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장학금과 적금으로 시작하는 스마트한 군대백서 - 공군사관학교 출신 저자가 알려주는 경력을 쌓는 슬기로운 군대 생활 커리어북스 직업 시리즈 2
정명박 지음 / 커리어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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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장학금과 적금으로 시작하는 스마트한 군대백서>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제 인생에서

큰 사건 중 하나가 무장공비가 침투했을 때입니다.

잠수함을 타고 온 무장공비가 집 앞산을 넘나들때였죠.

초등학생이었던 저는 그 당시 심각성을 알리 없었고,

당췌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를 전투식량을 나눠주던,

우리를 지켜주기 위해 왔다는 군인아저씨들이

마냥 신기하고 멋져 보였습니다.

이제는 군인 아저씨들의 전역 후 취업을 돕는

취업상담관으로 일한지 3년이 되었네요.


직업상담을 하면서 내담자를 알고 이해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도 없습니다.

제가 군인이 될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지만,

내담자로써 만나는 장병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스마트한 군대백서>는 매우 유용한 책입니다.

물론 입대를 앞두고 있거나 직업군인에 관심이 있다면

계급별로 군대 내에서 수행하는 역할이나

미리 알아두면 군복무에 도움 되는 정보가 많습니다.

육군, 공군, 해군을 통틀어 각 군의 특징과 차이점을

알차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치 전공을 정하듯 잘 찾아보면 군입대에서도

전공을 살리거나 전역 후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경력을 쌓을 수도 있습니다.


<강철부대>에서 본 특수부대에 대한 설명도 꽤 흥미롭습니다.

박군의 연봉을 모의계산하여 직업군인이 되었을 때

받을 수 있는 급여나 혜택 등도 유익합니다.

지원하는 방법이 이렇게 다양한 줄은 몰랐습니다.

군을 전역한 후에도 일정 기간 전에는 재입대가 가능하고

부사관과 장교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됩니다.

군입대 역시 전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의 진로와 성향을 파악하여 적절한 곳으로 지원하고,

그곳에서 배울 수 있는 것, 누릴 수 있는 것을 잘 알고 활용하면

더욱 의미 있고 보람된 군 생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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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장학금과 적금으로 시작하는 스마트한 군대백서 - 공군사관학교 출신 저자가 알려주는 경력을 쌓는 슬기로운 군대 생활 커리어북스 직업 시리즈 2
정명박 지음 / 커리어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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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대해 궁금했던 것도 풀고 흥미로운 정보도 많이 얻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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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
김부건 지음 / 밀리언서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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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

어릴 때는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인문고전이지만

어느 정도 사회 경험을 하고 나니 인문고전의 묘미를 알 것 같습니다.

그동안 지내온 일들을 떠올리며 옛 성인들의 지혜와

매칭하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인문고전 원문을 보기에 어려움이 있었다면

<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를 적극 추천합니다.

100가지 가르침을 모아 놓은 책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인문고전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모두 하나같이 중요하고 명심해야 하는 지혜지만,

읽다 보면 유독 와 닿는 글귀가 있습니다.

와 닿는 글귀가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가르침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새출발을 앞두고 용기내어 도전할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가장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운명을 달리한 축구황제펠레의 이야기가 기억납니다.

유명한 축구선수로만 알고 있었는데

어린 시절 가난하여 제대로 된 축구공 하나 없이 지냈다고 합니다.

가난이 나의 꿈을 이루는데 장애가 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될 수도 있군요.

 

인문 고전이 이렇게 술술 읽을 수 있다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책의 아무 곳이나 펼치고 읽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오늘의 운세를 점치듯 오늘의 지혜를 뽑아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랜덤으로 주어지는 100가지 가르침 중에

어떤 지혜가 나올지 기대하며 읽을 수 있겠어요.

한 주제는 대략 2페이지 정도로 금방 읽을 수 있습니다.

