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마케터는 사업가다 - 컨셉과 숫자로 기업의 생존을 이끄는 최고의 마케팅 수업
소선중 지음 / 다산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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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선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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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마케터는 사업가다 - 컨셉과 숫자로 기업의 생존을 이끄는 최고의 마케팅 수업
소선중 지음 / 다산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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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MD는 대표이사를 대신해 사업을 하는 사람이다.”


내가 MD(상품기획자)로 발령받은 첫날, 당시 상품기획사업부장 면담때 내가 들었던 MD의 정의다.

(물론 당시에도 MD의 정의는 머천다이저 Merchandiser, 뭐(M)든지 다(D)한다, 미친개 Mad Dog...도 있었다...)


왠지 MD부심이 차오르고 멋져보여서 후배들에게 많이 써먹기도 했었지만... 

이 짧은 문장은 MD의 어마무시한 책임을 의미하는 문장이기도 하다.


"대표이사 대신 사업을 한다 = 대표이사 대신 책임을 진다"는 의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내가 경험한 MD의 업무는 단순히 트렌디한 제품을 기획하는 것 이상이었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수립하는 단계부터, 제품이 생산되고 판매된 후, 최종적으로 우리 부서의 손익을 산출하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관여해야 했다. 

(왜 주도적이냐면... 기획부터 손익까지 전 단계에서 어떤 문제가 생기면 항상 MD가 직·간접적으로 책임을 졌기 때문이다.)


특히 당시 내가 근무한 회사는 각 사업부와 팀이 독립적으로 이익을 증명해야 하는 '독립채산제'로 운영되었다.

내가 속한 부서가 유지되려면, 회사에서 책정한 목표(매출과 이익)를 반드시 달성해야만 했다.

(만약 달성하지 못하면, 부서장이 바뀌거나 인건비를 줄이라는 압박이 들어온다.)


(부서의) 사업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항상 손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다 보니, 유관 부서와의 마찰은 매우 빈번하게 발생했었다.


우리가 목표로 하는 판매 가격을 맞추기 위해서는 제조원가 예산과 마케팅비를 포함한 관리비 예산을 아주 타이트하게 관리해야만 했다.

하지만 독립채산제 하에서는 각 부서 역시 자신들의 이익을 남겨야만 했기에 크고 작은 갈등은 일상이었다.


디자이너는 더 높은 퀄리티의 부자재를 써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싶어 했고, 생산 부서는 더 높은 원가를 요구했으며, 마케팅(홍보) 부서는 더 큰 마케팅 예산을 요구했다.

당연히 내가 제시한 원가와 관리비 가이드라인에 대해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나를 이해해 준 부서는 판매가격이 낮을수록 판매전략을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는 영업 부문뿐이었다.


부서별 이해관계 속에서 내가 그들을 설득할 수 있었던 유일한 도구는 바로 '이익 테이블'이었다. 

그냥, 엑셀 시트로 산출한 원가와 손익 구조, 경쟁자 가격과 품평회/수주회시 받은 고객 의견...


검증된 숫자로 제시하며 설득했고, 유관부서에서도 이해하고 합의해 주었다.


이후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만나며 제가 느낀 가장 큰 안타까움은, 의외로 많은 곳에서 이 '이익을 설계하는 방법'조차 모르고 있다는 것이었다.


특히 스타트업의 마케터들은 우리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노출시키고 브랜딩하는 데에만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들이 가장 자랑스럽게 내미는 지표는 ROAS(광고비 대비 매출액) 정도 였는데, 여기에는 함정이 있다.


애초에 가격 설계가 잘못되어 구조적인 결함이 있는 제품은, 잘 팔릴수록 손실 폭만 커질 뿐이다.


마케터는 자신의 KPI인 광고 효율을 달성했다며 성과급을 요구하지만, 정작 회사는 현금흐름이 막혀 망하기 직전에 몰리는 웃픈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즉, 마케터가 진짜 회사에 필요한 '사업적 관리'는 외면하고 있었던 것이다.

(마케팅 실행 전략인 마케팅 믹스에서 다루는 부분도 상품, 가격, 판촉, 유통이다. 즉, 사업 그 자체다.)


이것이 내가 MD 시절의 노하우와 컨설팅 현장에서의 교훈을 결합하여 '수익 모델과 가격 설계'에 관한 강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강의하게 된 이유다.


