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활짝 ㅣ 웅진 우리그림책 156
김근영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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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여름이 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


푸른 나무, 매미 소리, 시원한 바람, 달콤한 수박, 그리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까지. 김근영 그림책 《여름이 활짝》은 여름이라는 계절이 가진 즐거움과 생명력을 한 권에 담아낸 아름다운 그림책이었습니다.


책장을 펼치는 순간부터 싱그러운 색감이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 표지도 반짝 거려요!!!


여름 햇살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따뜻한 그림과 생동감 있는 장면들이 한 장면 한 장면 시선을 붙잡았습니다. 글보다 그림을 먼저 오래 바라보게 되는 그림책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여름을 단순히 더운 계절로 표현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꽃이 피고, 곤충이 움직이고, 나무가 무성해지고, 자연이 가장 활발하게 숨 쉬는 계절이라는 것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그래서 읽는 내내 "여름도 참 아름다운 계절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


아이와 함께 읽는다면 "여름에는 어떤 꽃을 봤어?", "가장 기억에 남는 여름은 언제였어?" 같은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참 좋은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에너지가 샘솟아요.


 자연스럽게 계절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자연을 관찰하는 즐거움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책을 읽으며 어린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친구들과 땀을 흘리며 뛰어놀던 골목, 손에 들고 먹던 시원한 아이스크림, 매미를 쫓아다니던 여름날의 기억들이 하나둘 떠오르며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그림책 한 권이 이렇게 추억까지 꺼내 줄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했습니다.


특히 김근영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그림 곳곳에 담겨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계절을 배우고, 어른들은 잊고 있던 여름의 설렘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요즘은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계절의 변화를 놓치기 쉽죠..


그래서 더욱 이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공원도 걸어 보고, 매미 소리도 들어 보고, 여름꽃도 찾아보며 자연을 느껴보고 싶어졌습니다. ^^


《여름이 활짝》은 여름이라는 계절을 오감으로 느끼게 해 주는 그림책이었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자연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만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따뜻한 그림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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