완벽주의자보다 경험주의자가 되어 보자 다짐하면서

늘 곁에 두고 반복하여 읽어보려고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단한번밖에살수없다면인문고전을읽어라 #자기계발 #자기개발 #처세술 #김부건지음 #밀리언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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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
최경원 외 지음, 홍경수 엮음 / 북카라반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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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

다소 긴 제목을 보고 생각해보니

저 멀리 있는 피렌체를 두 번이나 방문할 동안

우리나라에 있는 부여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습니다.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부여에 대해 알게 되면

자연스레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 같아 이 책을 꼭 읽고 싶었습니다.

지리상 멀리 있기도 하고 좀처럼 가볼 기회가 생기지 않는 곳이라

이번 기회에 잘 알아두고 꼭 다녀오고 싶습니다.

 

부여라는 지명은 국사 시간에 익히 들어 낯설지 않지만

과연 그 이름부터 남다른 의미와 역사를 갖고 있군요!

지금도 여전히 부여군이라는 지명을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쓰인 지명입니다.

부여의 역사,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등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재미있게 알 수 있어 좋습니다.

 

처음 책의 두께를 보고 겁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설처럼 재미있게 읽기 때문에 두께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사진 자료가 많은 것도 한 몫 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총 5분이 각자 테마를 가지고 부여를 소개합니다.

같은 여행지가 소개되기도 하는데 같지만 같지않은,

다양한 시선으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옛 것과 지금의 것을 골고루 전하고 있어서

누가 보아도 좋은 정보를 얻어 갈 것 같아요.

저는 부여의 역사와 유적, 유물에 대해 알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부여는 멜론, 왕대추, , 토마토 등등 다양한 농산물을 자랑하지만

그 중에서도 연꽃과 관련된 상품이 관심이 갑니다.

이름에 연꽃 연자가 들어간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연꽃은 제게 호감입니다.

앞으로 개발 중이라는 연꽃과자가 무척 기대됩니다.

부여에 가면 연꽃과 관련된 식품은 모두 섭렵해보리라 다짐합니다.

부여에 터를 잡고 사는 분들의 이야기도 인상적입니다.

서점이나 식당, 카페를 운영하는 분들의 이야기도 듣고

직접 농사짓는 분들의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이야기의 끝에는 부여 여행 추천 코스가 있는데

이 코스를 참고해서 나만의 부여 여행 코스를 짜면 유용하겠어요!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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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빛나게 하는 자기소개서 쓰기
손정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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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빛나게 하는 자기소개서 쓰기>

취준생이라면 누구나 맞닥뜨리는 첫 번째 관문!

자기소개서 작성입니다.

이력서야 항목에 맞게 오탈자만 없이 작성하면 되지만

자기소개서는 처음 쓸 때나 나중에 쓸 때나

쓸 때마다 고민스럽습니다.

직업상담사로 근무하는 저도 많은 자소서를 검토하고

첨삭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자기소개서를 새로 쓰려면

어떤 내용으로 써야 할 지 고민스럽습니다.

 

당연히! 자기소개서는 쓸 때마다 고민하는 것이 맞습니다!

지원할 때마다 최소한 지원하는 목적과 대상에 따라

약간이라도 수정을 해야죠!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생소하게 들리는 요즘,

더더욱 자기소개서 쓰는 올바른 방법을 알아두면

두고두고 요긴하게 쓰일 겁니다.

여기 자기소개서 작성의 핵심만 콕콕 찍어주는 안내서가 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쓰기 어려워하는 이유는 사실 비슷합니다.

쓸만한 소재가 없어서 못 쓰는 것만 아니면

나의 경험을 어떻게 표현할지 감이 잡힐 겁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방식에서 조금 더 세세하게,

핵심 내용을 간략하게 제목을 적긴 하는데

그래서 어떻게 제목을 정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 수 있어 유익합니다.

또 기업 정보를 찾는 방법도 무작정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포털 사이트 증권란이나 증권사 보고서 등을 통해

보다 상세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요즘 자소서 클리닉 해주는 곳도 많지만,

기본적인 구성과 내용을 알아두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내용으로 나를 브랜딩하는 과정입니다.

내 소개인 만큼 내가 잘 알고 표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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