◈ ◈ ◈ ◈ ◈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이 책의 제목이 "내가 생각하는 마케팅의 정의"에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통상 기업에서의 마케팅은 상품기획, 마케팅, 홍보, 유통기획 등 여러 업무로 나뉘어 있다.

대기업은 각각의 부서로 존재하지만, 스타트업과 같이 규모가 작은 경우 소수의 마케터가 전부 맡게 된다.


따라서 내가 생각하는 마케터는 마케팅 믹스를 실행하는 사업가여야만 한다.


이 책을 발견했을때, 이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저자를 발견해서 반가웠고...

동시에 이 어려운 주제를 어떻게 풀어냈는지도 궁금했다.


통상 컨셉은 "감성의 영역"이고 숫자는 "이성의 영역"이라서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약간 이질감이 있다.

개인적으로 이를 융합시키고 설득하는 방법이 궁금해서 서평단에 신청한 것이다.


목차를 살펴보면...

이 책은 3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에서는 '진짜 마케터'는 어떤 태도로 마케팅 직무에 임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Part 2에서는 사업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컨셉'의 본질과 '컨셉 전략'을 소개한다.

Part 3에서는 마케터가 알아야 할 '손익 관리'에 대해 소개한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케팅 서적들은 마케팅 믹스 수준까지만 다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컨셉을 잡는 방법, 온/오프라인 마케팅 실행, SNS 마케팅... 뭐 그런 책들이다.


반면에 이 책은 신입 마케터에겐 좀 생소한 내용일 수 있지만...

실제 마케팅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손익 관리를 다룬다는 점이 차별점이자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 ◈ ◈ ◈ ◈



첫 번째 챕터는 마케터가 갖춰야 할 태도를 다루고 있다.

여기에서는 마케터가  지향해야 할 성과 지표는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통상 성과 지표는 '과정 지표'와 '결과 지표'로 나눌 수 있다.


과정 지표는  '마케팅 활동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표를 의미하고, 성과지표는 '마케팅 활동의 결과'로 남는 수익성 지표를 의미한다.


어쨌든 마케팅 활동의 목적은 결국 돈을 버는 것이다.

당연히 가장 중요한 지표는 수익성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결과 지표'다.


과정 지표가 아무리 좋더라도 결과 지표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우리의 마케팅 활동은 실패한 것이기 때문이다.

(회원 수나 조회 수가 아무리 많아도, 매출로 이어지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초기 스타트업의 마케터의 경우, 결과 지표보다 과정 지표에 집중하는 경우를 자주 보았다.

물론 당장의 매출액이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에 미래의 성장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과정 지표를 중요시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과정 지표는 경영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지표일 뿐이지, 마케팅의 최종 성과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 ◈ ◈ ◈ ◈



두 번째 고객의 선택을 좌우하는 컨셉의 정의와 중요성에 대해 소개한다.


마케팅에서의 컨셉은 기업이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혜택(가치 제안)을 담은 메시지를 의미하며, 

시장에서 '나를 선택해야 하는 명분'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경쟁재와 대체제가 넘쳐나는 무한 경쟁시장에서는

우리만의 차별화된 컨셉이 있어야 고객의 눈에 띌 수 있을 것이고, 이는 고객이 구매해야 할 이유가 되어 최종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다.


저자는 시장에서 작동하는 컨셉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망하는 컨셉 공식'과 '성공하는 컨셉 공식'을 소개한다.

(엄밀히 말하면... '망하는 컨셉 공식'을 반대로만 하면 '성공하는 컨셉 공식'이 된다. ㅎㅎㅎ)


읽어보면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인데, 막상 내 일이 되어보면 까맣게 잊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내가 만나본 스타트업 사례로 살펴보면... 

기술이 매우 훌륭한 스타트업일수록 고객 관점이 아니라 창업자 관점으로 시장에 접근하는 경우가 많았다.


혁신 기술 개발에 들인 노력이 클수록 기술 중심의 사고를 하게 되고, 고객의 불편을 해결하기보다 보유한 기술을 활용할 방안을 먼저 찾게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접근이 틀린 것 만은 아니다. 

스티브 잡스 역시 '고객이 상상하지 못하는 혁신을 기업이 먼저 제시해야 한다'고 믿었다. 


하지만 이는 (애플과 같이) 브랜드 신뢰도가 탄탄한 대기업에 해당되는 특수한 사례다.

시장의 신뢰를 쌓아가는 단계인 스타트업은 철저히 고객이 원하는 혜택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어야 한다.


