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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용어 도감 - 일러스트로 이해하는 필수 키워드 256
다케우치 테츠야 지음, 김모세 옮김 / 정보문화사 / 2025년 9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스타트업 대표님들의 사업화를 지원하면서 제가 맞닥뜨리는 주요한 어려움 중 하나는 바로 마케팅 전략이 없다는 것이다.
아직 시장 진입 준비가 완료되지 않은 초기 대표님들조차도, 향후 어떻게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속적인 매출을 창출할 것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안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개인적으로는 창업 초기 단계부터 이러한 고민을 시작하는 것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편이다.
이는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핵심적인 ‘통과의례’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광고 시장은 이미 수년 전부터 온라인 마케팅으로 주도권이 완전히 넘어갔다.
바꿔 말해, 이제 온라인 마케팅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섰으며, 이제는 기업 생존과 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이 되었다고 단언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통계적으로도 명확하게 입증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의 '방송통신광고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총 광고비 중 온라인 광고가 오프라인 광고를 넘어선 지 오래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데이터 상으로, 2022년 기준 국내 방송통신 광고비 총액 16조 5,203억 원 중 온라인 광고비 비중은 52.7%를 차지하여...
가장 높은 점유율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는 온라인 광고가 광고 시장의 주류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현재는 모든 기업, 특히 자원이 충분치 않은 초기 창업기업일수록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실행해야한다.
하지만 온라인 광고 시장의 성장은 기업에게 또 다른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
온라인 광고를 시행하는 기업이 늘어날수록 경쟁이 심화되고, 이에 따라 광고 효율성(ROAS, Return On Ad Spend)이 점차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추정해보면...
1. 동일한 타겟고객을 노리는 광고주의 증가로 입찰 단가가 상승하고 있다.
2. 동일한 타겟고객에게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광고 소재에 대한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다.
3. 네이버, 메타 등 플랫폼의 알고리즘 변화와 쿠키 정책 변화 등 개인정보 보호 강화 정책으로 인해 정교한 타겟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 때문에 창업기업들은 광고비 대비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는 무작정 광고비를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 효율성, 즉 ROAS를 극대화하는 것이 생존과 성장의 핵심 과제가 되었다.
ROAS를 높이기 위해서는 광고 전략 자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공부가 필수다.
하지만 문제는, 온라인 마케팅 분야가 워낙 빠르게 진화하고 세분화되면서
기업 대표님과 실무자에게는 온라인 마케팅 관련 용어들이 아직까지 낯설다는 점이다.
용어를 정확히 모르면 광고대행사의 전략이나 보고서를 제대로 검토하고 피드백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낭비를 없애고 최적화된 캠페인을 설계하고 실행하기 위해서는 핵심용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즉, 정확한 용어의 이해는 정확한 전략의 실행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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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 기관에서 '스타트업의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 요청을 받았는데...
이번 기회에 강의 교안의 내용을 최신 마케팅 트렌드와 전문 용어를 반영하여 전체적인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스타트업 생태계와 마케터들의 전문용어 남발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특히, 판교어... 정말 싫어한다. 세종대왕님 볼 면목이 없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과 소통을 하려면, 알고는 있어야 한다.
(그래서 내 교안은 먼저 동일한 의미를 가진 한글과 영어를 병기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교안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용어의 명확한 의미와 시각화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 책 ''디지털 마케팅 용어 도감 256' 서평단 모집 글을 발견하여 신청했다.
이 책은 한마디로 '디지털 마케팅 용어를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표현한 책'이다.
다만 한정된 지면에 상당한 분량의 정보을 담으려니...
용어에 대한 설명이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고, 일부 일러스트는 은유적인 표현으로 인해 약간 헛갈리는 부분이 조금 있었다.
그래도 마케팅을 공부하고 싶은 초보자에겐 좋은 교재로 볼 수 있다.
목차를 살펴보면 모두 7개 챕터로 나뉘어 있는데...
01 디지털 마케팅 기본 용어 : 디지털 시대 마케팅 전략을 세우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핵심 개념과 관련한 용어
02 타깃에게 도달하는 광고와 SEO 용어 : 광고 대행사 협의나 직접 캠페인 운영 시 실질적인 효율성을 관리하기 위해 알아야 할 용어
03 정보 송출을 돕는 자사 소유 미디어·SNS 관련 용어 : 기업의 자사 소유 미디어 운영 및 고객 접점 관리에 관련된 용어
04 깊은 연계가 필요한 크리에이티브·판촉·영업 용어 : 핵심 고객으로 육성하고, 세일즈 파이프라인 효율성 관리 업무에 관한 용어
05 정책과 사내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분석·개발 용어 : 마케팅 정책의 효과를 측정하고, 장기 성장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용어
06 활동 중인 디지털 마케터가 알아야 하는 경영·경제 용어 : 거시적 관점으로 비즈니스 모델 적합성과 경쟁 환경 분석에 관련된 용어
07 디지털 마케팅 업계의 중요 인물 : 디지털 트렌드를 주도한 경영 구루들의 인사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의 목차는 '전략 수립 → 고객 획득(광고/SEO) → 자사 미디어 운영(UX/UI) → 매출 전환 및 육성(영업 연계) → 데이터 분석 및 시스템 구축 → 거시적 경영 이해'라는 논리적인 단계를 따라 용어를 분류하고 소개한다.
