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이슈 & 시사상식 6월호 (통권 제172호) - 공기업.대기업.언론.대입 시사상식 / NCS+인적성+논술+면접 대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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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인터넷 조각 뉴스에 의지해 현 이슈 관련 정보를 얻으려다 보니 갈증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 신청하게 된 신간, 이슈&시사상식 6월 호! 이번 호에서는 8년 만에 국회 통과한 이해충돌 방지법과 20대 남녀, 서로를 향한 혐오와 갈등, 삼성 이건희 회장 상속세 12조 역대 최대를 비롯한 핫이슈 31가지를 다루며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환경,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상식을 쌓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필수 시사상식과 관련된 시사 용어와 기출문제 및 예상 문제, 대기업과 공기업의 적성 문제나 공무원 영어 시험, KBS 한국어능력시험 등 각종 자격증 관련 자료도 취업 준비생들에게 유용해 보인다. 다양한 잡학 지식 습득을 위한 깨알 같은 코너도 있고, 암호화폐 과세 논란 및 교사 자격 없는 기간제 교사 논란과 같은 뜨거운 감자에 대한 찬반 토론을 읽어보며 양쪽의 견해 차이를 비교해 보는 것도 식견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더욱이 요즘 같은 코시국에 독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친환경적 항균 잉크 사용으로 더욱 안심하고 볼 수 있어 믿음이 간다.

기화된 감염병 확산과 더워지는 여름의 초입에서 청량감 넘치는 이슈는 안타깝게도 많지 않지만, 지지부진하던 이해충돌 방지법이 통과된 건 그나마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다. 청렴의 아이콘이 되어야 할 공직자들이 법망의 허점을 이용해 잇속을 챙기며 부익부 빈익빈의 심화를 가중한 게 비단 어제오늘 일만은 아니다. 최근 LH 투기 사태로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 추구에 따른 국민적 공분의 폭발로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이끈 결과에 결국은 또 표 얻기와 연결된 여당의 움직임이 일조한 것 같아 씁쓸하지만, 공직부패의 싹을 원천 봉쇄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

익부 빈익빈 현상은 백신 접종의 양극화에서도 찾을 수 있다. 일부 고소득 국가는 확보한 백신을 사용하지도 못하고 폐기하는가 하면 저소득 국가는 내후년인 2023년이나 돼야 백신 접종이 본격화될 것이란다. 이런 상황 속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지식 재산권 면제를 지지하면서 과연 백신의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지 아직은 미지수인 것 같다.

비효율적이게도 우리나라의 유아교육계는 교육부 관할 유치원과 보건복지부 관할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되어 유아의 경우 같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운영 방식에 있어 형평성에 어긋나는 부분이 많다. 최근 더욱 민감한 사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CCTV 설치 의무화나 코로나 선제 검사 등 불평등한 운영 방식에 현장의 불만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서울시의 경우 유치원 무상 급식 추진에 어린이집도 포함하고, 급간식비도 비슷한 선으로 맞추었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격차는 있으며 급간식비의 차별은 고스란히 아이들이 받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본질적인 문제는 단순히 급간식비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의 이해관계로 인해 유보 통합 일원화의 지연이다. 더불어 유아교육 및 보육 관장의 부처, 재정시스템, 행재정 지원 관리 시스템, 교원 자격 및 양성체제의 통일 등 산재해 있는 걸림돌을 해소해야만 한다. 하루빨리 일원화를 추진하여 좀 더 효율적인 운영을 기대하고 싶다.

-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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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그림책 수업 - 원고 한 편이 완성되는 금요일의 기적
채인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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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책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직도 자주 그림책을 찾아서 읽는다. 그림책이 아이들의 전유물이라는 낡은 인식의 전환을 맞은 계기는 10여 년 전 한 유기견의 관점에서 쓰인 그림책을 만나면서부터였다. 어른이 읽어도 따뜻한 감동과 묵직한 메시지를 느낄 수 있어 그때부터 좋은 그림책을 참 많이도 찾아 읽었다. 더욱이 외국어에 심취해 공부하면서부터는 국내보다 그림책 시장이 훨씬 넓은 영미권과 일본의 그림책을 접하며 외국어와 작품성 있는 문학 작품,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 그렇게 그림책에 점점 빠져들다 보니 이제 읽는 독자에서 쓰는 작가로 관심이 옮겨졌다. 그림책 작가들이나 그림책 집필 안내서 관련 도서를 찾아 읽다, 국내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이자 후학 양성으로도 힘쓰고 계시는 채인선 선생님의 신간을 만날 수 있었다.

