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차이나 - 이보다 즐거울 수가 태원용의 여행이야기 7
태원용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인도차이나 이보다 즐거울 수가>

요즘 주말만 되면 홈쇼핑에서 쏟아지는 여행 상품에 푹 빠져듭니다.

이제는 유럽을 넘어 남미 상품까지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단연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은 동남아시아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찾는 나라들,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한 번 다녀왔어도 예전과는 또다른 멋에

다시 가도 재미있고 의미있는 여행이 되리라 기대됩니다.

 

책에서는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순으로 여행기가 펼쳐집니다.

저는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다녀왔는데요,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여행 이야기를 읽으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더욱 볼거리가 풍성해진 다낭도 다시 가고 싶고,

요즘 뜨고 있는 나트랑 여행 정보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 역시 저자처럼 캄보디아 여행이 무척 인상 깊었는데요,

제가 사원에 다닐 때 원숭이를 본 적이 없었는데 많다고 하네요.

원숭이를 안 좋아해서 그런건지 다시 가면 꼭 확인해보겠어요.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예전 여행을 추억하며 읽었다면,

라오스와 태국은 저에겐 아직 미지의 여행지라 더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라오스의 대표 관광지라 할 수 있는 블루라군이 매체에서 보는 것과 다른 것은

마치 제가 하롱베이에서 경험했던 것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태국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인 치앙마이와 빠이에 대한 이야기도 잘 보았습니다.

패키지여행에서는 할 수 없는,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정한 여행을 하는 것 같아 무척 부러웠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의 힘을 절실히 믿습니다!

여행정보뿐만 아니라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도 알 수 있어 유익합니다.

제가 가장 선호하는 여행패턴이라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아직까지 혼자 여행하는 건 엄두가 나지 않지만,

패키지여행을 가더라도 이 책에서 알게 된 여행팁과 정보를

십분 발휘하여 더욱 알찬 여행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인도차이나이보다즐거울수가 #태원용지음 #태원용여행이야기7 #지식과감성 #여행에세이 #베트남여행 #캄보디아여행 #라오스여행 #태국여행 #해외여행 #동남아여행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