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 (반양장) - 아동용 사계절 아동문고 40
황선미 지음, 김환영 그림 / 사계절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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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보고 책으로도 보았는데 감동적이고 이야기가 너무 슬퍼요. 큰 아이가 남자아이인데도 너무 감동적이라고 책이 좋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조카에게 선물로 사주었어요. 모두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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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초원에서 살아남기
정준규 그림, 코믹컴 글 / 미래엔아이세움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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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완료


아이들이 살아남기 시리즈를 좋아해서 이번에 샀는데 정말 재미있네요. 초원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이야기와 세렝게티 국립공원에 대해서도 잘 알수 있어서 학습 효과도 있고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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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도형 계산법 2 - 초등 5학년 기적의 도형 계산법 (초등)
기적의 계산법 연구회.유선영 지음 / 길벗스쿨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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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기적의 도형 계산법 2권은 5학년 과정인데요

전체 세권으로 학년별로 한권씩 풀도록 되어 있어요

4학년까진 도형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그냥 학기용 교재로만 공부를 했었는데

지난 겨울방학때 5학년 수학 교재를 선행시키면서 보니 도형이 반이상을 차지하더라구요

도형도 작년까지 배웠던 것보다 종류도 많아지고 계산식이라든지 여러가지 단위까지 나오니 아이들이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어렵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연산도 같이 하기 때문에 기적의 계산법과 함께 학기용 교재 한권, 도형 계산법 이렇게 세권으로 수학을 공부시키고 있어요.

고학년이다보니 학교수업도 늦게 끝나고 학원도 다녀오면 시간이 많지 않아서 일단 두꺼운 교재는 별로인데

이 교재는 두껍지 않고 하루에 할 분량이 많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기적의 도형 계산법은 고학년에서 차지하는 도형을 따로 교재로 만들어 학년별로 공부하고

반복학습으로 도형을 마스터하자는 취지의 교재입니다.

아이가 5학년이라 2권을 골랐는데 5학년에서 도형은 5~8단원을 차지합니다. 4단원이 다 도형관련 단원이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내년에 공부하는 도형에서 어려워질수도 있어요.

그럼 교재를 살펴볼께요.

 

- 안다고 연습하지 않으면 꼭 틀리는 도형, 측정 문제 반복학습으로 꽉 잡는다.

 

도형은 저학년부터 순서바꾸기나 회전했을때 어떤 도형이 되는지 등의 문제들이 종종 나왔는데

4학년 이상부터는 도형이 차지하는 단원이 늘어나면서 제대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사실 도형하면 쉽겠거니 하는 생각에

잘 안다고 생각해서 정작 시험에서는 한두문제씩 틀리곤 하는 문제랍니다.

그래서 기적의 도형계산법에서는 학년별로 나오는 도형을 죄다 모아 반복학습으로 이해를 하고 완벽하게 풀고 넘어가게끔 도와줍니다.

 

 

 

 

 

 

- 그래프로 틀린 문제와 맞은 문제 체크해 학습량 조절과 실력 확인

매일매일 맞은 개수를 표시해 어느정도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수 있어서 실력 향상이나 자주 틀리는 도형의 문제를 파악해

학습에 도움이 됩니다.

 

 

 

- 개념 이해부터 응용문제까지 척척

문제를 풀이하기 전에 학교에서 배운 것에 대해 개념부터 이해하는 부분이 있어서 잘 이해가 가지 않을경우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문제를 푸는 중간에도 응용할수 있어요.

 

 

- 5일동안 한가지 도형 문제 완벽하게 반복 학습

 

하루에 두쪽 분량의 문제를 푸는 과정으로 되어 있고 5일동안 같은 유형의 문제를 풀도록 되어 있어서

충분히 반복을 하게되고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할수 있어 좋아요.

문제수도 한쪽에 적당하기때문에 바쁜 아이들이 짧은 시간을 쪼개어 할수 있어서 큰 부담을 느끼지 않아 괜찮습니다.

 

 

 

- 여러가지 단위환산문제도 풀어봐요.

 

도형뿐 아니라 부피구하는 것이나 여러가지 단위와 환산문제까지 나오기 때문에 어려워하기 전에 충분히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볼수 있어 좋아요.

 

 

 

아이의 학교 교과서를 살펴보면 단순히 도형의 부피와 넓이를 구하고 길이만을 구하는 것이 아닌 여러가지 단위와 단위 환산, 백분율, 비율을 이용해서 비교하는 양을 구하는 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아이들이 이 부분을 많이 어려워하기 때문에 학기 교재만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그와 더불어 도형 계산법과 같은 도형만을 다루는 교재와 연산을 해야하는 기적의 계산법을 같이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인 공부방법이라고도 할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가 5학년에 올라오면서 사회속에서는 역사를 배워야하고 과학도 어려워져서 공부하는데 좀 버거워하지만 수학에서도 도형을 마스터한다면 6학년에 가서도 아님 2학기에 가서도 공부하는데 더 수월할것 같아요.

 

하루에 공부해야 하는 양이 두쪽으로 정해져있고 문제수도 많지 않기 때문에 학원을 다녀오거나 학교에 다녀와서 짧은 시간에 공부할수 있어서 아이도 엄마에게도 큰 부담없이 공부할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괜찮은 교재라고 생각해요.

