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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파는 양과자점 달과 나 1 - 달콤상큼 한 스푼의 마법
노무라 미즈키 지음, 이은혜 옮김 / 알토북스 / 2025년 2월
평점 :
서평)<이야기를 파는 양과자점 달과나1권 달콤상큼 한 스푼의 마법>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제공받고 작성한후기입니다.

<이야기를 파는 양과자점 달과나1권 달콤상큼 한 스푼의 마법>
이책은 제가 디저트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 제목에서 끌리는 부분이 있었어요..제가 살이 먹는대로 찌는 사람이라;; 쿠키 빵은 주로 아침에 먹거든요♡
요즘엔 힐링 음식으로 디저트가 추천 되는 추세라 이런 소설도 나오는것 같아요^^ 저도 한때 마카롱에 빠져서 먼거리에 가게가 있어도 찾아가서 맛보기도 한만큼 삶이 팍팍하고 스트레스 받을때 커피한잔의 여유 저처럼 누리려 노력하는 분들 있으시죠?
간식 디저트가 주는 행복은 마법같아요.
책 표지가 주는 아름다움과 여유가 있었어요.
그래서 이책<이야기를 파는 양과자점 달과나1권 달콤상큼 한 스푼의 마법>
보며 향긋하고 달달한 분위기에서 책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책에서 느껴지는 시각, 미각, 후각 등 여러 공감각적인 요소땜 ㅋㅋ 저도 쿠키, 마카롱, 케이크류를 옆에 두고 책을 읽었어요^^♡
《이야기를 파는 양과자점 달과나1권: 달콤상큼 한 스푼의 마법》은 마치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여유롭게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읽는 내내 마음이 편안하고 달콤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판타지와 현실을 넘나드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연결, 따뜻한 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하게 만듭니다.

특히 주인공이 운영하는 '달과나'라는 양과자점이 정말 특별하게 다가왔어요. 이곳은 단순히 맛있는 간식을 파는 곳이 아니라, 손님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이야기와 함께하는 공간입니다.
그곳에서 나오는 과자 한 입 한 입이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각자의 감정과 추억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참 인상 깊었습니다. 이 과자점은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잠시 잊고 있었던 소중한 감정을 다시 찾을 수 있게 해주는 마법 같은 곳이에요.
또한, 이 책은 매력적인 인물들 덕분에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등장인물들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의 이야기가 서로 엮이며, 결국엔 한 사람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담하고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특히 주인공이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식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그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은 아니지만, 그저 진심으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 점이 현실에서도 우리가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변화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게 만들었어요.^^♡
제가 디저트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 제목에서 끌리는 부분이 있었어요..제가 살이 먹는대로 찌는 사람이라;; 쿠키 빵은 주로 아침에 먹거든요♡
이야기를 읽고 나면 마치 자신의 마음속에도 작은 양과자점이 생긴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전 다시 제과경력을바탕으로 지인들 위한 쿠키를 만들고 싶어졌어요.
힘든 하루를 보낸 후 달콤한 과자 하나를 먹으면서 누군가의 따뜻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자연스럽게 들었어요.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혹은 놓치고 있었던 소중한 것들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또한, 이 책<이야기를 파는 양과자점 달과나1권 달콤상큼 한 스푼의 마법>이 전달하는 메시지가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진정한 위로는 화려하거나 거창하지 않다는 것, 사람들은 때로 작은 것에서 큰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달콤한 과자와 함께하는 이야기 속에서, 사람들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그 과정에서 진정한 의미의 소통과 관계를 배워가죠.
결론적으로, 《이야기를 파는 양과자점 달과나1권》은 단순한 판타지가 아니라, 인간 관계와 마음의 치유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느꼈던 따뜻한 감정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나눠줄 수 있기를 저도 바라게 되었어요.
이 책이 주는 작은 위로와 마법을, 나도 다른 이들에게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스토리텔러가 있는 양과자점 현실에서는 만날 수 없지만 문장에서 사실감있게 묘사해내는 탁월함이 있는 작가님이라 올겨울 읽어보시면 따스함을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