그리고 마케팅 컨셉은 고객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을 명확하게 담고 있어야만 한다.





◈ ◈ ◈ ◈ ◈



세 번째 챕터에서는 시장에서 우리의 위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컨셉 전략을 소개한다.


저자는 우리의 시장 내 위치에 따라 전략을 달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즉, 우리가 시장 선도기업인지, 그와 경쟁하는 2위 기업인지, 혹은 아직 신뢰를 쌓아야 하는 초기 기업인지에 맞춰 최적의 방안을 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대부분의 마케팅 전략을 다룬 책과 마케팅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시장 선도기업은 우리만의 '독보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시장 2위 기업은 1위 기업 제품과 우리 제품을 영리하게 비교하여 우리의 강점을 부각하거나, 익숙한 무언가에 비유하여 고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전략이 유효하다.

스타트업 등 초기 기업은 강자와 맞서기보다는 '틈새 시장'에 집중하여 시장의 신뢰를 얻는 전략을 추천한다.


페이팔 창업자인 피터 틸의 베스트셀러 '제로 투 원 (Zero to One)'에서도

스타트업이 성공하려면 아주 작은 시장에서 시작해서 그 시장을 빠르게 장악(독점)한 뒤, 점진적으로 시장을 넓혀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뭐 이제는 거의 공식이라고 할 수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 공식을 제대로 적용하는 스타트업은 의뢰로 찾아보기 힘들다.

대부분의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작은 시장'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정부 지원 사업이나 투자 유치 과정에서 시장 규모가 너무 작다는 피드백을 자주 받기 때문이다. 

평가위원이나 투자자는 시장 규모가 스타트업의 성장 잠재력을 추정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론상으로 시장 규모를 넘어서는 성장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경쟁자도 다수 존재하니까...)


따라서 SOM-SAM-TAM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구체적인 시장 확장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

수익 창출이 가능한 SOM 시장(니치 마켓)에서 시작해, 점차 TAM 시장(볼륨 마켓)으로 영역을 넓히며 규모를 키워가는 모습이 가장 이상적이기 때문이다





◈ ◈ ◈ ◈ ◈



네 번째 챕터에서는 마케터에게 손익 관리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한다.


이 책에서 가장 공감한 부분이 손익 관리를 소개한 것이다. 

시중의 마케팅 서적들이 주로 SNS 활용법이나 최신 전략에만 집중하는 것과 달리, 이 책은 마케팅의 최종 목적인 손익 관리까지 다루고 있다. 


손익 관리라고 하면, 재무나 회계의 영역으로만 여겨지는데 이 주제를 마케팅과 연결해 다뤄준 점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마케팅에서 말하는 손익 관리란, 

일정 기간 발생한 매출(수익)에서 그 매출을 올리기 위해 투입된 모든 비용을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얼마의 이득(순이익)이 남았는지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조절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단순히 장부를 정리하는 수준이 아니라, '남는 장사'를 하기 위한 경영 활동으로 이해하면 된다.


내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손익 이해도가 낮은 마케터는 수익 모델과 가격 설계 단계부터 허점을 보인다. 

실제 사업부장으로 근무하며 후배 MD들이 설계한 가격안을 시뮬레이션해 보면, 회사의 손익 목표를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특히, B2C 사업에서 재고 없는 100% 완판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우리는 모든 제품을 최선을 다해 만들지만, 시장에서는 경쟁재와 대체재, 심지어 우리 제품끼리도 경쟁을 하게 되고 경쟁에서 밀리는 제품은 재고로 남게 된다.

그리고 이를 처리하기 위한 할인 정책을 쓸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진정한 가격 전략은 이러한 할인율과 판매 물량까지 정교하게 반영되어야 하므로,

손익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는 결국 '앞으로는 남고 뒤로는 손해보는' 실속 없는 결과를 얻게 된다.





◈ ◈ ◈ ◈ ◈



다섯 번째 챕터에서는 마케팅 실무에 필요한 회계 지식과 핵심 지표에 대해 설명한다.


회계는 사전 지식이 없으면 누구나 어렵게 느끼는 분야다. 

실제로 경영지도사 1차 시험에서 가장 낮은 평균 점수를 기록하는 과목이 회계일 정도로 전문가들에게도 까다로운 영역이다. 


하지만 마케터가 알아야야 할 회계는 그리 복잡하지 않다. 

