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아이스크림 대모험
미란 지음 / 창비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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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무더운 여름이면 아이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간식 중 하나가 바로 아이스크림^^ 이죠♡♡♡


그런데 아이스크림이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난다면 어떨까요?


미란 작가의 그림책 《보석 아이스크림 대모험》은 제목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는 그림책이었습니다. ^^


책을 펼치자마자 알록달록한 색감과 반짝이는 보석 아이스크림들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화려한 그림 덕분에 한 장 한 장 넘기는 재미가 있었고,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 모험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단순히 예쁜 그림만 보여주는 책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보석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모험 속에서 상상력이 끝없이 펼쳐지고,


 다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져 아이들도 집중해서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었습니다. ^^


읽는 동안 "나라면 어떤 보석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ㅋㅋㅋ


 루비처럼 빨간 딸기맛일지, 에메랄드처럼 초록빛 멜론맛일지, 아니면 사파이어처럼 시원한 블루소다 맛일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좀있다 하나 사러나가야겠어요!!)


아이와 함께  이런 대화를 나눠보았어요!!^^


"너만의 보석 아이스크림을 만든다면 무슨 색으로 만들고 싶어?"


"나는 무지개 색이야!"


"그럼 어떤 맛일까?"


"먹으면 모든맛이 느껴지는 맛!" ^^


하하하 ㅋㅋㅋ



이처럼 자연스럽게 아이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워 줄 수 있는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도 하나하나 개성이 넘쳐 오래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화려하지만 복잡하지 않고, 아이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시원한 색감이 인상적이었구요^^


읽고 나서는 종이와 색연필을 꺼내 아이만의 보석 아이스크림을 그려보거나, 클레이로 직접 만들어 보는 독후활동을 해도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정답"을 알려주는 그림책이 아니라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요즘처럼 창의력이 중요한 시대에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보석 아이스크림 대모험》은 읽는 내내 시원한 여름과 반짝이는 상상의 세계를 선물해 주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웃고, 상상하고, 이야기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사랑스러운 그림책♡♡♡


 넘 더울때 ㅋㅋ 그리고 아이스크림 드시고 싶을때마다 펼쳐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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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활짝 ㅣ 웅진 우리그림책 156
김근영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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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여름이 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


푸른 나무, 매미 소리, 시원한 바람, 달콤한 수박, 그리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까지. 김근영 그림책 《여름이 활짝》은 여름이라는 계절이 가진 즐거움과 생명력을 한 권에 담아낸 아름다운 그림책이었습니다.


책장을 펼치는 순간부터 싱그러운 색감이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 표지도 반짝 거려요!!!


여름 햇살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따뜻한 그림과 생동감 있는 장면들이 한 장면 한 장면 시선을 붙잡았습니다. 글보다 그림을 먼저 오래 바라보게 되는 그림책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여름을 단순히 더운 계절로 표현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꽃이 피고, 곤충이 움직이고, 나무가 무성해지고, 자연이 가장 활발하게 숨 쉬는 계절이라는 것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그래서 읽는 내내 "여름도 참 아름다운 계절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


아이와 함께 읽는다면 "여름에는 어떤 꽃을 봤어?", "가장 기억에 남는 여름은 언제였어?" 같은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참 좋은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에너지가 샘솟아요.


 자연스럽게 계절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자연을 관찰하는 즐거움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책을 읽으며 어린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친구들과 땀을 흘리며 뛰어놀던 골목, 손에 들고 먹던 시원한 아이스크림, 매미를 쫓아다니던 여름날의 기억들이 하나둘 떠오르며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그림책 한 권이 이렇게 추억까지 꺼내 줄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했습니다.


특히 김근영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그림 곳곳에 담겨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계절을 배우고, 어른들은 잊고 있던 여름의 설렘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요즘은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계절의 변화를 놓치기 쉽죠..


그래서 더욱 이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공원도 걸어 보고, 매미 소리도 들어 보고, 여름꽃도 찾아보며 자연을 느껴보고 싶어졌습니다. ^^


《여름이 활짝》은 여름이라는 계절을 오감으로 느끼게 해 주는 그림책이었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자연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만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따뜻한 그림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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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절대 속지 않는 돈의 함정 - 돈을 지키고 불리는 9가지 경제학적 아이디어
셰종보 지음, 유주안 옮김 / 더페이지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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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일하며 부동산 시장을 접하고, 평소 ETF와 배당투자 등 재테크에도 관심이 많은 저에게 《부자들은 절대 속지 않는 돈의 함정》은 제목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책이었습니다.


'도대체 부자들은 어떤 함정을 피하고 있을까?'


'나는 혹시 모르고 빠지고 있는 함정은 없을까?'



