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윈7 BIGWIN7 - 삶의 7가지 영역의 성공법칙, 개정판
김세융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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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각자 추구하는 분야와 목적은 달라도 분명 모든 사람이 자신이 목표한 바를 이루고 끝내 성공하고 싶을 거다.

나역시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 해봤고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스스로 알아서 잘 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이제는 혼자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다는 걸 확실히 안다.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하다보면 성공할지도 모르지만 성공의 법칙이 따로 있다는 것도 깨달았다.

한국 최초 성공학 트레이너인 저자을 통해 한국형 성공 법칙을 배우고 싶어 <빅윈7>을 열었다.

우선 성공적인 삶을 위한 7가지 영역부터 살펴본다.

재정, 직업, 인간관계, 건강, 여가, 개인성장, 기여 등 이상 7가지의 영역을 알아둬야한다.

흔히 특정 영역 한 두가지를 성공의 지표로 떠올리곤 하는데 그래서는 성공적인 삶이라고 할 수 없다.

이 7가지 영역이 고르게 충족되어야 하는 것이다.

자칫 신경쓸게 많은 것 같지만 가만 보면 어느 영역 하나 소홀히 할 수 있는게 없다.

4부 한국형 석세스프린서플(The success principles, 성공법칙)로 들어서면 성공학 트레이닝이 시작된다.

책임, 반응, 그림 이 세가지 요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특히 목표한 것을 그림을 그리라고 했을 때 '보물지도'가 떠올랐다.

자신이 목표하는 것을 계속해서 생각하고 그것을 구체적인 이미지로 떠올리며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는 것이다.

보물지도 뿐만 아니라 목표를 세우는 것, 명상, 확언하기 등등 대부분 알고 있는 성공법칙이 많았다.

다만 그저 아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일러준다는 점에서 유익하다.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몸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구체적 훈련 방법을 제시한다.

바로 각 주제마다 워크시트가 있어 직접 생각하고 글로 적으면서 익혀볼 수 있다.

나는 이런 워크시트 작성하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시작하기 전에는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의구심이 들 수 있다.

하지만 막상 해보면 내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를 얻을 때가 있다.

일상생활이나 업무에 유용한 아이디어가 될만한 것들이 이런 워크시트를 통해 발견한 것이 많다.

그러니 의심부터 하지 말고 일단 하라는 대로 따라해보는 거다.

이론 설명이 다소 어려웠더라도 워크시트 예시를 보고 직접 작성해보면서 이해하는 경우도 있다.

목표 설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특정 목표가 있을 때 내가 얼마나 능동적으로 변하는지 잘 알기 때문이다.

삶의 목적을 아직 잘 모르겠다면 목표(목적)를 찾는 워크시트를 꼭 활용해보자.

'브레이크스루 골'이라는 개념을 처음에 잘 이해하지 못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목표라고 하는데 이 설명만으로는 잘 모르겠다.

이 때 워크시트가 아주 유용했다.

목표는 실천 가능한 소박한 것부터 세우라는 고정관념이 이해하기 힘들게 만든 것이었다.

가끔 큰 목표라도 충분히 실현 가능한 것이 있을 수 있다.

브레이크스루는 용기를 갖고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보라는 거였다.

성공의 법칙을 아무리 잘 알고 있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빅윈7>를 읽고나서 다른 건 몰라도 구하고 구하고 구하는 것만큼은 실천해보려고 한다.

소심한 성격 핑계로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변하는 게 없다.

어떻게든 혼자 해결하려고 전전긍긍했던 지난 날과 달라질 것이라 다짐해본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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