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취향을 팝니다는 이름을 보았을 때 뭔가 새로운 감각을 던져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만의 가게를 운영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보면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가게의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고디자인, 마케팅 할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이다. 이러한 고민을 20년 베테랑 공간 기획자 2명의 눈에서 보고경험하고실행했던 것을 다양한 측면에서 잘 설명해주고 있다. 가게는 금방 트렌드에 민감하여 잠재적인 고객의 시선과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 그 공간의 운영에 대한 고민을 하게되기에 이 책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눈여겨 보아야 하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곳에 손님의 관심과 취향을 끌 수 있는 방법이 이 책에는 잘 실 려 있다. 필자가 사는 동네 쪽에도 화려 하지 않은데 왜 그 가게는 인기가 많을까 궁금증이 들어 그 곳에 가보면 정답을 발견하게 된다. 이른바 손님이 좋아하는 것을 제대로 파악하고 취향저격을 제대로 하는 나름의 취향을 잘 분석하여 그 공간을 디자인했기 때문이다.이 책을 보면서 손님인 구매자를 위해서는 운영자는 무엇보다 실제적이고도 치밀한 노력을 다해야하는 마음을 느낄 수있었다. 공간 디자인의 전과정의 고민을 담아냈다는 사실을이해하기도 했다. 저자의 통찰력있는 실증적 사례의 분석을통해서 사람의 자극을 이끌어내는 미각과 시각, 청각과 같은 감각의 파악 또한 중요함을 보여주기도 했다.이런 점에서 공간은 늘 변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을 디자인하면서 구매자를 위해서 어떻게 마케팅하고 이뤄가는지를 잘 보여준다. 공간은 늘 새롭고 혁신적인 사고로 도전하고 이끌어내는 상상력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공간을 가장 변화를 주기 위한 취향을 먼저 손님의 입장에서 파악하고시도한다면 더 좋은 공간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이책에서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본다.하나씩 우리는 취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욕구를 채워가는 현명한 공간의 설계자로 거듭나는 의미있는 책임을 느끼는 시간이 되는 책이어서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