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패션 베이킹북 - 인기 홈베이킹 유튜버 올드패션 베이커리의 투박하고 이국적인 디저트 레시피
이수정 지음 / 책밥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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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초보자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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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드라이빙 - 아이 셋 엄마, 대학 초보 운전대를 잡고 운전을 시작하다
임려원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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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드라이빙>

마음을 자동차 운전하는 것에 비유한다니...

제 경험을 떠올려보니 이런 찰떡 비유도 없군요.

불안, 강박, 긴장 등등...

여전히 제 마음 속을 휘젓고 다니는 부정적 심리가

운전할 때도 그대로 반영되는 듯합니다.

얼마나 긴장을 하고 운전을 하는지

2시간 이상 운전하고 나면 다음 날 뻗어버릴 정도니까요.

덕분에 딱지 한번, 사고 한번 난 적 없지만

언제나 피곤하고 힘든 건 제 마음이네요.

 

일상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전보다는 훨씬 나아졌지만 여전히 긴장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일상 에세이라고 가볍게 펼쳤지만

이내 정신 바짝 차리고 정독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공부했던 심리학 복습을 하는 기분도 들고

그새 잊고 있던 심리적 강박을 다시 떠올리고

나쁜 습관을 경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정적인 경험과 정서를 있는 그대로 경험함이야말로

새로운 나의 삶을 허락하는 첫걸음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입니다.

사는 게 힘드니까 긍정적으로 살라는 거고

어차피 한 번 사는 거 내 의지대로 내 뜻대로 살아보는 겁니다.

지난날을 돌아보니 저자의 말이 참 말입니다.

 

이미 내 마음대로 살 준비를 갖추고

웅크림의 시간, 혼자만의 시간을 충분히 갖고 있습니다.

정규직을 때려 치면 정말 큰 일 나는 줄 알았지만,

벌써 횟수로 5년이 되어 가네요.

큰 일은 커녕 오히려 일만 더 잘 풀렸습니다.

저의 생활패턴과 더 잘 맞는 일을 갖게 되었고

전보다 더 건강하고 더 보람찬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도

마음을 잘 다스리면 만사가 형통합니다.

<마음 드라이빙>에서 뜻 깊은 선물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마음드라이빙 #임려원지음 #지식과감성 #교양심리학 #잘고기노트 #단호박데이 #웅크림의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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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체험 현지 생활 일본어 생생 체험 현지 일본어
김해정 지음 / 다락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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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체험 현지 생활 일본어>

얼마 전부터 일본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일본은 비교적 쉽게 떠날 수 있는 해외 여행지입니다.

가까운 만큼 자주 갈 수 있고

자주 가면 간단한 회화정도는 알고 가면 더 좋겠죠!

문법과 시험 대비 일본어 공부를 하면서

실생활에서는 어떤 말을 쓰는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생생체험 현지 생활 일본어>는 일본인이 빈번하게 사용하는

살아있는 일본어를 실었다고 합니다!

 

먼저 책의 구성과 공부 방법을 살펴봅니다.

책은 주제별로 간단한 회화 문장이 실려있으며,

자신의 수준에 따라 공부 분량을 설정하기 좋습니다.

또 무료 MP3 듣기 파일을 제공하여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책에서 공부한 내용을 복습할 겸, 쓰기노트가 PDF파일로 제공됩니다.

다락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았더니 100페이지 정도 됩니다.

저는 2장씩 모아찍기로 프린트해서 교재로 쓰고 있습니다.

 

소주제별로 하루 딱!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

간단명료한 해설과 상황에 자주 쓰는 표현이 나옵니다.

공부하면서 본책을 쓰기노트처럼 써도 될 것 같습니다.

일본 애니나 일드를 보면 희한하게 입에서는 튀어나오는데

무슨 뜻인지 기억이 안나는 문장이 종종 있습니다.

<생생체험 현지 생활 일본어> 공부를 하다보니 속시원하게 알게 됩니다.

 

저의 공부 방법은 이렇습니다.

본 책과 쓰기 노트를 준비합니다.

PC에서 다운받은 MP3 음성 파일을 틀어놓고

한 문장 듣고 일시정지를 하고

따라 읽으며 쓰기노트에 받아 적습니다.

대표 문장을 제외하곤 2번씩 들려 주어서

2번 듣고 그대로 읽으면서 적으면 됩니다.

물론 모든 문장을 완벽하게 외우지는 못하지만,

원래 아는 문장은 복습하며 넘어가고

어렴풋이 알던 문장은 뜻과 발음을 더 확실하게 알아가며 공부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큰 목표를 잡고 공부하면

하다가 지치기 마련이라 공부 목표를 살짝 작게 잡았습니다.

