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3 - 하루 5분 국민 영어과외 김영철.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3
김영철.타일러 라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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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영어책은 <진짜 미국식 영어3> 입니다.

김영철씨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중 하나였는데 꾸준한 인기로 벌써 3권째 영어책이 발간되었습니다.

제가 공부하고 있는 <진짜 미국식 영어3> 은 일상표현 + 고급진 영화 명대사 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고급진 표현이라고 절대 어렵고 복잡한 거 아니더라구요. 저는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1편과 2편을 공부한 것도 아니지만 무난하게 3편부터 잘 보고 있습니다.

약 34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이지만 책 구성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저는 바쁜 출근시간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팟캐스트로 오늘 공부할 내용을 먼저 들어보았습니다.

그리곤 하루 종일 아침에 들었던 문장을 생각하며 외워보았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노트에 오늘 배웠던 문장을 외워 쓰는 것으로 하루 공부를 마무리했습니다.

정말 욕심 안부리고 하루에 한 문장씩! (가끔 정말 간단한 문장이 나오면 추가로 더 공부했습니다~)

그것도 쌓이고 쌓이니 무시못하겠더라구요~

이 책의 좋은 점은 팟캐스트가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개그맨 김영철씨와 방송인 타일러씨가 진행을 하는데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상황에 맞게 김영철씨가 영작을 합니다. 그리곤 타일러가 틀린 부분을 설명해주고 수정해주는 거죠. 미국인에게 진짜 미국식 뉘앙스를 알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청취자의 사연을 받아 진행되어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쓰는 평범하지만 정말 쓸모있는 표현들을 배웁니다.

영어공부가 재미있다고 느낌 점은 생각보다 쉽기 때문입니다.

영작을 할 때 저도 학창시절에 외운 단어를 끼워맞추느라 애쓰곤 했는데 의외로 실제 표현은 정말 간단하고 쉽게 하더라구요. 아마 분명 영어 공부에 재미가 붙으실 겁니다.

타일러씨가 틀린 문장이나 다른 표현을 알려주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틀린 표현은 그것이 어떤 뉘앙스인지 알려주고 같은 뜻이라도 여러 가지 표현을 가르쳐줍니다. 저는 색볼펜으로 노트에 따로 적곤 했습니다. 노트를 펼쳐볼 때마다 복습 효과도 끝내줍니다.

15문장을 배우면 복습하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사실 15문장을 완벽하게 외우지 못해 복습하면서 다시 공부하곤 합니다. 제 생각엔 이런 반복 학습이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자주 보고 또 보고 기억 날 때까지 계속 보는 거죠~

이렇게 재미있게 영어공부하는 것도 참 오랜만입니다.

계속해서 팟캐스트를 청취하며 진미영3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공부한다는 부담없이 진짜 미국식 영어회화를 공부하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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