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후작의 네번째 후처로 팔려 가게된 아델은
마지막 일탈을 꿈꾸며 부탁이라며 공작을 하룻밤만 유혹하는데...
결국 제 꾀에 제가 넘어가고 마는 이야기예요 ㅋㅋ
먹튀당한 공작이 부들부들 하며 아델 되찾아 오거든요 ㅋㅋ
짧은 단편에 클리셰라 흔한 스토리 이지만, 익숙해서 더 잼났네요.
기승전결 확실하고 다정쎄의 정석같은 공작의 비틀린 집착면모가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