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원 달란트 교육 - 달란트를 최대로 발휘하게 하는
원동연.유동준 지음 / 두란노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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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말이 있다.

독에 구멍이 나 있기에 아무리 물을 부어도 그독에 물이 차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다행히

독의 옆 부분에 구멍이 나 있다면 그 만큼이라도 물이 차겠지만 아쉽게도 독의 밑바닥에

구멍이 나 있다면 그 독에는 물이 전혀 찰 수가 없다. 저자는 지력, 심력, 체력, 자기관리력,

인간관계력등의 요소들에 대해 다루면서 이 챕터를 추가한다. 그 다섯가지가 모두 준비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기초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모든 준비와 노력이 허사로 돌아간다라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반석'의 이미지를 등장 시킨다. 반석은 즉 물통의 밑바닥, 즉 기초다.

그 기초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으면 인생의 그림 자체가 망가진다. 저자는 이러한 인생의 밑바닥,

기초를 예수그리스도에 의한 구원이라고 이야기 한다. 모든 것의 시작은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에서 출발한다라고 말한다. 구원은 죽음으로 향해 가던 인생이 그 길을 돌이켜 천국으로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고 말씀하시는 그분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다. 그분을 말미암지 않고는 결단코 구원을 이룰수 없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기독교를 독선적이라고 독재라고 말한다. 그렇게 말해도 어쩔 수 없다. 왜냐하면 구원을 이룰수

있는 어떠한 다른 이름도 방법도 우리에게 주신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다른 이름이 없다는 것은 오직 예수 만이 그 길이고 방법이라는 것이다. 문제는 그 사실을 알면서도

우리는 다른 방법들을 찾으려고 애쓴다는 것이다. 이런 저런 방법들을 동원해서 자기의 유익과 만족을

위해 애쓴다. 그러나 여전히 공허하고 텅 빈 가슴을 느낀다. 왜냐하면 그 안에는 영생도 만족함도

기쁨도 없기 때문이다.

성경은 분명히 우리에게 말한다.

"천하 사람중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행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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