재무제표 전체를 작성할 것도 아니고, 단지 '손익계산서'의 흐름만 제대로 파악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손익계산서의 숫자는 더하기와 빼기만 할 줄알면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손익계산서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마케팅의 기본인 가격 설계조차 시작할 수 없다.


가격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가격은 소비자에게는 구매하는 제품과 서비스 가치의 기준이며, 기업에게는 이익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마케터는 '팔릴 만한 가격'과 '목표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가격' 사이에서 점점을 찾아야 한다.


말은 쉽지만 실무에서는 무척이나 까다로운 업무다.

실제 컨설팅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님으로 부터 신제품 가격을 정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

즉, 자신들이 기획하고 만드는 제품에 대한 가격을 정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사실 제품을 먼저 만들어놓고 가격을 정하는 것은 순서가 잘못된 것이다.


목표 가격을 미리 정해 놓고, 가격에 적합한 원가 기준을 확정한 후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목표한 기업 이익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가격은 사업의 방향성, 재고 처분을 위한 할인 정책, 관리비 적용 범위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이 과정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손익 관리'를 이해해야 한다.






◈ ◈ ◈ ◈ ◈



이 책은 단순한 마케팅 방법론을 넘어 성장하는 마케터가 갖춰야 할 '본질적인 태도와 역량'에 대한 책이다.


흔히 마케팅을 '정해진 제품을 효율적으로 알리는 기술' 정도로만 오해하는데...

SNS 채널을 관리하고, 콘텐츠를 만들고, 광고 캠페인을 돌리는 것이 마케팅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냉정하게 말해 진정한 마케팅은 매출과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기업의 존재 이유는 결국 돈을 버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가 마케터를 '돈을 버는 일을 하는 사업가'로 정의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모든 마케팅 직군(상품기획, MD, 마케팅, 영업...)에 종사하는 직장인과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추천하고 싶다.

단순히 '많이 파는 방법'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현실적으로 설명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현재 컨설팅 중인 중소기업 대표님께도 한 권 선물해 드릴 생각이다. 

새롭게 마케팅 팀을 꾸리는 시점에, 좋은 레퍼런스가 될 책이기 때문이다.









#마케팅 #마케팅수업 #비즈니스마인드 #모든마케터는사업가다 #소선중 #다산북스 #자기계발 #마케터 #MD #기획 #리뷰어스클럽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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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싶다”를 만드는 20가지 마케팅 기술 - 잘 팔리는 제품에는 공통된 전략이 있다
하쿠호도쇼핑연구소 외 지음, (주)애드리치 마케팅전략연구소 옮김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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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구매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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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싶다”를 만드는 20가지 마케팅 기술 - 잘 팔리는 제품에는 공통된 전략이 있다
하쿠호도쇼핑연구소 외 지음, (주)애드리치 마케팅전략연구소 옮김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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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어떤 것을 세상에 내놓고, '팔아야 하는' 숙명을 가진 사람들은 단 하루도 '어떻게 하면 잘 팔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이 질문은 스타트업 대표의 간절함이며, 다음 달 매출 목표 달성에 목이 마른 마케팅과 영업 실무자의 스트레스다.


사실, 고민한다고 해서 딱히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것도 아니다. 


마케팅 환경은 지속적으로, 때로는 급격하게 변화한다. 

얼마 전만 해도 '핵심'이었던 플랫폼이나 메시지 전달 방식도 순식간에 '구닥다리'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다.

국내외 수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때론 생존을 위해, 새로운 마케팅 메시지와 채널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성과와 실패를 통해 학습해왔다.


문제는 이 '인사이트'가 다양한 경로(강연, 뉴스레터, 보고서, 그리고 이제는 AI까지)를 통해 너무나 빠르게 전파된다는 것이다. 

어제 막 발견한 것처럼 신선해 보였던 아이디어가 고객에게 도달할 때쯤이면... 

이미 수많은 경쟁사가 한 번쯤 '시도해봤거나', 이미 시장에 '학습된' 상태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한번 쓴 아이디어는 신선해 보이질 않는다'는 이유로 마케터는 쉽게 결정을 내릴 수도 없어 스트레스가 쌓인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새롭고, 남들이 하지 않았던 방법이 쉽게 떠오르지도 않는다. 

유명한 성공 사례를 그대로 가져와서 '나도 한번 해볼까?' 생각하지만, 그 성공이 보장되리라는 확신도 없다. 


