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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만들다 ESG 경영
윤상재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5월
평점 :

<길을 만들다 ESG 경영>
2022년 새로운 진로도움 교안을 작업하다가 놀라운 자료를 발견했습니다.
MZ세대에게 ESG 경영여부의 중요성을 묻는 조사였는데,
이왕이면 ESG 경영 기업으로 입사하고 싶다는 답변이
무려 64.6%나 되었습니다.
이미 ESG 경영 기업을 우선순위로 지원하고 있다는 답변도
19.5% 수치를 보였습니다.
(자료제공 : 잡코리아 X 알바몬)
청년 구직자가 선호하는 ESG 경영이 무엇인지 궁금하여
보다 자세히 알고 싶은 마음에 <길을 만들다 ESG경영>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는 기업 경영에 대한 배경지식이 짧아서
책의 모든 내용을 이해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대신 처음 목표했던 ESG 경영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인지했습니다.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이렇게 3가지를 말합니다.
비교적 간단한 것 같지만 환경만 해도 떠오르는 문제가 상당합니다.
예전에 기업은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사회적 책임이었지만,
요즘 기업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지향해야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 돈을 버는 것만 급급한 기업들이 있습니다.
더 이상 그런 기업은 버티기 어렵게 될 것입니다.

오래 전부터 환경문제는 심각하게 여겨지고 있지만
선진국에서 대응하는 모습들을 보면 협약이나 의정은 하나 마나 인 듯합니다.
약속을 해도 안 지키거나 깨고 아예 탈퇴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이미 ESG 평가기관이 이렇게 많이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몇 군데 회사가 있는데 그 중에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평가지표가 기억납니다.
평가하는 기관도 많고 평가지표도 제각각이다보니
제대로 된 평가가 될 리가 없습니다.
하루 빨리 ESG 평가지표가 표준화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ESG 경영을 하는 것이 이론처럼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제품 구매를 할 때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이왕이면 ESG 경영으로 알려진 기업을 애용하고
저의 직무인 진로지도를 할 때도 ESG 경영에 대한 개념을
잘 알려서 제대로 된 길을 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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