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회복탄력성에 대해 처음 들어봤던 것 같다.그 당시 지인에게 회복탄력성 책을 선물해주었기에 기억에 남아있다."힘든 순간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힘"살아가면서 너무나도 필요한 힘이다.그런데 그게 쉽지 않다.나 자신에게서타인과의 관계에서세상과의 관계에서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들이 생기니까.그 때 마음을 더 튼튼하고유연하게 해주는 것이 회복탄력성.'회복탄력성'이라는 단어를 잊고 살다가아이를 위한 회복탄력성 책이 있다기에정말 반가웠고, 아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다.아이가 커가면서자신에게나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여러 일들에서다양한 감정들을 느낄텐데부정적인 감정들에 휩싸이지 않고건강하게 감정을 다스 수 있는아이가 되길 바래서.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여러 상황들을 예로 들어 설명해주고,마음의 힘을 키워주는 실전 팁도 알려주어회복탄력성이라는 것이 무엇인지어떻게 감정을 다스리는지 배울 수 있는 책이라아이와 같이 읽어보면 좋겠다.위대한 마음 유산 시리즈 첫번째 책인 <회복탄력성>을 읽으니,다른 마음 유산 이야기들도 기대 된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세이셸공화국에서 가족과 살던 거북이가섬에 온 사람들에 의해 고향을 떠나어디인지 모를 곳에서 살게 되었다.긴 시간 외로웠던 거북은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탈출을 시도하나 실패한다.굵은 빗줄기 사이로울타리 문이 열린 것을 보고바다쪽으로 며칠을 걸어가장 높은 바위 위에 올랐다.그 때 사람들이 달려왔고,거북이는 공중을 향해 솟아 올랐다.동물이든 식물이든본인의 자리에 있는 것이제일 좋은 것 같다.아니 좋다는 표현보다그것이 마땅하고 당연한 것 같다.생명이나 생존의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소장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단순히 구경거리로동물을 일정 공간에 가두는 것은있어서는 안될 일 같다.책을 읽은 아이도슬펐다며,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동물을 생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동물원의 동물들에 대해서도지금 있는 동물들 말고 야생의 동물들을 구경하기 위해생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사람들간 좋아하고 사랑함이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중해주는 것처럼동물들도 그들이 살아가는 환경에서가족, 친구들과 잘 살아갈 수 있게지켜봐주고 생태계를 보호하는 것이동물을 사랑하는 방법이 아닐까?사람의 욕심으로 멸종된 동식물들,지금도 하나 둘 사라져멸종위기종이 되어버린 동식물들이 있는데더 이상의 멸종위기종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실제 멸종된 세이셸 코끼리거북마리온의 실화를 바탕으로창작한 이야기라고해서 검색해보니2010년 7월에 EBS 프라임다큐에서<마리온 이야기>가 방영되었다는데,아이와 함께 봐야겠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길을 가다보면콘크리트 바닥에초록 식물이 고개를 내밀고,건물 벽이나 담벼락에담쟁이덩쿨이 올라가는 것을 보면,그 단단한 콘크리트를 뚫고 나오는생명력에 감탄을 하게 된다.그 단단한 것에도틈이 있어 그랬던 거였다.틈만 나면씨앗들이식물들이뿌리를 내리고 정착하게 된다.작고여리지만,힘이 있고살아 있는식물들은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해멀리높이담을 넘어 자신의 존재를 증명한다.오로지 '나'로 살아가기 위해세상이 힘들어도삶이 힘들어도그 사이에 틈은반드시 생길 것이다.시간이 오래걸리고남들이 알아주지도 않지만꿋꿋하게 살아간다면준비가 되어있다면언젠가 틈이 생겼을 때튼튼한 뿌리를 가진새싹이 솟아날테니.틈만나면딴 짓하는 아이들어른들도 그렇지만^^삶에생활에틈이 있어 딴 짓을 해야힘겨운 지루한 단조로운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것은 아닐까?사람도 틈이 있어야 사람 같고다른 사람이 들어갈 자리가 생기는 것길가에 핀 꽃들만이 아닌길 중앙에계단 사이의 식물들에게생명력에 대해 기다림에 대해배운다.마음에 위로와 울림이 되는 그림책이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2021년 현대문학상을 수상한황인찬 작가님의 시로 만든 그림책이다.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고누구의 방해도 없이 자연의 작은 소리들로 위안을 삼고 휴식을 취하고 싶은 마음을 나타낸 것으로 느껴졌다.새소리 들리는 숲 속에 가만히 있으면현실을 잊은 채 그 순간에 빠져 전혀 새로운 세상에 있는 느낌을 받는데이 책도 그런 느낌을 준다.책을 보았을 뿐인데숲 속에 있다가 나온 듯 머릿 속이나 마음의 불편함이 사라지고편안함과 기분 좋은 마음이 남았다. 친근한 그림체와 안정을 주는 초록색이 만나더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온 것 같기도 하다.백 년동안 쉬어서 아주 기분이 좋았다는 글에두 가지 생각이 들었다.말 그대로 백 년동안 휴식을 취한 듯충분한 휴식을 보낸 느낌,한 사람의 인생을 백 년으로 보고 그 삶을 사는 동안이 휴식인 것 처럼 기분 좋게 잘 살았다는 삶을 정리하는 말로 느껴졌다.천상병 시인의 귀천에서 삶을 아름다운 소풍으로 말한 것 처럼삶을 백 년동안의 휴식으로 표현한 것은 아닐까? 오래도록 평화롭게 잠들 수 있다면 좋겠다는 글에 정말 그런 것이 아닌지 생각해본다^^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은 상황에 놓인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글과 그림으로 많은 위로를 건내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 책은 너와 나를 지키는 경계선너와 나를 이어주는 동의모두를 위한 지혜로운 거절너와 나를 높이는 존중이렇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파트별로 여러 상황들이 제시 되어 있고그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방법을 설명해준다.처음부터 보는 것도 좋고보고싶은 상황들을 먼저 보는 것도 책이랑 가까워지는 방법일 듯 하다.아이들간의 대화법이면서도어른이 아이에게 이야기할 때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는 것 같다.한 아이만 지킨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기에많은 아이들이 보고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아이는 4장 존중 내용이 좋았다고 했다.자기도 친구들에게 존중받고, 친구들을 존중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아이도 존중이 중요한 것을 아는 것 같다.존중 받아본 아이가타인을 존중해줄 수 있기에아이들의 경계와 의사를 존중해주는어른들의 모범과 노력이 필요하겠다.#도서제공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