5학년 수학교과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8단원중 네 단원을 차지하기 때문에 도형을 마스터하지 못하면 시험에서 큰 어려움을 겪을수 있는데요.

미리미리 조금씩 공부한다면 시험기간에 몰아서 하지 않아도 제대로 공부할수 있을것 같아요.

주위에 많이 권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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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21 - 하나가 되는 마음! 마음 심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21
김현수 지음, 홍거북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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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새로운책이 나올때마다 구매했는데 이제 완간이 되었네요 아이들도 마법천자문을 보면서 한자에도 관심을 가지고 학습만화답게 재미있는 스토리와 뒷편에 나오는 여러가지 한자학습을 할수 있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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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풍속이 생겼대요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 3
우리누리 지음, 신명환 그림 / 길벗스쿨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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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속하면 더이상 우리의 생활속에는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젊은 사람들이라면 세시 풍속하고는 거리가 먼 것처럼 생각도 들고 그게 뭐야? 하는 사람들도 많을거예요.

초등 사회속에는 풍속들이 아주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사회라는 과목속에 사회와 정치, 이제는 역사까지 초등학교에서 배워야 하기 때문에 사회라는 과목이 아주 어렵게 느끼는 아이들도 많답니다.

이책 제목처럼 그래서 이런 풍속이 생겼대요. 라는 건 각 풍속들의 유래와 왜 그렇게 생겨났는지 지금까지 어떻게 내려왔는지를 재미있게 만화와 함께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있는 책이예요.

 

전작들처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네컷 만화와 재미있는 이야기들과 소재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았기 때문에 아이들도 저같은 엄마들도 재미있게 읽을수 있답니다.

전작들은 말 시리즈부터 초등 사회 시리즈로 넘어오면서 생활속 어렵게 느껴지는 법과 지명에 이어 풍속이야기로 넘어왔는데요 아이들은 전통 풍속하면 굉장히 멀고 동떨어진 것처럼 생각하기 쉬운데

우리의 생활을 잘 들여다보면 풍속들은 아직도 여전히 지켜지고 재미있는 놀이로도 남아있답니다.

 

책은 크게 세부분으로 나눠져있어요.

의식주와 관련되 생활 풍속과 열두달 세시풍속과 민속놀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전통의례 풍속

이렇게 되어있는데요.

 

 

책 끝에 24절기와 풍속 달력도 있어서 한눈에 파악하기에도 아주 좋고 전 학년이 보기에 정말 좋은것이 만화와 재미있고 쉬운 글로 풍속을 들려주고 있어서 저학년이 봐도 너무 재미있게 잘 보는것 같아요.

각 절기마다 설명이 달려있고 각 달마다 행해졌던 풍속들, 행사들, 전통놀이까지 모두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계절별로 달별로 절기가 한눈에 들어오도록 정리가 되어있기때문에 공부할때 모르는 절기나 풍속에 대해 찾아보기에도 너무 좋아요.

 

풍속하면 어떤 거지 하지만 실제 잘 들여다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도 참 많아요.

설날에 떡국을 먹고 세배를 드리는 것, 정월 대보름날 부럼을 깨물면서 더위를 파는 것, 차를 사거나 무슨 공사를 시작할때 고사를 지내며 붉은 팥떡을 해놓는 것, 이사를 하면서 시루팥떡을 해서 돌리는 것

그외에도 우리가 잘 아는 동짓날 붉은 팥으로 해먹는 팥죽등 여러가지가 있죠.

나쁜 액운을 몰아내고 좋은 기운만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것들이 많았어요.

집안이 잘 되고 자손이 번창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죠.

 

우리가 잘 아는 것에는 단오와 창포로 머리감는 것이나 각종 장례나 결혼과 관련된 의례, 달마다 있는 각종 민속놀이와 절기 들도 있는데요. 헤아리자면 정말 책한권으로도 모자랄만틈 많은 풍속들이 있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알기란 어렵겠지만 재미있는 만화와 술술 풀어주는 풍속 이야기라면 유래부터 절차까지 쉽게 공부가 된답니다.

 

풍속은 어느 나라마다 다 있는 것인데 가장 유명한건 할로윈데이란 것이죠. 호박을 쓰고 사탕을 얻으러 다니는 것또한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집으로 찾아온다고 여겨 결혼이나 여러 가지 일들의 점을 치기 좋은 것으로 여겨 기리는 날이라고 해요.

호박에 구멍을 뚫어 쓰고 다니며 사탕이나 과자를 얻으러 다니는 걸로 유명하죠. 이외에도 우리에게 익숙한 추수감사절이나 부활절 등도 모두 다른 나라에 있는 풍속의 일종이랍니다.

이처럼 각 나라마다 있는 풍속들은 그 나라의 문화와 의식, 사람을 이해하는데 아주 중요해요.

우리의 풍속과 전통을 먼저 이해한다면 다른 나라의 문화와 풍속도 재미있게 공부할수 있을거예요.

역사와 풍속은 아주 다른게 아니랍니다. 풍속도 그속에 속해 각 시대마다 조금씩 달라져오긴 했지만

여전히 우리의 마음속에 생활속에 살아숨쉬고 있다고 할수 있어요.

 

우리가 아는 풍속부터 찾아서 읽어도 좋고 사회를 공부하는 아이라면 재미있게 책부터 읽으면서 친해지는 것도 좋을 거예요. 추천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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