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없이 월세 받는 쉐어하우스, 에어비앤비, 파티룸 재테크
신재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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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없이 월세 받는 쉐어하우스 에어비앤비 파티룸 재테크>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 집 없이 월세 받는 쉐어하우스 에어비앤비 파티룸 재테크>책은 공간대여업의 3대장이라 할 수 있는 쉐어하우스, 에어비앤비, 파티룸의 운영에 대한 모든 지식과 노하우가 담긴 책입니다.

21세기의 핵심 키워드 '공유경제'. 이제는 소유보다 공유가 익숙한 세상이 왔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공간을 공유하는 공간대여업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저 역시 몇 년 전 서울의 김포 공항 근처에 살 때, 에어비앤비를 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주부가 부업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에 집에서 비교적 쉽게 시작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쉽게도 그때 실행은 못했지만, 이 책을 읽었다면 정말 창업할 수도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매물을 어떻게 구하는지부터 인테리어와 공사 진행, 플랫폼 등록 및 운영까지 창업 단계별로 상세히 기술되어 무척 유용했습니다.

특히, 쉐어하우스, 에어비앤비, 파티룸 창업 시 필수 품목 리스트까지 자세히 수록되어 있어서 창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공간대여업의 실질적인 마케팅은 99% 온라인에서 이루어진다. 인터넷을 미리 찾아보고 예약을 한 후에 방문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가장 장벽이 낮고 효과가 좋은 채널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네이버 지도라고 하니 이 세 가지 플랫폼은 공간대여업운영자들은 꼭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공간대여업 운영 중 상황별 안내 문구, 즉 예약 및 결제 안내글, 예약 확정 글, 보증금 송금 안내글, 당일 입실 안내글, 당일 퇴실 안내글, 퇴실 확인 시 계좌 요청 글, 주차 안내글, 후기 이벤트 안내 글까지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바로 보고 쓸 수 있습니다.

파티룸을 운영하게 된다면 필수적으로 국내 대표 공간 대관 플랫폼인 스페이스클라우드에 자신의 공간을 업로드하게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스페이스클라우드'플랫폼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파티룸에 파티를 해 본 적이 없는 저는 신세계였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소규모로 모여서 파티 문화가 더 유행이라고 하니, 스페이스클라우드 플랫폼의 사용 방법을 이번 기회에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마지막 5장에는 공간대여업 즉, 쉐어하우스, 에어비앤비, 파티룸의 현재 우수 사례들을 수록해놓아서 추후에 소비자로서 이용 시에도 도움이 되어 좋았습니다.

<내 집 없이 월세 받는 쉐어하우스 에어비앤비 파티룸 재테크>책은 공간대여업을 하실 예비 창업자분들이나 현재 하고 계신 공간대여업 사업주분들, 더불어 공간대여업을 이용할 소비자분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해드립니다.

공간대여업의 가이드 책으로서 정말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까지 모든 노하우를 공개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A부터 Z까지 모든 공간대여업 정보를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막연하게 생각해 봤던 에어비앤비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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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먹고삽니다 - 나는 이렇게 전업 작가가 되었다!
이지니 지음 / 세나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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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먹고삽니다>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년 차 무명작가의 현실적인 글 쓰는 삶과 소소한 글쓰기 이야기와 책 쓰기 과정이 담겨져 있는 책입니다.

한 해 한 해 성장하고 있다고 믿는다. 타인과 비교하면 끝도 없고 기분만 처지니 과거의 나하고만 자신을 비교한다.
외국어 회회 실력 향상이 눈에 잘 보이지 않듯, 글의 성장도 이와 같다 여긴다.

글쓰기란 것이 쓰면 쓸 수록 실력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저 또한 작년에 쓴 블로그의 글과 올 해 블로그의 글은 미세하긴 하지만 분명히 다르고 성장했을 것이라 믿습니다. 오로지 과거의 나하고 경쟁을 하여 매년 그 경쟁에서 이기는 자신이 되어야할 것입니다.

내가 경험한 일을 글로 써서 내 글을 읽는 분들께 깨달음과 지혜를, 위로와 격려를 드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한다.

개인적으로 저도 소위 말하는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어떤 선한 영향력을 키울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내 글을 읽고 힘을 얻거나 행복해진다면 선한 영향력을 주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도 경험한 것과 깨달은 것들을 부지런히 글로 기록하면서 평생 살아가야겠습니다.

글쓰기 동기부여에 가장 좋은 방법으 하나는, 먼저 그 길을 잘 걷고 있는 사람을 만나서 자극받기라고 생각한다.

작가님 생각에 저도 적극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 저의 롤모델은 전안나 작가님이십니다. 전안나 작가님 강의로 인한 만남 덕분에 책을 다시 읽게 되었고, 책 쓰기에 대한 꿈도 생겼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닮고 싶어하는 롤모델을 정해서 롤모델이 행동하는 것을 반만 따라해도 인생은 분명히 달라질 것입니다.

중요한 건 내 운명에 글쓰기 강의가 들어왔다는 점이었다. 물론 집필도 꾸준히 할 생각이다. 누가 뭐라 해도 나는 글을 쓰는 사람이니까.

글 하나로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한 일입니다. 저도 글 하나로 책을 얻고, 쿠폰을 받기도 합니다. 이에 안주하지 말고, 정말 진짜 제 책을 쓴다면 또 어떤 삶으로 연결될지 기대가 됩니다.

