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게임 - 세상에 없던 판도를 만든 사람들의 5가지 무한 원칙
사이먼 시넥 지음, 윤혜리 옮김 / 세계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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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게임 - 사이먼 시넥

이 책은 아주 간결한 질문 하나를 던진다.

운동경기나, 게임에선 승자와 패자가 있다.
이것은 시작과 끝이 정해진 “유한게임” 이다.

그런데 인생에도 승자와 패자가 있는가?
있다면 그 기준은 뭔가? 돈이 많은거? 승진하는거?
승진하고나면 그 게임은 끝이 나는가?

회사에서 승자와 패자는 또 어떻게 나누나?
업계 1위를 하면 승자가 되며 그 경기가 끝이나나? 새로운 라이벌이 나타나면 또 이기기위해 필사적으로 싸워야하는가?

저자는 무한게임 =The infinite game 이라는 개념을 주장한다. 인생은, 회사는, 경영은, 삶은,
아이교육은. 유한한 범위의 게임이 아니라고.

그런데 왜 이기려고 눈앞에 있는것에 기를쓰고 당장 하나라도 이기려고 더 큰 미래를 보는것이 아니라 눈앞에 집착하냐고.

동료들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동료들과의 경쟁에서 이기는 게임(유한한 게임) 이라 생각하고 그 동료를 이기기위해 노력하는가? 승자와 패자는 어떻게 나눌것인데?

새로운 무한게임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어서 기쁘다.

살면서, 회사생활이나 인생을 살면서, 어떤 결정을
내리고 생각을할때, - 이것을 유한한 게임이라 보고 결정하는것은 아닌가?

라고 스스로를 한번 돌아볼수있게된다면.
나는 이 책에서 큰 배움을 얻어가게되는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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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의 신사
에이모 토울스 지음, 서창렬 옮김 / 현대문학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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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이라는 긴 시간의 흐름을 같이 걷다보니, 나 역시 이 소설속에서 함께 웃고 울며 같이 살았던 것만 같다.

마지막 장을 덮는데,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강한 여운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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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하는 뇌 - 순간의 선택을 결정하는 심리학의 12가지 비밀
하영원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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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은 후회할걸 알면서도 해당 결정을 할까, 왜 돌켜보면 B가 더 좋았는데 그 시점엔 왜 A를 결정했을까, 그땐 왜 그 생각이 더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라 생각한걸까, 지금 내리는 결정은 나중에도 좋을까? 자신을 과신하는 이유는 뭘까 (새벽 6시 영어학원같은..)

이런게 궁금하다면, 심리학적으로 자신을 이해하기위해서라도 읽어보면 재미있을것같다, 단지 책 후반부로 갈수록 뭐랄까… 몰입도가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약간 뭔가 허전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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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역사의 쓸모 - 합리적이고 품위 있는 선택을 위한 20가지 지혜 역사의 쓸모
최태성 지음 / 프런트페이지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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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무엇인가.
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하는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해서?
물론 그렇기도 하지만.

그 당시 치열하게 살았던, 역사의 한 부분을 살아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오늘의 나는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어떤 생각을 가져야하는지.

인생은 한번밖에 살수없지만,
그렇기에 이를통해 더 배우고 교정해나가며 내 삶을 살수있기때문이 아닐까.

역사의 쓸모도 무척 재밌었고, 이 또한 재미… 아니 마음의 울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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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세대 - 디지털 세계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조너선 하이트 지음, 이충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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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이들을,
아무도 살아본적 없는 화성에 보내서 적응하고 살게 해 보겠습니까?

바른마음 이후로 완독한 조너선하이트의 불안세대.

공교롭게도 이 책을 읽는동안, 최근에 여러 해외에서 청소년들의 SNS를 금지하던가 규제하는 법안 관련 뉴스들이 나오고 있었다.

”단순히 시대가 발달했으니 아이들이 휴대폰을 보고 네트워크에 24시간 연결된들 뭐가 문제냐, 발달된 시대에 맞춰서 살면되지“

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너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물론 이 책은 디지털을 멀리하고 모래놀이터로 돌아가라는 내용이 아니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메타같은곳에서 회의할때,

“우리는 중독에 쉽게 빠질수있는 어린아이들을 더 우리 서비스로 끌어들일수 있도록 심리적 요인을 도입해야합니다”

라고 하고있는 마당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의 흐름이라 생각하고 넘어가야하는지는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는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결론에서 조너선 하이트는 말한다

목소리를 내라!

한 실험에서, 방애서 설문지를 작성하는 실험을 하고 흰색 연기를 흘려보냈다. 한명이 방에서 설문지를 작성할때는 대부분이 무슨일이냐고 확인하려했지만, 다수가 한방에서 설문지를 작성할때는 문제제기하는 그룹의수가 적었다는 내용이다

아이들의 디지털 노출도 마찬가지다, 이래도 되나? 문제같지만 남들이 가만히 있는다. 알고보니 유익한건가? 나만 이렇게 생각하나? 하지만 남들도 그런 생각으로 있는것일지도 모른다

너무 공감가는 대목 이었다.

왜? 우리도 조직생활에서 그럴수있다
난 이게 문제같은데, 남들이 가만히있네? 내가 예민한가? 알고보니 문제가 아닌데 내가 나서다가 챙피하면 어쩌지? 진짜 문제면 누군가 말하겠지, 가만히 있어야겠다. 처럼 살기에.

목소리를 내자
어린아이들의 틱톡, 쇼츠, SNS, 과도하게 온라인과 연결된 삶. 다 문제다. 바꿔야한다고, 목소리를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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