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2026-2027 개정증보3판)
타블라라사 편집부 외 지음 / 타블라라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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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날이 따스해지면서 여행하고 싶은 마음이 피어오른다.
아이가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의 여행 계획을
직접 세워보게 하고
학교에서 배우기 시작한 지리 수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여행책을 보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많은 관광지 중
한국관광공사 선정 관광 100선 역대 관광지 235곳을
서울 은평에서 시작해 제주 애월을 마지막으로 안내한다.

관광지뿐 아니라 팔도 대표 음식, 유명 카페,
액티비티, 감성 숙소 등도 소개하고
봄바람이 휘날리는 지금 가보면 좋은
봄꽃, 벚꽃 지도를 포함한
계절별 꽃지도 등도 실려있어
언제 떠나도 멋진 가볼 곳을 소개해 준다.

관광지를 소개하면서 관련한 지도 페이지를 기재하여
지리적 위치를 확인하고 근처에 가볼 만 곳과의
거리를 체크하면서 여행 동선을 그릴 수 있다.

책의 마지막에는 사전처럼
가나다순으로 관광지, 음식, 숙소 등을 찾을 수 있게 안내하여
찾는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여행 사전이란 생각이 든다.

자신이 다녀온 곳 중에 좋았는데 소개되지 않은 곳이 있다면
나만의 숨겨진 여행지라고 생각하거나
출판사에 이러한 곳도 있다고 알려줘도 괜찮을 것 같다.

개정된 책인 만큼
최신 정보들과 많은 사진이 있어
이러한 자료들을 모으는 작업과 책으로 내는 작업에
엄청난 노력이 들어있음이 느껴지고
덕분에 우리가 편하게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음에 감사하다.

아이들의 체험학습 여행, 맛집 여행, 감성 여행 등
뭐든 가능하게 할 수 있게 해주고,
가봤던 곳에 대한 반가움과 그리움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설렘을 느끼게 해준다.

인터넷 속 수많은 여행 정보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검색하지 않아도 언제든 손쉽게 펼쳐볼 수 있는 여행책으로
여행을 계획해야 하는 J들 에게도
계획 없이 즉흥적인 여행을 하는 P들 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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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파도! - 제1회 길벗어린이 민들레문학상 대상 수상작 길벗어린이 문학
임화선 지음, 김진화 그림 / 길벗어린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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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빠의 사업 실패로 아빠 고향인 바다로 이사 하게 된 그래와 부모님.
그래 부모님이 바닷가에서 식당을 하며 별일 없이 지내는 듯 보였으나
엄마가 우울증에 걸려 결국 엄마 혼자 서울로 떠나게 된다.

그래는 엄마가 떠난 슬펐지만 내색하지 않고
앞집에 사는 쌍둥이 명진이, 성진이와
서로의 별명을 만들어 부르며 바닷가 곳곳에서 놀며 지내다가
우연히 본 서핑하는 수아의 모습에 빠져든다.

여름 방학식 날 아빠 몰래 엄마를 만나기 위해
서울로 가는 기차에 탔는데
예상하지 못하게 수아를 만나게 되고,
수아와 수아의 친적 누나의 도움으로
엄마가 일하는 곳을 찾아갔으나
멀리서 엄마의 얼굴만 보고 돌아온다.

같이 서울에 다녀오면 많은 이야기를 나눈 수아가
흔들림 없이 반듯하게 서핑하는 모습에
파도 위를 달리는 기분을 느끼고 싶어진
그래는 서핑을 배우게 되는데....

꿈을 찾아 떠난 엄마가 너무 보고 싶었던 그래가
서핑을 통해,
파도를 통해,
주변 사람들을 통해 기다림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서핑를 위해
자신만의 파도를 고르는 눈과
기다리는 자세를 배우는 그래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이 누구나 자신의 파도를 고르고 기다리는
자세와 마음을 알게 될 것 같다.

그래가 자신의 힘듦을 받아주는 바다에게
점점 끌리는 것처럼
우리들도 바다에 끌린다.

책 속 어른들의 말처럼
모든 것을 받아주는 바다에서
우리들은 슬픔과 분노 등을 바다에 건네고 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서핑은 파도와 싸우는 게 아니라
파도와 함께 가는 거라는 것을 알게 된 그래와
그의 친구들이
은파 바닷가에서 파도를 기다리면 서핑하고 있는
생생한 이야기 속으로
아이들을 초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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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선비님, 사자소학이 뭐예요? 번개 도서관 7
무웅 지음 / 파란정원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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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한자 공부도 하고
예절 교육도 될 것 같아
아이와 힘께 책을 읽었다.

사자소학이란 말은 많이 들어봤으나
어떤 내용인지는 몰랐는데,
어린이들에게 인성, 예절을 쉽게 알려주기 위해
네 글자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총 5장 49가지 내용을
학선비 가족과 학이, 학선이 친구들의 이야기로
가족을 사랑하고 공경하는 법,
웃어른께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법,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법,
바른 마음으로 바르게 행동하는 법,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는 법의
마음가짐과 행동들을 알려준다.