도서는 저자가 다년간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에서 진행했던 '일주일 그림책 수업'의 내용을 글로 엮어 그림책 작가를 꿈꾸는 예비 작가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준다. 첫째 날부터 다섯째 날로 촘촘히 밀도 있게 구성돼 있는데, 그림책 글쓰기에 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다룬다. 그림책의 요건과 정의, 픽션 그림책의 내력과 종류, 중심 내용, 주제, 이야기의 효능, 플롯, 구조, 문체, 주인공의 요건, 이야기의 유형, 시점, 글과 그림의 상보성, 그림책 쓰기의 최종 기술, 원고 제출과 계약, 그림책이 완성되는 과정과 같은 이론 수업 및 실제 계약 체결 방법과 이야깃거리를 모으는 방법, 비평의 안목 기르기, 서두 시작 방법, 중반의 지루함을 날리는 장치, 문장과 단락 쓰기, 결말 맺는 방법 등 실제 습작을 해보며 예비 작가들이 겪을 만한 고충에 대한 세세한 꿀팁과 자상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책을 읽으며 글쓰기에 관한 유용한 지식적인 면도 흡수할 수 있었는데 무엇보다 마음에 와닿았던 것은 그림책에 대한 저자의 철학과 애정을 충만히 느낄 수 있었던 점이다. 또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시된 작품성 높은 그림책의 예시를 보며 좋은 작품을 많이 접할 수 있어 행복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실려 있는 책에 소개된 그림책과 저자의 저서 그리고 참고 서적도 틈틈이 시간 될 때마다 찾아서 펼쳐보고 싶다.

가 어릴 때만 해도 대부분의 그림책은 착한 사람은 보상을 받고, 죄를 지은 사람은 벌을 받는 이른바 권선징악이 뚜렷한 천편일률적인 내용이 많았다. 늘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선과 악으로 나누는 이분법적 단순 논리에 길들여져 있었던 점이 늘 아쉬웠는데, 요즘 신간 그림책을 보면 외국은 물론 국내 작가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의력, 새로운 관점에 감탄이 터질 때가 많다. 이 도서는 그런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주며 그림책을 더욱 사랑할 수 있게 만드는 매력을 듬뿍 담고 있다. 저자가 그림책을 사랑하는 만큼이나 두툼하고 견실히 양적, 질적 내용을 만족스럽게 담고 있는 이 도서를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 곁에 꽂아놓고, 자주 읽어보며 언젠가 내 이름으로 출간될 그림책도 꿈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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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하루 10분 영어 일기 - 누구나 언제든 시작할 수 있는 틈새 영어 공부
주혜연 지음 / EBS BOOKS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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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의 영어, 잘하면 잘할수록 이점이 많은 언어이기에 쉽사리 단념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매일 꾸준히 공부하기에는 영 정이 가지 않는 녀석이라 실력은 만년 정체기다. 어순도 우리말과는 사뭇 다르고, 외워야 할 단어며 관용구며 문법이며 굳어버린 혀에 녹록지 않은 버터칠까지 뭐 하나 쉬운 게 없다. 그래도 학창 시절부터 대략 잡아 20여 년 들은 풍월이 있거늘, 어쩜 2년 배운 일본어가 훨씬 쉽고 친숙하게 느껴지는 걸 보면 이젠 이쯤에서 접어야 하나 싶은 자괴감마저 밀려온다. 근데, 곰곰이 생각해 보면 허송세월 보낸 20여 년 중 각 잡고, 영어와 분투해 본 적이 과연 있었을까? 후회와 좌절은 일단 접고, 더 늦기 전에 차근차근 제대로 다시 시작해 보자.

The best thing about the future is that

it comes one day at a time.

미래의 가장 좋은 점은 한 번에 하루씩 온다는 것이다.

