
어떻게 내 생각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일상 생활에서 좀 더 생 산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툴과 기법을 친절히 제시하고 있다. 또한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특징 중 하나가 문구류도 좋아하는데 작가님이 실제 사용해보시고 좋았던 문구용품에 대한 언급도 중간중간에 나와있어 도움이 많이
되기도 한다.
필사습관도 좋다고 주위에서 추천을 많이 하는데 정작 필사를 할 때도 왜 작가의 정확한 문장을 그대로 100% 따라
써봐야 하는지 등등 소소한 질문에 대한 세세하고 친절한 답변이 마음에 드는 책이다

고로 이 책은 아이들 독서 지도를 주로 하시는 학교의 사서쌤들께도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야하는 샐러던트 들에게도
선물할 만한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