그리고 오늘의 미션을 통해
아이들이 책에 나온 내용과 관련한 행동을 안내 해주는데,
미션이 어렵지 않고 간단해 아이들이 잘 수행할 수 있다.

사자소학이라는 제목만 몰랐을 뿐이지
그 내용은
어릴 적 많이 들었던 말이고
지금은 아이에게 많이 하는 말이다.

여럿이 함께 살아감에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것들이라
어른을 공경하고, 친구와 사이좋게, 형제간 우애 있게 지내며
바른말과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어른들이 말과 학교에서의 교육,
사회적인 분위기로 그러한 것들을 배우고 보게 된다.

개인에 대한 존중과 자유를 소중하고 당연하듯
함께 살아가는 구성원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도 당연히 해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 읽어봐야 한다.


옛 어른들이 알려주는 예의와 예절로
바른 어린이가 되길 바라는 보호자들이라면
잔소리 대신 이 책을 쓰~윽 내밀어보길.

#학선비님사자소학이뭐예요
#파란정원
#번개도서관
#학선비시리즈
#도서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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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철학이구나! - ‘왜’가 ‘내 생각’이 되는 순간
지하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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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철학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싶었고 
아이도 책에 관심이 있다고 하여 책을 읽게 되었다. 

줄글의 책이 아닌 만화로 되어있어  
딱딱하고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하는 철학에 대한
거리감을 좁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철학책을 많이 읽어보진 않았지만 
읽었던 철학책 중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 

철학이 무엇인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왜 예의를 지켜야 하는지? 등의 
살아가면서 드는 질문들에 대한 답을 
아이들의 시선에 맞추면서 유쾌하고 알려준다. 

그러면서 정치, 사회, 환경, 경제 등 다양한 부분의 이야기로 
큰 흐름을 이해하면서 교과적인 지식과 
학교나 학원에서 배우지 않은 상식을 알게 된다. 

참고로 왜 일찍 일어나야 하는지는 
어른인 나도 몰랐다. 
아이들을 위한 철학책이지만 
어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책을 시작하는 작가님의 의견과 비슷한 생각을 한다. 
어린이, 청소년은 준비 과정이기에 나중에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닌 
준비 과정이기에 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완성이 된 이 후에 뭔가를 더한다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 중요한 것들을 알려주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아이에게 철학책을 추천하고 읽게 하려고 한다. 

다행히 아이는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책을 읽고 
그 안에서 질문에 대한 자신만의 대답을 찾으려 한다. 
아직 어설픈 대답이지만,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을 경험했기에 
성장하면서 정리되고 다듬어진 대답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갈 것이라 믿는다.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주제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 하면서 
현재 아이가 갖고 있는 생각들을 알 수 있었고 
아이에게 전하고 싶었던 것들을 책의 내용을 통해 전달하기도 했다. 

“괜찮을까?”하며 첫 장을 펼치고 
웃음으로 마지막 장을 덮게 해주니 
살아가면서 생기는 여러 가지 질문들에 대해 
자신만의 답을 찾고 싶은 아이들과 
아이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도움을 주고 싶은 보호자들 
그리고 철학이라는 단어가 막연하게 어려운 어른들도
읽어보길 추천한다. 

#아이게철학이구나 
#초등학생책추천 
#어린이철학책 
#초등학생추천 
♡도서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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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3반 예쁜 말 도둑 5학년 도둑 시리즈
김연희 지음, 이경석 그림 / 지구별아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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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3반 12명의 아이들이 
예쁘지 않은 말의 사용하는 상황들  
NPC 증후군, 
거친 감정 표출, 
은어 사용, 
사이버 불링,
습관적 불평과 짜증 등등 
이야기들 10편이 들어있다. 

누군가를 향한 부정적이고 모욕적인 것뿐 아니라 
같이 있는 사람에게 하는 말이 아니더라도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 들리게 되는 예쁘지 않은 말로 인해 
기분이 안 좋아지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싸움이 일어나기도 한다.  

아이들의 예쁜 말을 도둑맞은 이야기를 보다가 
“예의”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사람(부모, 어른, 친구, 외국인 등)을 대하는 예의, 
장소나 공간에 대한 예의  
기본적인 예의를 따른다면  
예쁜 말을 도둑맞지는 않을 것 같다. 

내가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하듯  
다른 사람들도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하는 사람이다.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지킨다면 
예쁜 말을 도둑이 더 이상 활개 치지 못할 것이다.  

아이들은 어릴 적부터 예쁜 말을 써야 한다고 들었기에 
예쁜 말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다만 그것을 사용하는 모습들을 본 적이 많지 않고 
예쁜 말은 재미가 없고 힘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예쁜 말이 가진 힘은 당장 보이지 않아도 
서서히 개인의 마음속에서 자라나 
올바르게 성장하고 삶을 살아가는데 튼튼한 버팀목이 된다. 

아이들이 책을 읽고 
자신의 언어 습관을 돌아보며 
예쁜 말 도둑이 얼씬하지 못하게 하길 응원한다. 

#5학년3반예쁜말도둑 
#지구별아이 
#터닝페이지 
#말습관 
#사회정서학습 
♡도서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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