만약 이 시도가 실패로 끝난다면? 경영진에게서 들어야 할 '엄청난 질타'는 그 자체로도 스트레스다. 


더욱 짜증나고, 때로는 분노마저 유발하는 것은 책임 소재 문제다. 

많은 조직에서 실무자가 경영진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밤낮없이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하면 '경영진의 훌륭한 비전과 전략' 덕분이고, 실패하면 '실무자의 역량 부족으로 망쳤다'는 평가를 받는 불합리한 경우가 넘쳐난다.


이러한 조직 문화 속에서, 우리는 '뭔가 남들이 하진 않았지만, 성과를 확실히 보장할 수 있는 비결'을 찾게 된다.

그리고 그 '비결'은 단순히 좋은 아이디어를 넘어, 일종의 마케팅 수학 공식처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시장 환경의 변화와 복잡한 소비자 심리, 그리고 무수히 많은 변수들 속에서 과연 그런 '공식'이 존재할 수 있을까...


분명히 그런 것은 없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여전히 '한 방에 터지는 비법'이나 '경쟁사 따라잡는 만능 치트키'와 같은 환상 속의 공식을 찾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책의 홍보 문구를 보게 되었는데...

책의 제목과 목차에서 어떤 '성공 공식'이나 '원칙'에 대한 힌트가 있을 것같은 기대를 가지게 되었다.


바로 서평단을 신청했고 순식간에 읽어보게 되었다.


◈ ◈ ◈ ◈ ◈






이 책에서 '20가지 트리거'는 소비자의 구매 결정을 유도하고 정당화하는 20가지의 구체적인 '마케팅 기술 또는 요소'를 의미합니다.


'트리거(Trigger)'는 방아쇠를 의미하는데...

이 책에선 소비자가 돈을 쓰도록 자극하고, 실제 지갑을 열게 만드는 심리적 에너지 스위치이자 마케팅 전략의 핵심 작동 요소라고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이 트리거는 2가지의 핵심 동인을 기반으로 작동하는데, 

소비자의 잠재적 욕구(니즈, 원츠)를 자극하는 '구매 심리의 전환'과 실제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구매 여정을 설계하는 것이다.


목차를 살펴보면, 저자는 20개의 마케팅 기술(트리거)를 4개의 유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1. LOVE (감성) :  제품에 대한 심리적 유대감과 호감을 형성하여 구매를 자극하는 것

2. REASON (이성) :  구매해야 하는 논리적 근거와 합리성을 제공하여 구매를 정당화하는 것

3. BOOST (끌어올림) :  초기 구매 충동을 일으키고, 즐거움이나 욕구를 자극하여 신규 구매를 유도하는 것

4. KEEP (유지) :  구매 후에도 만족감과 연속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재구매와 단골화를 촉진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20가지의 접근법(트리거)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각 트리거를 소개하는 방식은 설득력을 높이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인 PREP 프레임워크를 적용하고 있는데..

Point (결론/주장) :  내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

Reason (이유/근거) :  결론이 타당한 논리적인 이유

Example (사례/데이터) :  주장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증거

Point (결론 재강조) :  처음에 제시한 결론/주장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논리적 말하기 기법이다.


따라서 각 챕터마다 1.개념정의(P) - 2.배경 설명(R) - 3. 사례(E) - 4. 성공 요인 - 5. 정리(P) 순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 ◈ ◈ ◈ ◈


20가지 마케팅 트리거 중에서 소비자의 '감성(LOVE)'을 자극하여 '구매 욕구를 끌어올리는(BOOST)' 핵심 전략 중 하나인...

'학습 의욕'은 소비자가 '똑똑한 소비'를 지향하고, 자기 계발에 높은 가치를 부여할 때 활요알 수 있는 트리거다.


그리고 '학습 의욕' 트리거는 단순히 제품의 기능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제품이나 서비스와 관련된 새로운 지식이나 정보를 얻는 행위 자체에서 즐거움과 만족(LOVE)을 느끼게 만드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이는 인간의 본능적인 지적 호기심과 자신이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다는 감정(자기 계발)과 연결된다.


특히 고관여 제품이나 복잡한 B2B 솔루션 등 구매 리스크가 큰 경우, 제품 구매 전에 '학습 콘텐츠(웨비나, 전문가 칼럼, 백서 등)'를 제공하여 

고객의 학습 의욕을 충족시켜야만 구매 전환율이 현저히 높아진다.


