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파닉스왕 1 (초등 3~4학년) - 기초를 확 올리는 힘! 영어교육 입문기 초등학생을 위한 기초 교재 영어 교과 진도와 파닉스 공부를 한꺼번에! 우리 학교 파닉스왕 1
박은욱.이은경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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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재미있고 쉽게 공부할 수 있는 신개념 영단어 책!

검정교과서 분석을 통해 학기별 교과진도대로 내용 구성이 된 책!

실력 다지기 파닉스 워크북이 수록되어 있는 책!

영어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초등 3~4학년을 위한 기초 교재

<우리 학교 파닉스 왕>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학교에서 직접 교육을 하고 계신 선생님 두 분이

제작한 영어 교재입니다.

교육 장면에서 영어 격차로 인해 수업의 어려움을 느껴

학생 스스로 충분히 공부할 수 있는 교재를 만드신 거랍니다.

 

이 책을 통해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조언을 담고 있는데

이 부분은 학생과 선생님 또는 부모님이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영어를 처음 공부하는 아이 입장에서

알파벳의 구성이나 발음 방법 등을 표와 대화형식으로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파닉스 발음을 설명하는 부분은 콕 찍어

이렇게 발음하면 된다고 알려주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아이가 충분히 혼자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의 구성은 3학년 1학기부터 4학년 2학기까지

알아야 할 필수 어휘를 설명합니다.

학기 별로 본문-워크북 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단어부터 시작하니 차례대로 공부하면 되겠습니다.

알파벳이 각각 어떻게 발음되는지 우리글로 표기되어 있어 알아보기 쉽고,

간혹 발음에 주의할 사항은 강조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단어마다 그림이 있어 기억하기 더 쉬울 것 같아요.

 

어휘 공부를 하다보면 가끔 별상자가 나옵니다.

꼭 알아야할 문법이나 헷갈릴 수 있는 어휘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저는 여태껏 graygrey가 같은 뜻 인줄도 몰랐네요.

별상자 내용을 확인하다보면 은근히 몰랐던 것들이 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한 학기 필수 어휘 공부가 끝나면 워크북이 나옵니다.

각 장마다 참고해야할 페이지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1, 2차로 나누어져 있는 부분을 어떻게 적는 것인지

잘 설명해주면 이후로 혼자 충분히 공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책 사이즈가 A4 사이즈라 큼직하여

워크북 작성하는 데 수월할 것 같습니다.

 

한 때 한글로 발음표기 하면 제대로 공부가 안된다고

머리 아픈 영어 발음표기를 강조한 적이 있었죠.

어른도 영어 발음표기를 보면서 공부하기 힘든데,

아이들은 더 하지 않을까요?

이 책은 각 단어, 알파벳 별로 우리 글 표기로 발음을 나타내어

알아보기 쉽고 공부하는데 흥미를 붙일 수 있을 겁니다.

제대로 된 발음으로 필수 어휘도 익히고

영어 공부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참 좋은 교재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파닉스 #우리학교파닉스왕 #영어발음 #지식과감성 #초등영어 #영어발음공부 #초등학교3학년영어 #초등학교4학년영어 #초등필수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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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많은 사람을 위한 심리학 수업 - 고민과 불안에 휘둘리지 않는 심리 면역 키우기
채드 르쥔느 지음, 조영지 옮김 / 빌리버튼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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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요즘 제가 가장 많이 떠올리는 티베트 속담입니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냈는지 모릅니다.

쓸데없다는 걸 알면서도 또 걱정을 하고 걱정은 걱정을 낳고..

급기야 신체에 이상반응이 생기고 나서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았습니다.

심리학과 상담학을 배우면서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걱정을 떨쳐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걱정이 많은 사람을 위한 심리학 수업>을 읽게 되었습니다.

 

걱정을 떨쳐 버리겠다는 다짐부터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걱정을 버리자, 걱정을 없애치우자 라고 생각하는 순간,

더 큰 걱정이 걱정을 낳는 경험을

그동안 수도 없이 해왔는데 미처 깨닫지 못했습니다.

책에서는 수용전념치료라고 하여 다소 용어가 생소하긴 하지만

결코 어려운 내용은 아닙니다.

현재의 순간에만 집중하여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와

일관된 행동에 전념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글로 된 설명만 들으면 잘 와닿지 않겠지만,

책 전체를 통들어 수용전념치료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

걱정을 없애고 싶어서 책을 빨리 읽고 싶은데

그런 조급한 마음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수용전념치료의 개념을 알고 차근차근 읽다보면 걱정을 어떻게 다루어야할지

나름대로 방법이 떠오를 것입니다.

 

걱정이라는 건 사실 내 머릿 속에서만 떠오르는 생각인데

이걸 너무 과대평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자기 전에 늘 걱정했던 일에 대한 고민, 학업 스트레스, 돈관리 등등

이에 따른 걱정거리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도 곧 걱정을 하고 후회를 반복합니다.

책에서 나온 방법 중에 걱정 이름표 달기라는 게 있습니다.

종종하는 쓸데없는 걱정을 적어놓고 가끔씩 보는 것만으로도

이 걱정에 대해서 무뎌지는 게 느껴집니다.

