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키퍼스 와이프는 2차 세계대전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다루면서도 유대인을 구하기 위해 수많은 위기를 행동으로 직접 보여주었던 얀과 안토니나 부부를 모델로 다룬 소설이다. 실제 바르샤바 동물원을 운영하면서 동물과의 교감을하였던 안토니나는 2차 세계대전이라는 거대한 전쟁을 마주치고 이내 절망감에 빠져 든다.
가능한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을 어떻게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을까 걱정하지 만 이내 독일군의 잔인한 만행 속에 수많은 동물들이 이내 죽게 된다. 전쟁으로 비참한 참상이 작품에서 잘 드러난다. 한순간에 독일군은 그들의 동물원을 전쟁 기지로 쓰면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그들이 머무르지 못하고 쫓겨날 수 있게 되는 위기가 엄습한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도 얀과 안토니나 부부는 극복하게 되는 장면은 감동적이 라고 생각했다. 그 생각은 독일군에게 식량지급을 할 목적 으로 돼지를 키우고, 이것을 돼지고기로 생산하는 방법이었 다. 동물원에서 그들의 삶을 이어가는 기회는 곧, 많은 유대인들이 게토라는 특정 지역을 설정하여 집단 이주시키 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받게 되면서 부부는 새로운 전환의 계기가 된다.
단지 유대인이라는 사실은 마치 혐오하는 대상으로 여기고 거기에 더 나아가 그들을 박멸해야 하는 존재로 보았던 사실은 무엇보다도 당시 독일 나치가 행했던 인종차별정책의 하나로책을 보면서 당시 일제강점기에 수많은 한국인들이 겪었던 아픈 역사와 겹쳐졌다. 이런 끔찍한 독일의 만행은 이후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수용소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
그러한 비극에도 얀은 자신의 동물원을 활용해서 300명의 유대인의 목숨을 살릴 수 있었다. 자신마저도 목숨이 위태로울수도 있었지만 얀 부부의 의로운 행동은 결국 아무도 해낼 수 없었던 큰 힘을 보여준 것이었다. 얀 부부는 유대인과 비유대인의 인종에 대한 경계를 허물며 그들 모두가 하나 같이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존재라는 점을 인간의 보편적인 휴머니즘과 인정을 잘 보여준 것이었다.
절대적으로 전쟁의 수단은 정당화될 수 없으며. 인간 모두는 존엄하고 스스로를 존중해야하는 존재임을 쥬키퍼스 와이프 를 통해 깨닫게 해주고 있다. 전쟁은 이내 끝났다.
소설의 핵심적인 인물을 했던 안토니나 역시여성으로서 유대인을 대하는 따뜻 한 모습은너무나 본받을 만한 일을 했다. 나는 이러한 전쟁에서도 인간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똑같이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통해 유대인들이겪었을 아픔을 함께 감내하고 이겨낼수 있는 공감의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다시금 묻고 있다. 우리가 진정으로 기억해야하는 것은 전쟁의 광기를 멈추고, 함께 보듬는 그러한 마음으로
품어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