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 공지영 장편소설
공지영 지음 / 창비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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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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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
베른하르트 슐링크 지음, 김재혁 옮김 / 이레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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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읽어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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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반양장) - 아동용 사계절 아동문고 40
황선미 지음, 김환영 그림 / 사계절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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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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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1 터널 시리즈 1
로더릭 고든.브라이언 윌리엄스 지음, 임정희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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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이가 아님에도 해리 포터가 재미있어서 새로운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서점으로 달려가 읽곤 했는데

그 이야기를 발굴해낸 사람이 이 소설을 찾아냈다는 말은 나를 너무도 솔깃하게 만들어주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책속에만 들어가면 아무생각없이 책에 빠져드는 것은 어쩔수 없나보다.

터널하면 생각나는 건 어둠, 무의식중의 무서움, 동굴 이런 단어들이 떠오르지만 실제로 터널속에 갖혀본적도

들어가서 걸어다닐 일도 실제로는 없다.

터널은 열네살 소년 윌 버로스와 아버지 버로스 박사, 그리고 친구 체스터가 주로 벌이는 모험이다.

버로스 가족은 윌과 레베카라는 똑똑한 여동생, 텔레비젼에 중독된 버로스 부인과 하이필드 박물관장인 버로스박사

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상적인 가족으로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조금만 읽다보면 이 가족들이 진짜 가족인지 의심스러워 지고 아이들과 가족을 돌보지 않으며 텔레비젼만을 보는

부인과 어림에도 불구하고 모든 집안일을 해치우고 늘 정리정돈과 어른처럼 돈관리까지 하는 레베카는 어딘가

부자연 스럽다.

땅파기와 유물 발견하기가 취미인 버로스 박사와 윌은 늘 어딘가를 파헤치고 다니는데 하이필드 마을에 있는

지하에서 굴을 파고 있었다.

도시의 옛지도속에 감추어진 유물을 찾아내는 것이 주목표여서 밤에 몰래 굴을 파고 다니곤 했다.

그러다 한 부인이 자신의 집속에 이상한 문이있다고 하면서 그곳에서 발견된 발광 구체를 발견하게 되고

그것이 무엇인지 버로스박사에게 의뢰하게 된다.

발광구체 이것은 후에 나오는 이야기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지만 여기서는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전혀 알수가 없다.

하지만 어느날 버로스 박사는 사라지고 윌과 친구 체스터는 아버지 몰래 새로운 발굴을 하게 된다.

몇날 며칠 학교에서 돌아오는 대로 밤만 되면 그곳으로 가서 굴을 파며 과연 그곳이 어디로 연결 되는지

끝에 무엇이 나올지 궁금해하며 진흙 투성이가 되면서 열심히 발굴하게 되는데

드디어 둘은 막다른 곳에 부딪치고 이상한 곳에 이르게 된다.

지하세계, 과연 이곳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한번도 지하에 누가 살고 있을거란 생각은 해본적도 없고 땅속이라면 탄광과 지하철정도밖에 생각해본적 없는 내게

지하세계에 대한 판타지는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한 이야기였다.

또한 사라진 버로스의 아버지는 어디로 간 것일까?

지하세계에 도착한 윌과 체스터는 이상한 사람들에게 끌려가게 되고 앞으로 살아남을수 있을지조차 알수 없는

상황에 몰리게 되는데 한번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읽지 않고서는 일어서기가 힘들다.

활자가 약간 커서 읽기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 읽을 책을 찾는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이 아닐까!

요즘같이 추운 날 집에서 심심할때 읽으면 딱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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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2 터널 시리즈 1
로더릭 고든.브라이언 윌리엄스 지음, 임정희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터널하면 생각나는 건 어둠, 무의식중의 무서움, 동굴 이런 단어들이 떠오르지만 실제로 터널속에 갖혀본적도

들어가서 걸어다닐 일도 실제로는 없다.

터널은 열네살 소년 윌 버로스와 아버지 버로스 박사, 그리고 친구 체스터가 주로 벌이는 모험이다.

버로스 가족은 윌과 레베카라는 똑똑한 여동생, 텔레비젼에 중독된 버로스 부인과 하이필드 박물관장인 버로스박사

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상적인 가족으로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1권에서 윌과 체스터는 동굴을 파헤쳐가며 막다른 곳을 지나 이상한 세계로 가게 되고 그곳은

지금까지 듣도 보도 못한 지하세계였는데 태양이 없는데도 밝고 지상과 똑같은 거리와 집과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단 사람들의 얼굴빛이 혈색이 없이 하얗고 이상했다는 점만 빼고는 말이다.

하지만 윌과 체스터의 운명은 그리 좋지가 못했는데 곧바로 경찰들에 의해 감옥에 갇히게 되고

끔찍한 고문과 이상한 사람들의 심문을 거쳐 윌은 가족이라는 사람들에게 인도되고 체스터는 감옥에 갇히게 된다.

콜로니라는 지하세계와 표토라는 지상세계, 과연 존재가 가능한 것일까?

의심스럽다.

과학이 발전하고는 있지만 과연 태양도 없이 인공 빛을 발하는 구체로 사람들이 살아갈수 있을까

산소는 , 태양은, 또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은 어떻게 조달할수 있을까?

윌은 가족이라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안도의 한숨을 쉬지만 체스터는 딥스라는 곳으로 추방되어 영원히 살아나오지

못할거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를 위해 윌은 동생이라는 칼과 칼의 삼촌의 도움으로 체스터를 구할 계획을 세우지만 무수한 고난이 이들을

뒤따르고 있다.

과연 체스터를 구하고 사라져버린 아버지를 찾을수 있을까?

1권에서 초기에 나왔던 발광 구체가 이 곳 지하에서는 인공 태양 역할을 하며 많은 역할을 해준다.

칼의 삼촌이 도와주는 덕에 윌은 많은 도움을 받고 빛에 약한 경찰들에게 치명타도 날릴수 있었다.

이런 소설을 읽다보면 과연 끝이 어떻게 날지 무척 많은 궁금증이 생기게 된다.

여기서 뒤를 보면 절대로 안되겠지만 몰래 끝을 살짝 보게 되는 나..

하지만 터널을 읽는 중에는 끝을 절대로 보지 않았다.

처음엔 그냥 읽다 자야지 하고 누웠다가 결국 2권의 끝까지 모두 볼 정도로 재미가 있다.

평소 접하지 못하는 판타지 소설이기도 하고 지하세계와 그곳의 사람들, 상상을 못했던 이야기이기에

더더욱 그랬을지도 모른다.

두권으로 끝나기엔 좀 짧다는 생각이 들어 좀더 뒷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 

었는데 추운 이 겨울날 아랫목에서 읽기에 정말 알맞은 책이라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 정말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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