^^;;;아.. 좀 불안한데요!!!ㅋㅋㅋ


이런 궁금증을 안고 책을 펼쳤습니다.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돈을 모으는 방법보다 !!돈을 잃지 않는 사고방식이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 하는지, 어디에 돈을 넣어야 하는지에만 집중하지만, 



이 책은 그보다 먼저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는 것이 자산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는 투자 함정과 소비 습관, 그리고 '나만 뒤처지는 것 아닐까?'라는 불안감 때문에 무리한 선택을 하게 되는 과정을 읽으며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주식에서 주의점도 소개되있습니다.



실제로 부동산 시장에서도 분위기에 휩쓸려 의사결정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에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인중개사로 상담을 하다 보면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채 주변 말만 믿고 계약을 진행하려는 분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투자 역시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보가 많을수록 더 중요한 것은 남의 말이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는 기준( 이래서 독서가가 되어야 하는것 같아요!!)을 갖는 일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책에 변증법적사고 ,개방적사고 등을 차근히 알려주니 참고하는데 도움이되니 주기적으로 읽어보세요. (전 망각곡선땜에..

^^;;)



평소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 배당투자와 장기투자를 공부하고 있는 저에게도 이 책은 많은 질문을 던져주었습니다.


'이 투자는 정말 내 원칙에 맞는 선택인가?'

'수익만 보고 결정하고 있지는 않은가?'

'혹시 조급함 때문에 원칙을 흔들고 있지는 않은가?'


이처럼 책은 단순히 돈 버는 기술을 알려주기보다, 투자자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태도와 사고방식을 돌아보게 합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부자는 특별한 정보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 


위험을 먼저 살피고 유혹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라는 메시지였습니다.


 결국 부를 만드는 사람은 남들보다 더 많이 맞히는 사람이 아니라, 큰 실수를 줄이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구요^^♡♡♡


이 책은 부동산, 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뿐 아니라 이제 막 재테크를 시작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초보투자자를 위한 챕터도 있어요!!목차에서 호기심 가는것 먼저 픽해서 읽어보세요. 


 미리미리 예방차원에서 사고방식 다듬기가 되니까요!!


더닝크루거효과에 빠지지 말것! 

그리고..

AI를 활용하면서도 그 위에 자신의 개성과 역량을 더해 나가야한다.( p.49)


그리고 경제학의 가치..이걸 자신의 재능과 접목시키라 나오는데 이부분에서 제 탁월성과 연결시킬 고리가 뭔지 고민해보게 되더라구요.



 돈을 버는 방법보다 돈을 지키는 원칙( 전 알고리즘 폐단을 줄이고싶어 이책을 픽한이유도 있지만.. 더 많은걸 캐내실 수 있을 거예요♡)을 배우고 싶은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책을 덮으며 저 역시 앞으로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찾는 것만큼이나 원칙을 지키고, 함정을 알아보는 눈을 키우는 것이 진짜 재테크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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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이 무기가 될 때 - 선행 없이 하위권으로 시작한 과학고 실전 분투기
김현주 지음 / 청림Life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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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입시를 앞둔 아이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우리 아이가 잘 버텨낼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합니다.



 저 역시 중2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 그런지 ㅜㅠ...


《노력이 무기가 될 때》는 단순한 공부법 책이 아니라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힘을 건네는 응원의 책처럼 다가왔습니다.


이 책은 선행학습 없이 과학고에 진학한 저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였습니다.


 화려한 성공담만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하위권에서 시작하며 좌절하고 흔들렸던 시간까지 솔직하게 담아 더욱 공감이 되었습니다. 


그때그때 기록해 놓으셨다는데..

우리 앤 수과학쪽 영재는 아니나.. 애가 ㅋㅋㅋ^^;;;뭐가될지 모르니 저도 기록을 해볼까 생각해요♡




그래서 읽는 내내 "우리 아이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메시지는 결과보다 노력하는 태도였습니다.


 요즘은 성적과 등수만으로 아이를 평가하기 쉬운 시대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결국 아이를 가장 멀리 데려가는 힘은 타고난 재능보다 포기하지 않는 노력이라고 말합니다. 


그 문장을 읽으며 부모인 저 역시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중학생 시기는 자신감이 흔들리기 쉬운 시기입니다.


 시험 한 번, 성적 한 번에 쉽게 좌절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역할은 결과를 재촉하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의 버팀목이 되어 주는 것이라는 점도 깊이 와닿았습니다.


 부록에서도 저자의 자녀가 '부모랑 대화하는게 즐겁다고..


 '이부분도 끝까지 잘이끌어갈 중요포인트라 생각했구요!!




책 마지막을 덮으며 ..



저도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어졌습니다.