고객은 제품을 구매하기 전, 자신이 '이 분야에 대해 충분히 알게 되었다'는 지적 만족감을 얻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도부쓰 47' (동물 비스킷) 사례를 소개하는데...

'도부쓰 47'은 단순히 맛있는 과자를 파는 것을 넘어, '동물 단어 공부'*는 교육적인 가치를 결합하여 '학습 의욕' 트리거를 만들어낸 성공 사례다.


국내 사례로는 '커피 테이스팅 키트'와 '커피 교육 콘텐츠'를 들 수 있을 것 같다.

커피 테이스팅 키트는 일반인에게 '커피 전문가처럼 맛을 감별하고 싶은'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구매의욕을 자극하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 ◈ ◈ ◈ ◈


'희소가치'는 소비자의 '이성(REASON)'을 자극하여 '구매 욕구를 끌어올리는(BOOST)' 핵심 전략이다.

이는 인간의 '손실 회피 심리'를 자극하여, '지금 사지 않으면 손해'라는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게 함으로써 즉각적인 구매 행동을 유발하는 트리거다.


희소가치 트리거는 단순히 '제품이 좋다'는 감정적 호소(LOVE)를 넘어, 시간적/수량적 제약이라는 명확한 이유(REASON)를 제시하여 구매를 서두르게 만드는 전략이다.

이는 마케팅에서 흔히 사용되는 FOMO(Fear Of Missing Out,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심리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책에서 사례를 따로 언급하지는 않았는데...

'라이카 리미티드 베이프 에디션'은 희소가치 트리거의 완벽한 적용 사례로 보면 된다.


고가의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Leica, 기능성과 전문성)'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베이프(BAPE, 트렌드와 희소성)'의 이질적인 만남 자체가 '희소성'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정가를 훨씬 웃도는 프리미엄 가격에 거래되었고,

소비자들은 카메라의 이성적인 기능(REASON)에 '놓치면 다시는 가질 수 없는 한정판'이라는 희소가치가 결합되어 구매를 서두르게 된 결과로 보면 된다.


하지만 '희소가치' 트리거는 소비자 행동론 교재에도 나오는 익숙한 개념임에도 현실에 적용하는데는 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우리가 가장 자주 보는 '희소가치' 트리거 사례는 '할인행사'라고 할 수 있다.

'할인행사'의 목적은 지금 '특별히 싼 가격'으로 '한정된 시간'에만 판매하기 때문에 구매자들은 '득템'이라는 희열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


그런데 일부 제품은 너무나 자주 '할인 판매'를 하거나, '구매 기간'이 제시되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소비자들은 '득템'이 아니라 '속았다'라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


즉, 소비자는 '할인행사'가 아니라 '가격인하'로 받아들이고, '속았다'는 배신감까지 느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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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릭션리스(Frictionless)'는 소비자의 '감성(LOVE)'을 자극하여 구매 욕구를 '유지(KEEP)'하는 트리거다.

프릭션리스는 '마찰이 없다'는 의미로, 고객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불필요한 노력, 스트레스, 시간을 제거하여, 

고객이 '긍정적이고 즐거운 감정(LOVE)'을 지속적으로 느끼게 함으로써 '장기적인 관계(KEEP)'를 유지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전략이다.


'KEEP' 트리거는 고객이 이탈하지 않도록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인데...

이 과정에서 고객이 경험하는 '사소한 불편함(Friction)'을 제거함으로써 고객의 구매 여정 전 과정을 원활히 이어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전략이다.


그런데 프릭션리스 트리거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고객에 대한 깊은 통찰이 있어야만 한다.


디자인씽킹이나 스타트업 창업 프로그램에서 반드시 수행하는 '고객 페르소나' 설계와 '고객 여정'을 분석하는 것이 바로 '고객의 불편함'을 발견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고객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솔루션(제품, 서비스)이어야만,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일본 다이소의 모바일 앱'을 성공 사례로 소개한다.


일본의 다이소 매장은 상품 종류가 방대하여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찾기 어렵다는 '수고'와 '시간 소모'라는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모바일 앱을 제공하여 스마트폰으로 재고를 쉽게 검색할 수 있게하고, 복잠한 회원가입 절차도 제거함으로써 고객의 편의를 개선한 사례다.


국내 사례는 쿠팡의 '로켓배송'과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들 수 있을 것같다.


