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마다 확연히 다른 기후 풍토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여러 얼굴의 스페인‘
역사를 알면 더 맛있는 스페인 요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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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는 만큼 대상을 규정한다. 삔초와 따빠스로 스페인 음식을 보는사람, 하몬으로 해석하는 사람, 빠에야로 스페인 음식의 우주를 결정짓는 사람도 있다. 이 책은 말하자면, 스페인 음식이라는 거대한 세계를 보는 허블망원경이자 역설적으로 전사와 통사다. 촘촘하고 넓게, 이 양립할 수 없는 전제를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인에 가고 싶어지는 건 부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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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말에 ‘후학을 위해서‘라고 쓴 이 책은, 
"좋은 요리사의 기본 자질은 청결, 미각, 기민함에 있다."
라고 제1장을 시작하면서 
연회 banquete를 위한 메뉴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 책에 따르면 식사의 첫 접시‘는 오야olla, 즉 푹 끓인 요리,
 두 번째 접시는 주로 아사도asado, 즉 구운 고기, 
그리고 세 번째 접시로는 생선 요리나 아사도 이외의 조리법으로 요리한 고기요리, 
디저트에 속하는 달콤한 것을 내고, 
마지막으로는 메뉴에 어울릴 만한 
과일과 치즈 리스트가 따라옵니다. 
즉 첫 접시는 수프 계통, 
두 번째 접시가 고기·생선 등의 메인 디시. 
다음은 뽀스뜨레(디저트)로 구성되는 
현재 스페인 식사 흐름의 원형이 이미 17세기에 완성되었던 것입니다.
‘오야olla‘란 원래는 냄비를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온 말로, 특히 깊고 큰 냄비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냄비를 사용한 국물요리의 이름으로도 정착했습니다. -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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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집을 짓고 과시하려고 했다는 것을 보면
외향의 화려함은 
인간의 본성 어딘가에 잠재해 있는 듯하다.
그럴 때마다 창덕궁 가장 깊은 곳에 시간이 정지된 듯
심연에 가라앉아 있는 연경당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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