한 달정도 공부하면서 꾸준히 할 수 있고

애쓰며 암기하지 않아도 저절로 외워져서 더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하루 한 장!

정말 일본인이 쓰는 기초 회화표현!

<생생체험 현지 생활 일본어>로 공부해보세요!

 

*본 포스트는 다락원 서포터즈 활동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일본어 #일본어책 #일본어공부 #일본어책추천 #일본어독학 #일본어공부하기 #다락원 #생생체험현지생활일본어 #일본어회화 #일본어회화공부 #일본어기초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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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변방 울산 - 역사를 담은 정책 에세이
김상육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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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변방 울산>

아직 울산을 가본 적이 없네요.

제가 사는 곳에서 해안선을 따라 쭉 내려가면 울산이 보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갈 수 있는 곳인데 말이죠.

울산하면 우리나라 대표 공업도시라고 배웠습니다.

그밖에 또 어떤 매력을 갖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위대한 변방 울산>의 저자는 아이러니하게도

울산 출신은 아니랍니다.

울산 지역에서 공무원으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업무능력도 향상시키고 취미생활의 일환으로

울산과 관련된 자료를 찾아 정리했다고 합니다.

잘 몰랐던 전쟁사나 문화재, 인물 등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 최대 관심사는 바로 고래 이야기였습니다.

 

고래를 향한 애정은 우영우 못지않기에

고래 이야기를 무척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고래와 관련된 소설도 알게 되고

우리나라에서 포경과 관련된 이야기도 알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머나먼 옛날에는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도

고래를 볼 수 있지 않았을까 낭만에 빠져듭니다.

직접 볼 수는 없더라도

고래의 흔적을 찾아 울산을 꼭 가봐야겠어요~

 

울산과 바이킹은 대체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전혀 떠오르는 게 없었는데 설명을 듣고 보니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인종은 달라도 사는 환경이 비슷하면

사람 사는 것 크게 다르지 않네요.

그들만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여정이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엔 관동 8경이 있는데

울산은 무려 16경이나 있네요.

지역에 따라 8, 12경 볼 곳도 갈 곳도 많습니다.

울산 지역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게 되어 뿌듯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위대한변방울산 #울산이야기 #지식과감성 #김상육지음 #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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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견과의 일상, 우아한 사파리 - 우사파 포토에세이 스페셜 에디션
우사파(이영빈) 지음 / 언제나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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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견과의 일상, 우아한 사파리>

금강이와 부가티는 어느 날 갑자기(?) 알게 되었습니다.

무심코 TV채널을 빙빙 돌리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워낙 강아지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렇게 큰 강아지는 정말 처음이었거든요.

그것도 유튜브 영상을 방송하는 TV프로그램에서 말이죠.

예쁘고 사랑스럽고 경이롭고 아름답고 부럽기도 하고...

우아한 사파리를 처음 본 날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은 감정이 교차한 날이기도 합니다.

그런 금강이와 부가티를 책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강아지에 대한 거부감이 1도 없습니다.

어쩌면 사람보다 강아지를 더 좋아하는지도 모릅니다.

물려도 좋고 응가해도 좋고 그냥 존재 자체로 좋습니다.

강아지에게 만큼은 무조건적인 수용을 허락하지만,

만약 금강이와 부가티같은 엄청난 대형견을 키운다고 한다면...

차마 엄두가 나지 않는군요.

영상으로도 자주 봤기 때문에 알고는 있었지만,

책에서도 반려견과 함께 하는 데는 반드시 책임이 뒤따른다는 것!

명심 또 명심해야겠습니다.

 

영상으로 보기만 했던 금강이와 부가티를 이제 언제든 찾아볼 수 있어요.

금강이는 미들아시안 오브차카종으로 2015년 생이고,

부가티는 코카시안 오브차카종으로 2016년 생이라고 합니다.

이 친구들 무게가 80kg에 육박한다고 하네요.

금강이와 부가티 말고도 다른 친구들도 많이 있었네요.

유기견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응원하며 저도 관심을 가져봅니다.

 

강아지도 나의 가족입니다.

저와 함께 했던 반려견들 모두 가족이었습니다.

너무나도 행복했던 시간이 있던 만큼

헤어지는 시간도 너무 빨리 찾아오고

정말 많이 아팠습니다.

아픈 마음을 금강이와 부가티를 보며 위로를 받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우사파 식구들을 응원하겠습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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