디지털 마케팅을 실무적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학습하고자 하는 기업 실무자에게 매우 유용한 구조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은 마치 사전의 일러두기와 같이 '책 활용 방법'을 제공하여 좀 더 효율적인 학습을 유도하고 있다.
단순히 용어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문적인 개념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매우 체계적인 학습 구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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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첫 번째 챕터는 디지털 마케팅과 관련한 핵심 개념과 관련한 용어를 담고 있다.
그 중 마케팅 전략의 핵심인 '마케팅 믹스'전략인 '4P 믹스와 4C 믹스'를 소개하고 있다.
4P 믹스는 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기업(공급자) 관점에서 수립하는 것이고,
4C 믹스는 고객(수요자)관점에서 수립하는 것이다.
이는 마케팅 전략의 중심이 점차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 산업 사회에서는 공급이 부족한 시기이었기 때문에 공급자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실행했다면,
공급과잉으로 경쟁이 심해진 시기에서는 소비자 중심으로 축이 변해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 다루지는 않았지만....
그리고 최근에는 감성 사회로 트렌드가 바뀌어 가면서 4E 믹스가 새롭게 제안되었다.
4E 믹스는...
경험 (Experience) : 제품 자체보다 고객이 제품을 발견하고, 사용하고, 피드백하는 전 과정에서의 긍정적인 경험
교환 (Exchange) : 단순한 '가격'을 넘어, 고객이 제품을 얻기 위해 투자한 시간, 노력, 그리고 데이터를 포함한 '총체적인 교환 가치'
모든 채널 (Every Place) :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모든 접점(Omni-Channel)으로의 확장
전파 (Evangelism) : 판촉(Promotion)이 '고객이 자발적으로 브랜드를 전파하고 추천하는 행위'로의 진화를 의미한다.
특히 자원이 부족한 스타트업은 4E 중 '경험(Experience)'과 '전파(Evangelism)'에 집중하여 높은 고객 생애 가치(LTV)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성장 전략이다.
따라서 스타트업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때는 4E 믹스 전략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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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두 번째 챕터는 고객 획득(광고/SEO)과 관련한 용어를 담고 있다.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는 검색 엔진(네이버, 구글)이 웹사이트의 콘텐츠를 쉽게 찾고 이해하고,
사용자에게 가장 관련성 높고 가치 있는 정보라고 판단하여 검색 결과 상위에 노출되도록 웹사이트를 최적화하는 작업이다.
따라서 자원이 부족한 스타트업에게 SEO는 오가닉 마케팅 기법으로
유료 광고 없이 지속적이고 신뢰도 높은 유기적인 트래픽을 확보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마케팅 방법이다.
이 책에서는 SEO를 집 짓기에 비유하여 스타트업이 이해하기 쉽도록 그 핵심 구조를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매적적인 집(성공적인 SEO 전략)은 튼튼한 기초(테크니컬 SEO) 위에 매력적인 인테리어(콘텐츠 SEO)를 더하는 두 가지 요소의 결합에서 나온다.
테크니컬 SEO는 웹사이트의 기술적 요소를 최적화하는 작업으로 검색 엔진 로봇(크롤러)이 웹페이지를 잘 이해(크롤링)하고 수집(인덱싱)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콘텐츠 SEO는 웹사이트 콘텐츠 자체를 최적화하는 작업으로 검색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고, 웹페이지의 가치(평가)를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스타트업은 테크니컬 SEO를 통해 집의 문턱을 낮추고(검색 노출 기회 확보),
콘텐츠 SEO를 통해 손님을 만족시켜(사용자 경험 및 전환율 향상) 장기적인 마케팅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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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세 번째 챕터는 자사 미디어 운영(UX/UI)시 알아야 할 용어를 담고 있다.
데이터는 빅데이터 및 AI 시대의 핵심 연료로 불릴 만큼, 수집과 판독이 기업 경영에 있어 매우 중요다다.
본질적으로 데이터란 현실 세계에서 생성되거나 측정된 가공되지 않은 사실(Fact)의 집합이며, 여기에는 단순한 숫자, 문자, 이미지 등 모든 형태가 포함된\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이 데이터 자체가 특정 의미나 가치를 지니는 것이 아니므로,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적인 해석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이러한 해석 과정을 가속화하고 효율화하는 핵심 기법이 바로 데이터 시각화다.
이는 복잡한 데이터를 그래프, 차트, 히트맵 등 시각적인 형태로 변환하는 기법으로
수많은 숫자 속에 숨겨진 변화 추이(Trend)나 이상 징후(Anomaly)를 직관적으로 드러내어, 데이터 속의 핵심 패턴과 인사이트를 순식간에 포착하게 해준다.
