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 보통 아빠와 함께하는 특별한 진로 여행

보통 아빠와 함께하는 특별한 진로 여행
정태준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4월

<보통 아빠와 함께하는 특별한 진로 여행>

대학에서 학생들 진로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저에게

“진로 여행”이 쏙 들어왔습니다.

아빠든 엄마든 어느 분이 진로를 맡아야하는지는 몰라도

가족 모두가 진로 여행을 함께하면 좋겠다는게 저의 결론입니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요즘 직업세계는 불과 5년전, 10년전과 확연히 다릅니다.

앞으로도 변화는 점점 심해질 것이고 이미 창직이라는 단어가 익숙합니다.

진로 역시 자신을 아는 것부터 시작하여 정보 싸움이고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진심을 다해 응원하고 지지해줄 수 있는 가족 모두가 진로 여행에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진로 전문가로 두 아들의 아빠이기도 합니다.

자녀의 진학, 진로는 엄마나 학교 선생님의 몫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진로 전문가인 아빠는 다릅니다.

기성세대가 가질 수 있는 직업적 편견을 깨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직업 트랜드를 아는 것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자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도 담겨 있습니다.

진로 이야기가 곧 삶의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자신이 무엇을 할지 고민하고 관심을 갖습니다.

무조건 부모님이 다 알아봐주고 결정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과 잘 맞는 진로를 찾기 위한 과정에 길잡이가 되어 주는 것입니다.

그 과정 중 저자 가족들의 해외여행 이야기가 기억에 납니다.

아이들이 관심갖는 일이나 나라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해주고,

더 큰 뜻을 품을 수 있게, 때로는 지금 얼마나 행복한지 일깨워줄 수 있는,

여행에서 얻는 것이 무척 많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저도 13년차 직업상담사로서 진로를 위해 직업심리검사를 추천합니다.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워크넷 사이트에 접속하면 다양한 직업심리검사를

무료로 실시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 나온 것처럼 직업선호도검사와 직업가치관검사를 실시하여 전문상담사에게 해석을 꼭 받으시면 진로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책 속에서 소개된 사이트는 한번씩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가족끼리 자녀의 진로여행을 떠나면서 부모님의 제2직업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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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 이름 속 숨겨진 힘 나와 어울리는 직업 찾기

이름 속 숨겨진 힘 나와 어울리는 직업 찾기 - 직업 선택의 비밀 코드
박유경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4월

<이름 속 숨겨진 힘 나와 어울리는 직업 찾기>

최근 직장동료들과 함께한 티타임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총 13명의 팀원 중에 정식 개명을 한 사람이 무려 6명이나 된다는 겁니다.

그 중 한 분은 무려 2번이나 개명을 한 이력이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사유는 다 달라도 궁극적으로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이었죠.

저도 개명한 적은 없지만 하고픈 마음은 굴뚝 같습니다.

평생 불려지는 이름인만큼 신경쓰이는게 당연하겠죠.

이제는 조금 더 깊게 들어가 이름과 어울리는 직업도 알아봅니다.

학생들 진로를 담당하고 있다보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죠.

처음에는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들도 많은데

어떻게 이름 석자만 가지고 진로를 알고 직업을 찾는다는 건지 의아했습니다.

역시 이름 석자만 가지고 알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주와 함께 보기 때문에 같은 이름이라도 다른 해석이 나올 수 있죠.

흔히 이름 풀이 하면 쓰인 한자를 가지고 풀이하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순수하게 한글이 가진 과학성을 갖고 풀이합니다.

책에 실린 도표를 참조하여 제 이름의 파동수를 찾아보았습니다.

제 이름은 철학관에서 지은 이름이라 그런지

파동수 역시 균형이 맞게 떨어지더라구요.

성의 천간 파동수가 1, 5, 3 인데 파동수에 따른 해석을 읽어보니 재미있습니다.

어쩜 저는 이름에서도 융통성이 없는게 읽혀지는 거죠...? 또르르....

파동수에 따른 직업에서 실제로 제가 지금 하는 일이 나와 신기했습니다.

무엇보다도 현재 트랜드를 반영한 직업군이 소개되어 무척 유익합니다.

어떠한 방법을 써도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지 못해 답답할 때...

궁여지책으로 내 이름과 적합한 직업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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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여행 영어회화 (큰글씨 확대판)

여행 영어회화 (큰글씨확대판) - 여행 필수 회화, 한 권에 다 있다!, 개정판
이재연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4월

<개정판 여행 영어회화-큰글씨 확대판>

여행 필수 회화를 한 권에 다 담은 <여행 영어회화>가

이번에는 큰글씨 확대판으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요즘 한창 영어공부에 불붙은 우리 엄마가 딱 떠오릅니다.

작은 글씨 보는 걸 힘들어하시는데 이렇게 크게 나오니까 부모님과 함께

영어 공부하기 좋겠어요.

지난 번 개정판은 더욱 슬림해지면서 휴대성을 높였다면,

이번 확대판은 누구나 학습하기 좋은 사이즈로 큼직하게 나왔습니다.

어느 하나 빠진 내용없이 이전 개정판 고대로 담겨 있어

공부할 때는 큰글씨로, 여행 가서 찾아볼 때는 소책자로 보면 딱 좋겠네요!

