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삼대 - ‘도련님’은 어떻게 ‘우파’의 아이콘이 되었나
아오키 오사무 지음, 길윤형 옮김 / 서해문집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역사의 미래를 논하는 일에 있어서 철저한 자신의 반성과앞으로의 변화를 위해 서는 철저한 자기인식이 담보된다그렇기에 아베삼대라는 책은 아베 집안의 삼대를 거쳐 형성된 개인의 일대기를 총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근 100년 가까이 걸쳐 정치 명문가 집안으로자리하게 된그 원인에는 조부의 영향이 컸던것이 이 책에서 자세하게서술되어 있다. 우리의 희망이 누구를 위해 좌지우지되 것은 정치가의 역할에 크게 달려 있다는 점을 그의 할아버지의 모습에서 자세하게 반영될 수 있었다.촌장으로서일하는 그 모습에서 가장 그 지역에서 인정받는 인물로 자리잡기까지 그의 인품에서 비롯된다는 점은 지금의 아베 총리의 모습과는 대조적이었다.

역사는 수대에 걸쳐 형성되는 이름의 가치 알게 해주는의미로서 이 책은 개인을 넘어 그 일족의 한 이야기를 깊게담아내고 있다. 단순하지는 않는 그러한 기록으로서 삼대라는 세대를 추적하는 일은 남겨진 사람으로서 그들을기억하는 발자취를 따라 시작되고 있었다.

세상은 점차 현대 사회로 접어들었다. 그 이름은 아베 신조라는 이름으로 총리가되었다.그는 할아버지와는 다른 전쟁을 수행할수 있는 나라로의 탈바꿈하려고 함으로써 지난역사적 과오를 되풀이 하려고 한다. 그러한 시도를 통해 정반대의 길을 취하려고 한다는 점에서 이제껏 평화로운 일본이 점차 전쟁의 수행과 확대로 인한 동아시아의 긴장상태로까지 몰고가게 되는 우려를 갖게 된다.

이 책은 그의 외조부대에 있어서 어쩌면누구도 원하지 않는 전쟁의 소용돌이에 군국주의가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사람들은 2차 세계대전이라는 큰 전쟁을 통해서 무수한참혹한 모습을 발견하였다. 그 전쟁은 어느 누구도 바라지않는 일이었기에 이후 일본은 나라 자체에서평화헌법이라법률 개정을 통해 지금까지 안정된 시대를 지내올 수 있었다.

하지만 역사를 거스르는 시도가 그의 손자대에 이르러서 더 세상을 어지럽고 모든 사람이 반대하는 일로 평화헌법을 개정하고자 한다.이 책을 통해서 진정한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었던 할아버지의 그의 마음을 손자인 아베 신조에게 더없는 메세지를 던져주고 있다.

한 사람의 지도자는 단순하게 만들어지는 일이 아님을 역사의 과거를 통해 들여다보고 교훈을 전해준다. 그만큼 지도자로서 가지는 막중한 책임감과 올바른 역사의식으로 한층 더 성장하게 된다. 또한 옆에서 조력하는 사람들의 따끔한 조언과 질책도 필요로 하다. 그렇기에 우리는 아베 신조의 인물에 대해서 더 줌인해서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

역사는 우리에게 묻고 있다. 그들를 향하는 가장 일본다운지도자를 원하고 있다는 엄중한 현실을 느껴야 한다는 의미를다시금 되새기며 이 책의 소감을 마무리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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