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나의 몸과 마음을 위한 스트레스와 건강의 사회심리학
이미숙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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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소중한 나의 몸과 마음을 위한 스트레스와 건강의 사회심리학>

어느 덧 이직한지도 3년차가 되었습니다. 업무에 어느 정도 적응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끊임없이 생겨나는 스트레스가 궁금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를 이야기하지만, 저는 분명히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 궁금증을 풀어내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고 스스로에게 가하는 압박이 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스트레스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되며,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대처할 때 참된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스트레스는 과학이다.”라는 말에 적극 동의합니다. 이 책은 현대인이 처한 환경에서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이 있음을 설명합니다. 저도 여기서 힌트를 얻었는데요, 일상적으로 느끼는 항상 켜져 있는 상태가 신경계의 교감신경을 자극하고 회복을 방해한다는 점에서 제가 스트레스 받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저는 늘 바쁘게 움직이는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해왔지만, 그로 인해 생기는 만성 피로가 결국 스트레스의 악순환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나를 혹사시키는 태도 대신, 휴식을 허락하고 자기 연민을 연습하는 것이 회복의 시작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스트레스를 느끼는 원인과 반응, 해소법은 각기 다르기에 이 책이 제안하는 다양한 접근법은 매우 유익합니다. 저자는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한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지적 재구성, 마음챙김, 사회적 지지 활용 등 실질적인 전략들을 소개합니다. 스트레스를 외면하거나 억누르는 대신, 그것을 인지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며 해소하는 과정이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꼈습니다. 극도로 내향형인 제가 스트레스를 느끼는 상황도 달리 보면 오히려 좋은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된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보다 풍성하고 건강한 삶을 살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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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말을 걸 때 - 아트 스토리텔러와 함께하는 예술 인문학 산책
이수정 지음 / 리스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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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그림이 말을 걸 때>

<그림이 말을 걸 때>는 단순히 아름다운 그림에 감탄하는 차원을 넘어 그림 속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안목을 길러준 책입니다. 예전에는 책 표지에 그려진 오필리아의 모습에 그저 참 아름답다.’라고만 생각했을 겁니다. 그녀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그 속에 어떤 감정과 사연이 담겨 있는지는 짐작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림의 주인공이 누구이며, 어떤 시대와 상황 속에서 그려졌는지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또다시 그림 속 또 다른 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졌고, 이 책에서 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아 읽게 되었습니다.

 

많은 그림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프리다 칼로의 이야기였습니다. 한 사람이 겪은 사랑, 고통,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 속에 담겨 있는 모습은 매우 희한하면서도 묘한 매력이 느껴집니다.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그림 속에는 글로는 도무지 이해되지 않던 그녀의 삶이 녹아드는 듯했습니다. 파란색을 좋아하여 막연히 동경하던 샤갈의 푸른색도 인상 깊었습니다. 단순히 동경했던 색이 이제는 아름답지만 슬픈, 복합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색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림은 화가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참으로 신기한 도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럽을 다녀오기 전에 이 책을 먼저 읽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시 유럽을 찾아야 할 이유가 생겼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전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회화 작품들을 이젠 좀 더 자세히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브뤼헐의 '바벨탑'을 보게 된다면, 숨은 인물 하나하나를 찾아보며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림이 말을 걸 때는 그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풀어낸 책으로, 그림을 보는 새로운 감각을 열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라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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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말을 걸 때 - 아트 스토리텔러와 함께하는 예술 인문학 산책
이수정 지음 / 리스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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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지나쳤던 그림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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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미용 스파 테라피 실무
박혜령 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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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피부 미용 스파 테라피 실무>

지성 피부와 넓은 모공으로 오랜 시간 피부 고민을 안고 살아온 저에게, <피부 미용 스파 테라피 실무>는 유익한 발견이었습니다. 매일 피부를 관리하는 일이 버겁게 느껴져 거의 포기상태였지만 그래도 더 늦기 전에 피부 미용에 신경 써보자는 생각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평소 마사지와 스파를 즐기는 편이라 다양한 테라피의 종류와 효과에 대한 호기심 또한 충족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책은 국내 현실에 꼭 맞는 스파 테라피 지침서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하였다고 합니다.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스파 테라피가 효과적이며, 나라별로 서로 다른 테라피 방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피부 미용과 비만 관리를 중심으로 스파가 이뤄지고 있다는군요. 테라피스트의 기본 자세, 위생 관리, 고객 응대 등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도 상세히 담겨 있습니다. 저는 뱀부 테라피에 대해 궁금했는데 대나무를 활용한 전통 마사지 방식이라는 점과 효과에 대한 설명을 읽고 꼭 한 번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톤 테라피의 효능에 대한 설명 또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이 책의 독자는 주로 수련 중이거나 현장에서 근무 중인 테라피스트지만, 저처럼 스파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가 읽기에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여졌습니다. 동남아시아나 중국으로 여행을 갈 때 마사지를 받을 기회가 자주 있는데, 이 책의 내용을 알고 간다면 자신의 체질에 맞는 테라피를 선택할 수 있어 훨씬 유익할 것입니다. <피부 미용 스파 테라피 실무>는 테라피 실무자에게는 전문성을, 일반 독자에게는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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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처방 A to Z - 한약 사용 설명서
이창민 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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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한약 처방 A to Z>

제 인생의 첫 한약은 다한증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손에서 땀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증상이 심했고, 마침 수능을 한 달 앞둔 시점이라 조급한 마음에 부모님과 함께 한약방을 찾았습니다. 성격이 급한 편이기도 하지만, 비싼 값을 주고 달여온 한약은 몇 번 마셔도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한약에 대해 잘 몰랐던 저는 몇 번만 마시면 바로 효과가 나타날 줄 알았고, 그렇지 않자 실망감이 컸습니다. 그러다 한약은 체질과 병의 근본 원인에 맞춰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몸을 조율하는 약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을 펼치고 목차를 보면 한약이 가나다 순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한약이 존재하는 줄은 몰랐습니다. 갈근탕, 십전대보탕, 쌍화탕처럼 익숙한 이름도 보였지만 대부분은 처음 듣는 낯선 명칭들이었습니다. 책의 구성은 매우 심플합니다. 각 처방마다 들어가는 약재, 용법, 효능, 적응증, 응용이 간단명료하게 정리되어 있어 초보자도 보기 쉽습니다. 어느 정도 읽다 보면 어떤 재료가 주로 어떤 증상에 사용되는지 감이 잡히기도 합니다. 물론, 스스로 판단하여 단정 짓는 것은 위험하지만, 이 책을 통해 한약의 기본 구조와 효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현재 복용 중인 한약의 구성과 목적을 확인하거나, 특정 증상에 어떤 처방이 활용되는지 찾아볼 때 매우 유용합니다.

 

제가 이 책을 보고 직접 한약을 지어 먹을 일은 없겠지만, 이왕에 먹는 거면 어떤 약재가 들어가고 어디에 좋은지 알고 먹는 편이 훨씬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양약이 빠르게 증상을 완화하는 데 강점이 있다면, 한약은 몸의 밸런스를 맞추고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약 처방 A to Z는 그러한 한약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한약 레시피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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