"이번 시험 점수보다 엄마는 네가 끝까지 노력한 과정이 더 자랑스러워."( 속마음: 진짜 최선을 다한건지 한번 더 확인하고 싶지만..ㅜㅠ문닫고 공부한대서 아..믿어야하죠)


이 한마디가 아이에게는 평생의 힘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부록!! 「과학고 졸업생의 114문 114답」인데요^^


이 부록은

 스트레스 해소법( 특별히 없다고 꼭 해소해야하냐고? 하는부분에서 빵터졌구요), 동아리 선택, 친구 관계, 기숙사 생활, 공부 방법, 슬럼프 극복 등 학생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나는 하위권이 될 것을 알고 과학고에 갔다."라는 졸업생의 솔직한 이야기가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성공담만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고민과 극복 과정까지 들려주기 때문에 훨씬 큰 울림을 줍니다.



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뿐 아니라 공부 방향을 고민하는 중·고등학생, 그리고 자녀를 응원하는 부모라면 이 부록만으로도 책값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본문을 다 읽었다면 꼭 부록까지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선배들의 진솔한 경험이 앞으로의 길을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고요. 


전 특히 전자기기에 대한 인터뷰 답변이 우리 자녀에게도 도움이 되겠구나! 싶었어요.( 바로는 아니어도.. 이런 선배도 있다 하고 살포시 책 놓아줄까봐요)


결국 이 책은 공부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을 알려줍니다.


 아이에게 가장 강력한 무기는 재능이 아니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노력이며, 그 노력을 믿어주는 부모의 응원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분자녀 어느대학 갔는지 나와 있을까요?


 저도 첨에 궁금했던 부분이었어요.^^ 맨마지막 챕터 보시구요~~ ( 부록에도 자녀 답변이 나와있어요. 저도 독자로서 다음 스텝 응원 합니다.대학 입학 축하해용^^)


꼭 과학고가 아니어도 다른 특성화고 준비중이거나 뭔가 막.. 흔들리는 부모라면 읽어보시면 중심잡는데 도움 되실거예요.



저도 대치동이야기가 지금 저와 제 자녀와 상관없는 다른 세계 얘기지만!! ( 고등전까지 전학갈 생각이 없기도 하고요. 안갈수도 있어요. 애가 공부보단 엔터쪽인거 같기도해서요. ㅋㅋㅋ^^;;;)


저자이자 선배학부모님의 


담담한 글!! 부분부분 도움이 되실거니 궁금한 분들 책 읽어보세요. 

(목차가 학년별 구성이니 꼭 과학고 진학아니더라도..

  다시 애 고등 입학하면 학년 학기별로 궁금할때마다 다시 펼쳐보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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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AI가 넘볼 수 없는 사람이 되어라 - 공부도 진로도 막막한 청소년을 위한 성장 멘토링
신수정 지음 / 우리학교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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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요즘 청소년들을 보면 참 바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부도 해야 하고, 진로도 고민해야 하고, 친구 관계와 미래에 대한 걱정까지 안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세상은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부모 세대가 "열심히 공부하면 된다"라고 믿었던 공식이 이제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느낌도 듭니다.


<10대, AI가 넘볼 수 없는 사람이 되어라>는 그런 변화 속에서 청소년들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이야기해 주는 책이었습니다. 



제목만 봤을 때는 AI 시대에 살아남는 방법이나 기술적인 이야기를 많이 다룰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읽어보니 단순히 AI를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결국 AI 시대에도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힘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성장 멘토링 책에 더 가까웠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AI를 경쟁자로 보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AI가 내 일을 빼앗으면 어떡하지?"가 아니라 



"AI를 어떻게 활용할까?"라는 질문으로 방향을 바꾸게 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문득 중학생 자녀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중학생이 되면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엄마, 공부는 하는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진짜 내가 잘하는 게 뭔지도 모르겠어."


사실 아이들이 게으르거나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방향이 보이지 않아서 막막한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무조건 공부만 하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을 찾고,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읽어내는 힘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읽으면서 부모 입장에서 이런 대화도 떠올랐습니다.


"AI가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는데 너는 뭘 잘하면 좋을 것 같아?"


"음... 모르겠는데?"


"꼭 특별한 걸 잘해야 하는 건 아닐 수도 있어. 사람 마음 잘 들어주는 것도 능력이고, 아이디어 내는 것도 능력일 수 있잖아."


"그런 것도 재능이야?"


"당연하지."


아마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정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이런 대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은 부분은 앞으로는 단순히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 더 중요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예전에는 정답을 빨리 찾는 것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어떤 질문을 던질지, 어떤 방식으로 생각할지가 더 중요해지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자꾸 "몇 점 받았어?"를 묻기보다 "오늘 어떤 생각을 했어?", "어떤 게 재미있었어?"를 물어봐야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AI 시대라고 해서 사람의 가치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람다운 능력이 더 중요해지는 시대가 온다는 메시지가 꽤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공부도 진로도 막막한 청소년들, 그리고 아이의 미래 방향이 고민되는 부모님들이 함께 읽어봐도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I가 할 수 없는 사람이 되는 방법은 결국 특별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강점과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걸 다시 느끼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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