따라서 데이터 시각화는 스타트업의 빠른 의사결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장시간의 데이터 해석 과정 없이도 문제를 즉시 진단하고 다음 행동을 결정하는 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투자자, 팀원,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복잡한 마케팅 성과나 시장 분석 결과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소통의 효율성과 설득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책에서 소개하는 히트맵(Heatmap)은 대표적인 데이터 시각화 기법으로,
색의 농도나 색조를 통해 데이터가 가진 특정 행동이나 활동의 분포, 집중도, 패턴을 명확하게 표현해주는 강력한 분석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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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네 번째 챕터는 매출 전환 및 육성(영업 연계)과 관련한 용어를 담고 있다.
반응형 디자인은 웹사이트가 접속하는 디바이스(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화면 크기(해상도)에 자동으로 반응하여
레이아웃, 이미지 크기, 텍스트 배열 등이 적절하게 표시되고 사용하기 쉽도록 설계하는 웹 디자인 및 개발 방식을 의미한다.
즉,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한 크기의 화면에서 완벽하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객이 웹에 접속하는 디바이스가 다양해지면서 반응형 디자인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디지털 마케팅의 기본 전제 조건이자 필수 전략이다.
최근 대부분의 초기 트래픽과 최종 구매 전환은 모바일에서 발생하는게 현실이다.
만약 모바일에서 웹사이트가 깨지거나 사용하기 불편하다면, 사용자는 즉시 이탈(하며 이는 잠재 고객을 영구적으로 잃을 수 있다.
또한 주요 검색 엔진은 모바일 친화성을 핵심 랭킹 요소로 사용한다.
반응형 디자인은 모든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검색 엔진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검색 결과 상위 노출에 유리해진다.
그리고 PC용 사이트와 모바일용 사이트를 별도로 제작하면 개발 시간과 유지보수 비용이 두 배로 든다.
반응형 디자인은 하나의 소스 코드로 모든 환경에 대응하므로, 예산이 제한적인 스타트업에게 가장 효율적인 인프라 구축 방식이다.
반응형 디자인은 사용자 만족도를 높여 이탈률을 낮추고 전환율을 높이는 동시에,
검색 엔진의 평가를 개선하여 유기적 트래픽을 증대시키는 일석이조의 마케팅 인프라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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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다섯 번째 챕터는 데이터 분석 및 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용어를 담고 있다.
BI 도구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시각화된 보고서나 대시보드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다.
활용 목적은 데이터를 경영진의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와 통찰(Insight)로 변환하는 것이다.
BI 도구는 흩어진 판매, 마케팅, 재무, 운영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시각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기업이 시장 트렌드 파악, 성과 측정, 문제 진단, 그리고 미래 예측을 데이터 기반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빠른 성과 분석과 전략 수정을 위해 필수적인 시스템이다.
그리고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BI 솔루션은 Tableau, Power BI, Looker Studio를 들 수 있다.
Tableau (세일즈포스 계열사) : 데이터 분석가가 상주하고, 복잡한 데이터 모델링과 고도화된 시각화가 필요한 성장 단계의 기업에게 적합하고
Power BI (마이크로 소프트) : MS Office 환경을 주로 사용하며, 비용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중소 규모 기업에게 적합하다.
Looker Studio (구글) : 마케팅 데이터(광고, 웹 분석)를 중심으로 빠르게 시각화가 필요하며, 예산이 극도로 제한적인 초기 기업에게 유용하다.
각 도구는 고유한 강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어, 기업의 예산, 데이터 환경, 분석 수준에 따라 적합한 선택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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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단순히 디지털 마케팅에 관련한 용어 사전으로 볼 수 만은 없을 것 같다.
디지털 시대에 기업의 생존과 성장은 더 이상 감이나 경험에 의존할 수 없다.
따라서 정확한 '디지털 마케팅 언어'를 이해하고 구사하는 것이 곧 미래를 예측하고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핵심적인 경영 도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스타트업 대표님들은 당장의 생존을 위해 제품 개발과 자금 확보에 전념하느라, 마케팅 용어와 데이터 분석은 우선순위에서 밀리기 쉽다.
하지만 이제 온라인 광고비가 오프라인을 압도하는 시대에서 디지털 마케팅은 반드시 이해하고 활용해야만 한다.
따라서 이 책은 (예비)창업가와 특히 바쁜 스타트업 대표님들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디지털 마케팅 용어 뿐만 아니라 관련 지식을 직관적인 시각 자료를 통해 쉽게 풀어냄으로써 다양한 이슈들을 현실적인 개념과 사례를 통해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책 한 권으로 데이터 분석 전문가나 광고 전문가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스타트업 대표자가 직접 핵심 지표(KPI, ROAS)를 검토하고 문제를 발견할 수만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성장일 것이다.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한 용어로 먼저 볼 줄 알아야,
외부 전문가나 팀원들에게 제대로 된 질문을 던지고 최적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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