출국, 기내, 도착, 교통, 호텔, 식사, 관광, 엔터테인먼트, 쇼핑, 편의시설, 문제발생, 귀국까지 우리가 여행하는 순서에 따라 학습이 진행됩니다.

물론 필요한 부분만 골라봐도 좋습니다.

목차를 활용하여 배우고 싶은 부분만 콕콕 짚어 공부해보세요.

먼저 사전테스트로 자신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핵심 패턴 3가지를 배웁니다. 단계별 핵심대화와 핵심단어까지 학습하면 끝!

회화 공부는 뭐니뭐니해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죠.

하루 1장씩 학습지 푸는 기분으로 공부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1장 속에 상대방에게 들을 수 있는 말과 내가 할 수 있는 말 모두 들어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공부하며 자연스럽게 영어 공부 습관도 길러보세요.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 <여행 영어회화>책과 영어 노트 한 권 준비해서

도서관으로 떠나는 피서~ 어떠신가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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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이기적 경영정보시각화능력 실기

2025 이기적 경영정보시각화능력 실기 기본서 POWER BI - 최신판 + 신설 국가기술자격증
와이즈비아이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6월

<이기적 경영정보시각화능력 실기 Power BI>

최근 모 도립대 취업박람회에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이력서 클리닉 컨설턴트로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한 학생이 데이터 관련 사무직을 하고 싶은데

도무지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는 겁니다.

이 친구의 니즈를 가만 들어보니 디자인에 관심이 많고 흥미가 있더라구요.

그 때 번뜩! “이기적 경영정보시각화능력” 필기 책이 떠올랐답니다!

학생은 이런 자격증이 있는 줄 몰랐다며 자격증 취득 의지를 뿜뿜!!

내뿜고는 만족스럽게 상담을 마쳤는데요, 이때 이기적 효과를 톡톡히 봤죠.

그래서! 실기도 좀 봐야겠습니다~

이제는 저의 업무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공부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아직 시행된지 얼마 안된 시험이라 생소할 수 있는 수험자를 위해,

시험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실기는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야하는데요,

“대한상공회의소자격평가단”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설치하기까지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시험에서 출제되는 함수를 보며 아는 게 얼마나 되나 체크도 해보구요,

이기적 홈페이지에서 실습 파일도 꼭꼭 다운 받아서 사용해보세요~

‘이렇게까지!’ 라는 생각이 들만큼 상세한 설명덕분에

문과생은 그저 감사합니다.

먼저 출제유형을 확인하여 어떤 식으로 문제가 나오는지 감을 잡습니다.

그 다음은 그저 책 그대로 보고 따라하시면 됩니다.

책 중간 중간 알아두면 좋을 ‘기적의 Tip’과

암기가 필요한 수식은 표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핵심이론이 끝나면 시행처 공개 문제 2개 유형과 기출 유형 문제 3개로

모의시험을 보며 탄탄한 실전 준비가 가능합니다.

문제유형 -> 정답 -> 해설 순서로 되어 있어서 독학으로 충분할 것 같네요.

이기적 수험서 한 권으로도 시험 준비는 충분하지만,

이기적 독자에게는 구매자 혜택이 3가지 주어집니다!

이기적 카페에서 함께 공부할 수 있고 다양한 자료를 공유받을 수 있습니다.

‘경영정보시각화능력 실기’시험도 이기적과 함께 하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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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 실패 예찬

실패 예찬 - 위대한 사상가들의 실패에 대한 통찰
코스티카 브라다탄 지음, 채효정 옮김 / 시옷책방 / 2024년 6월

<실패 예찬>

무언가 시작하기 전에 겁부터 난다면,

이 책을 만나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실패가 두려워 피하기만 한다면 아무 것도 할 수 없겠죠.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실전은 항상 다른 법입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위로를 해주지 않을까하는 기대로 책을 펼쳐봅니다.

사실 제가 예상했던 내용과는 많이 다릅니다.

이 책은 결코 유쾌하고 희망찬 아름다운 이야기로 실패를 예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패를 예찬하는 것이 맞긴 맞습니다.

책 속에서 우리는 실패에 관한 4가지 주제로 여러 인물을 만납니다.

잘 아는 인물도 있고 다소 생소한 인물도 있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인물인 평화주의자 ‘간디’의 이야기는 무척 새롭습니다.

어릴 때 전기문에서 만난 간디와 많이 다릅니다.

장 아메리, 베유, 시오랑, 디오네게스, 다자이, 미시마 등등...

이 책에서 만난 인물은 하나같이 제가 이해하기 어려운 사고방식을 가졌습니다.

뻔하지 않은 다소 신선하고 충격적인 이야기로 실패를 달리 보게 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제 삶 속에서 지우고 싶던 실패가

매우 소소하게 느껴집니다.

실패도 정도가 있고 종류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패가 마냥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충격적인 일화들로 체감할 것입니다.

마지막 주제인 ‘죽음’에 대해서는 몇 번을 갸우뚱거리며 생각하게 됩니다.

이제 실패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받아들일 때입니다.

“실패가 내 인생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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