- Abraham Lincoln, 본문 내용 중 -

 

 


등학교 시절, 가장 귀찮았지만 알고 보면 표현력을 쑥쑥 길러준 활동이 바로 일기 쓰기다. 다 커서 우리말로도 안 쓰는 일기를 어떻게 영어로 쓸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되지만 다행히 저자는 이런 학습자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하루에 10분 정도의 짧은 시간을 투자해 주어진 질문에 답변을 채우며 영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질문에 대한 유용한 답변 패턴을 제시하며, 자신의 상태에 맞춰 단어를 바꿔 작성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단어와 표현까지 함께 실어 두었다. 표현이 굉장히 실용적이라 작문뿐만 아니라 회화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365개의 질문에 대해 매일매일 영어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짤막하게 적어보며 영어에 대한 부담감과 피로감을 친근감과 자신감으로 바꿔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영어를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중학생 이상의 학습자에게 선물하기에도 참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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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입체 종이접기 3 (스프링) - 탈것(하늘.물), 공룡, 집 뚝딱뚝딱 입체 종이접기 3
이지숙 구성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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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접기는 양손을 이용해 종이의 모서리를 맞추고 접는 과정에서 소근육 및 눈과 손의 협응력과 두뇌를 발달시키며, 집중력, 인내심을 향상할 수 있다. 또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르고 넓이, 공간, 모양, 부분과 전체, 대칭, 길이, 분수 등을 접하며 자연스럽게 수학적 개념도 형성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완성작을 통해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고 가작화 놀이로도 확장할 수 있어 교육적 가치가 높다.

본 도서는 입체 종이접기 시리즈 3권으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로켓, 헬리콥터, 장난감 비행기, 우주선, 배와 같은 해상, 항공 기관 여섯 점, 공룡 두 점, 벽돌집, 동물 농장 등 집 종류 네 점을 접어볼 수 있는 작품이 총 열두 점 실려 있다. 가위로 오린 후 점선에 맞춰 접어서 풀이나 셀로판테이프로 붙이면 금세 뚝딱 멋진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종이접기는 성별 상관없이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활동 방법인데 귀엽고, 멋진 작품을 입체로 만들 수 있어 더욱더 흥미가 높을 것 같다. 일곱 살 이상의 아동들에게 적합할 것 같고, 어린 연령의 유아들도 성인의 도움을 받으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 실외 활동이 제한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즐거운 집콕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도서의 마지막 장에는 만들기 분야 관련 상장이 실려 있어 모든 종이접기를 완료한 후 수여받으면 성취감과 자신감까지 쑥쑥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로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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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뿍이의 붙였다 뗐다 패션 코디 스티커북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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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릿적 이야기지만, 꼬꼬마 시절 내 소근육 및 눈과 손의 협응력 발달의 일등 공신을 꼽아 보자면 색칠공부나 종이 인형 놀이가 아니었나 싶다. 길고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왕방울 눈, 샤방샤방한 레이스가 한껏 장식된 드레스를 입은 순정 만화 주인공 그림체를 몹시도 사랑하던 한 꼬마는 그렇게도 색연필을 닳아 없애고, 가위질에 여념이 없었다. 색칠공부 책 한 권, 종이 인형 한 장이면 친구들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꿈속 세상에서 마냥 달콤하고 행복했다. 스티커북을 보니 수십 년도 더 된 어린 시절 추억이 자동 소환됐다.

스티커북은 제목처럼 캐릭터에 다양한 의상과 소품 등을 붙여서 꾸며볼 수 있는데, 기존에 한 번 붙이면 재사용이 불가한 여타 스티커와는 달리 다시 떼어내 다른 곳에 활용할 수 있는 형식이 최대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스티커 종류가 무려 236개로 이 책 한 권으로 신나게 충분히 즐겨볼 수 있다. 요즘은 그림체도 정말 너무 귀엽고, 예쁘고, 세련돼서 아이들이 홀딱 빠질 것 같다. 게다가 여아들의 로망인 드레스를 비롯한 다양한 옷뿐만 아니라 헤어, 신발, 가방, 음식, 액세서리, 가면, 주방도구, 매니큐어, 페디큐어 등 여러 가지 소품까지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실려 있어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컨셉은 파티시에, 아이돌 스타, 네일 아티스트, 헤어 디자이너, 발레리나, 패션모델, 파티 플래너, 아기 유니콘과 친구들, 옷장 꾸미기까지 딱 여아들의 취향을 엄선해 모아 그야말로 제대로 맘먹고 취향 저격! 여아 조카 선물용으로 딱! 사랑받는 이모, 고모 되기 딱! 좋아 추천하고 싶다. 요즘 꼬꼬마들은 참 좋겠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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