긴 배송 시간과 복잡한 결제 절차를 제거함으로써, 고객의 '시간과 수고'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에게 쇼핑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제공함으로써, 타 경쟁 서비스로의 전환을 번거롭게 만드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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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은 소비자의 '이성(REASON)'을 자극하여 구매 욕구를 '유지(KEEP)'하는 트리거다.

고객이 자신의 구매 결정이 가장 합리적이고 현명한 선택이었음을 지속적으로 확신하게 하여,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고 재구매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둔다.


따라서, '선택권' 트리거가 작동하려면 고객에게 '내가 스스로 결정했다'는 통제감과 '가장 좋은 것을 골랐다'는 합리적인 만족감을 제공해야 한다.


이 '선택권' 트리거도 머리로 이해하기는 간단하지만 현실에서 실행하기는 좀 어려운 전략이기도 하다.

고객에게 선택하는 자유를 주면서도, 선택지의 숫자에 압도되지 않도록 제안해야하기 때문에 고객의 심리를 꿰뚫는 정교한 설계가 필요하다.


책에서는 일본의 '다이코부쓰 간장'을 '선택권' 트리거를 전통적인 제품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사례로 소개한다.


다이코부쓰 간장은 각 음식에 잘 어울리는 다양한 간장을 소량씩 패키지로 묶어 판매한다.

좋아하는 음식을 고르는 즐거움에 더해 간장 마다의 특징과 사용법을 제공하여 소비자가 스스로 선택하는 즐거움을 제공한 사례로 보면 된다.


한국 사례로는 패션 커머스 플랫폼의 추천 서비스를 들 수 있을 것같다.

소비자의 취향을 분석해서 명확한 콘셉트(트렌드, 분위기, 스타일)의 제품을 추천함으로써, 빠르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유도한다.


'내 취향에 맞는 선택지'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다른 플랫폼에서 쇼핑할 필요성을 제거하는 것이 목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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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책의 마지막 챕터에서 20개의 트리거를 하나만 충실히 실행해도 효과를 거둘 수 있지만,

2개의 트리거를 결합하여 사용하면 각각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반면에 3개 이상의 트리거를 동시에 화룡해서 성공한 사례는 거의 없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3개 이상의 트리거를 사용하게 되면, 소비자 입장에선 오히려 혼란을 준게 아닐까 한다.

앞서 설명한 '선택권' 트리거에서 너무 많은 선택지는 소비자가 망설이게 한다고 했는데, 유사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실행한다면 결과가 다를 수도 있지만 말이다.


그러면 우리는 20개의 트리거 중 우리에게 적합한 트리거는 어떤 것일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될 것이다.


저자는 책 말미에 특정 상품 카테고리 또는 판매 채널에 따라 어떤 트리거가 가장 높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지 상위 7개를 정리한 표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마케팅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함으로써 성과를 극대화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같다.


다만 이 책의 기준은 일본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검증한 내용이기 때문에...

국내 시장에 적용할 때는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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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케팅 기법 모음집'이 아니라, 소비자의 구매 심리를 체계적으로 해부하고 재조립한 '구매 행동 설계 매뉴얼'로 보면 될 것 같다.

즉, '마케팅 전략'이 아니라 '소비자 행동론'에 가까운 책으로 보인다


이제 마케팅 환경은 '데이터와 알고리즘, 그리고 심리학'이 서로 융합되어 발전하고 있다.

복잡해져만 가는 환경에서 선도기업의 성공 사례를 따라 하는 것만으로 성장하던 시대는 끝났다고 봐야 한다.


이럴 때일수록 뭔가 획기적인 비법을 찾기 마련인데.... 

결국, 마케팅의 기본 원칙인 소비자를 이해하고, 소비자의 니즈/원츠를 충족시키는 제품/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20가지 마케팅 기술'을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선 소비자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스타트업 창업자, 기업의 마케팅 리더, 상품기획자, 고객 경험(CX)을 설계하는 담당자'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어떻게 소비자의 심리를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때문에 상품기획부터 마케팅까지 폭 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 같아서다.


항상 보던 패턴의 마케팅 책이 아니라, 뭔가 새롭게 접근한 방식의 책이라선지 재미있게 읽었던 것같다.

하쿠호도쇼핑연구소의 다른 책도 찾아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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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혁신의 비밀 - 내부자가 파헤치는
딘 캐리그넌.조앤 가빈 지음, 이윤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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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이 필요한 이유가 아닌 어떻게 만드는지를 가르쳐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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