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보면콘크리트 바닥에초록 식물이 고개를 내밀고,건물 벽이나 담벼락에담쟁이덩쿨이 올라가는 것을 보면,그 단단한 콘크리트를 뚫고 나오는생명력에 감탄을 하게 된다.그 단단한 것에도틈이 있어 그랬던 거였다.틈만 나면씨앗들이식물들이뿌리를 내리고 정착하게 된다.작고여리지만,힘이 있고살아 있는식물들은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해멀리높이담을 넘어 자신의 존재를 증명한다.오로지 '나'로 살아가기 위해세상이 힘들어도삶이 힘들어도그 사이에 틈은반드시 생길 것이다.시간이 오래걸리고남들이 알아주지도 않지만꿋꿋하게 살아간다면준비가 되어있다면언젠가 틈이 생겼을 때튼튼한 뿌리를 가진새싹이 솟아날테니.틈만나면딴 짓하는 아이들어른들도 그렇지만^^삶에생활에틈이 있어 딴 짓을 해야힘겨운 지루한 단조로운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것은 아닐까?사람도 틈이 있어야 사람 같고다른 사람이 들어갈 자리가 생기는 것길가에 핀 꽃들만이 아닌길 중앙에계단 사이의 식물들에게생명력에 대해 기다림에 대해배운다.마음에 위로와 울림이 되는 그림책이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