 

책에서는 램프 치유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5단계로 걱정을 덜어주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1단계 걱정에 이름표 붙이기 Label

2단계 통제욕구 버리기 Let go of

3단계 생각과 감정 받아들이기 Accept

4단계 현재 순간에 충실하기 Mindfulness

5단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Proceed

5단계만 잘 숙지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인 것 같습니다.

단계마다 사례와 상세한 설명을 덧붙이고 있으니

잘 읽어보면 걱정을 더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걱정을 더는 방법은 중에 4단계 현재 순간에 충실하기는

따라하기 쉬우면서도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 부분입니다.

오감을 자극하여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느끼는 것이

걱정을 덜어줄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또 복식호흡을 통해 신체를 이완하는 것도 걱정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일상 생활에서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것들로

걱정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걱정과 관심을 구별한다는 것에서

지나친 걱정은 인간관계를 해친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확실히 걱정과 관심은 차이가 있으며,

우린 되도록 실천할 수 있는 관심에 초점을 맞춰야겠습니다.

 

문득 버스 운전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버스 운전을 하면서 걱정, 고민, 불안이라는 불쾌한 승객이 타더라도

그것을 너무 의식하지 말고 목적지까지 무탈하게 데려다주면

나 역시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버스를 운전해 갈 수 있다는 겁니다.

걱정과 불안은 아예 안할 수는 없으며,

다만 내가 어떻게 이들을 수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심리 #걱정이많은사람을위한심리학수업 #체드르쥔느 #빌리버튼 #고민과불안 #심리면역키우기

#리뷰어스클럽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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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많은 사람을 위한 심리학 수업 - 고민과 불안에 휘둘리지 않는 심리 면역 키우기
채드 르쥔느 지음, 조영지 옮김 / 빌리버튼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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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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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셔스 파스타 - 집에서도 외식처럼
이유섭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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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 불내증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라면이나 자장면 등 밀가루 면을 먹으면 장탈을 일으킵니다.

그렇다고 절대 안 먹는 것은 아니지만

집처럼 편안한 장소가 아니면 혹시 몰라 다른 음식을 찾곤 합니다.

그런데! 희한하게 파스타만 먹으면 괜찮습니다!

파스타면은 위장에 부담을 덜 주는 느낌이 듭니다.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러니 파스타를 안 좋아할 수가 있나요~

게다가 종류도, 맛도 각양각색이라 질릴 틈도 없구요~

좀더 다양한 파스타 요리를 즐기고 싶어서 <딜리셔스 파스타>를 찾았습니다!

 

파스타 종류가 많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가끔 마트에 진열되어 있는 파스타 중에 특이한 모양을 볼 때가 있는데

하나 하나 이름을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름과 모양만 다른 게 아니라 각자 어울리는 소스와 요리 방법이 따로 있더라구요.

파스타 삶은 요령까지 설명하고 본격적인 레시피가 나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호할만한 기본 레시피를 시작으로

7개의 주제별 레시피를 담고 있습니다.

왼쪽은 요리 사진, 오른쪽은 준비, 만드는 법, 요리 팁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요리책을 볼 때 이렇게 고정되어있는 구성이 보기 편하더라구요.

 

주제 중에 눈에 띄었던 것이 비건을 위한 파스타입니다.

건고추나 고사리, 냉이 등 파스타와 어울릴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던

재료들이 나옵니다.

전 비건은 아니지만 무슨 맛인지 궁금하더라구요.

여기서 가장 먹고 싶은 메뉴를 고르라면 절인 버섯 오일 통밀리가토니’,

가장 궁금한 맛을 고르라면 냉이 두부 된장 콘킬리에를 골라봅니다.

우리가 평소 먹던 된장찌개 맛은 아니겠죠?

 

파스타면요리 레시피만 있는 게 아니랍니다~

파스타와 함께 먹으면 좋을 리소토와 샐러드 레시피까지 담겨 있습니다.

들깨 버섯구이 크림 리소토는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어 도전해보고 싶어요!

아직까지 쌀을 그냥 익힌다는게 어색해서 잘 될지 모르겠지만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샐러드 만드는 방법도 나와 있어서 집에서 파티할 때 이 책 한 권이면 걱정 없겠어요.

 

파스타는 면도 중요하지만 소스 또한 아주 중요한 재료죠.

직접 소스를 만들어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스 레시피도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소스는 주로 만들어진 제품을 구매해서 먹곤 했는데

레시피를 보니 재료만 준비되면 그렇게 어렵지 않겠더라구요.

특히 바질페스토는 재료도, 만드는 법도 간단해서 도전해볼만 합니다.

 

집에서 이탈리아 요리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마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이고 책 그대로 따라하면

파스타든, 리소토든, 샐러드든 해낼 자신이 생겼습니다!

<딜리셔스 파스타>로 매일 매일 색다른 파스타 요리를 즐겨보세요!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탈리아요리 #요리레시피 #딜리셔스파스타 #파스타요리 #스파게티 #리소토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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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셔스 파스타 - 집에서도 외식처럼
이유섭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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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파스타 요리법을 알 수 있어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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