<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먹고삽니다>책을 읽고, 제가 가야할 길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습니다.
앞으로 전업 작가로 살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한 작가님의 모습을 보고 저또한 예비작가로서 부단히 노력하며 따라 갈 것입니다.

내 삶을 책으로 써보고 싶은 분들과 글로 먹고 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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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과 북극곰 - 북극과 남극에 대한 시원하고 멋진 안내서
얼리샤 클레페이스 지음, 그레이스 헬머 그림, 김아림 옮김 / 생각의집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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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과 북극곰> 책의 속지부터 마음이 아픕니다. 책의 앞속지는 바다에 뜬 빙산인 해빙이 조각조각 녹아 있고, 그 해빙을 보고 있는 북극곰의 모습이 보입니다. 책의 뒷속지는 마찬가지로 조각난 작은 해빙 위에 혼자 서 있는 펭귄의 모습이 보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고 있어 동물들에게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그림인 것 같습니다.

<펭귄과 북극곰>책을 읽고, 펭귄과 북극곰이 서로 결코 만났던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면 펭귄은 지구의 남쪽 끝인 남극에서 살고, 북극곰은 지구의 북쪽 끝인 북극에서면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남극과 북극 중 남극이 더 춥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북극의 여름 평균 기온은 0도이고, 겨울 평균 기온은 영하 40도라고 합니다. 반면 남극의 여름 평균 기온은 영하 28.2도이고, 겨울 평균 기온은 영하 60도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남극은 지구상의 모든 대륙 가운데 바람이 가장 심하게 부는 곳이랍니다. 남극의 최대 풍속은 시속 327킬로미터나 됩니다.

지구 온난화로 북극의 얼음이 많이 녹고 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1985년 11월 북극해에 존재하던 해빙의 양과 2018년 11월의 모습을 보니 정말 많이 바뀌어서 안타깝습니다.

특히 해빙이 녹으면서 북극곰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왜나하면 곰들이 짝짓기나 사냥을 하려면 얼음이 필요하고, 굴을 만들어 새끼를 기르려면 빙하가 있어야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해빙은 전 세계 기후에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후변화는 남극의 아델리펭귄의 개체수도 줄어들게 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지금부터라도 지구 온난화가 이루어지지 않게 사람들의 관심과 의지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남극과 북극 지방의 하늘에서 밤이 길어지면 색이 화려하고 멋진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오로라는 태양에서 온 전하(물체가 띠고 있는 정전기의 양)를 띤 아주 작은 입자들이 지구 대기에서 기체들과 섞이면서 입자들이 빛을 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오로라는 쉿쉿 소리가 파도처럼 밀려들거나 숨죽인 쾅쾅, 펑펑 소리도 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름다운 오로라를 한 번 꼭 직접 보고 싶습니다.

북극 지방에 추워서 사람이 살기 힘들 것 같은데 무려 40개 이상의 부족이 산다고 합니다. 북극에 사는 인구는 약 400만 명이나 된다고 하니 정말 놀랍습니다.

남극에는 70곳의 영구적인 연구기지가 있고, 총 29개국에서 운영한다고 합니다. 남극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여름철에만 연구기지 온다고 합니다. 우리 연구기지 이름은 장보고 기지 라고 합니다.
더불어 남극의 과학자가 하루동안 무슨 일을 하는지도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남극의 펭귄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펭귄은 주변 환경과 몸 색깔이 비슷해서 포식자로부터 몸을 보호한다고 합니다. 위에서 보면 펭귄의 몸 색깔은 어두운 바닷물과 잘 구별되지 않고, 아래에서 보면 밝은 바다표면의 색깔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몸의 앞 뒤가 색깔의 차이가 다른 것이 모두 보호색이었나봅니다.

북극에서 가장 힘센 포식자인 북극곰들에 대해서도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북극곰은 약 32킬로미터 떨어진 거리에서도 빙하 위에 있는 바다표범의 냄새를 맡을 정도로고 냄새를 무척 잘 맡는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남극과 북극에 모두 식물들이 산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추운 혹독한 환경속에서 노란 꽃을 피우는 남극개미자리라는 식물은 참 대단합니다.

남극과 북극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도 함께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미래의 후손 세대를 위한 극지방이라는 이 독특한 환경을 잘 보존하도록 돕는 것에 저도 동의합니다.

남극과 북극에 대해 알고 싶은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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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 - 2021-2022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김경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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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는 민속 박물관에서 많은 베트남 민족들의 문화와 역사를 살펴볼 수 있고, 푸른 잔디와 잔잔한 호수가 마음을 평화롭게 해주는 호안끼엠 호수를 중점에 두고 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하노이 북서쪽에 있는 사파의 언덕과 계곡을 트레킹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노이 갈분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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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 - 2021-2022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김경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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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는 민속 박물관에서 많은 베트남 민족들의 문화와 역사를 살펴볼 수 있고, 푸른 잔디와 잔잔한 호수가 마음을 평화롭게 해주는 호안끼엠 호수를 중점에 두고 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하노이 북서쪽에 있는 사파의 언덕과 계곡을 트레킹하거나, 중앙 산악 지대의 등산로를 따라 하이킹을 할 수 있습니다.

문화와 역사, 아름다운 풍광을 한꺼번에 즐기기 위한 새로운 여행지인 베트남은 개인적으로 제가 평소에 정말 가보고 싶은 나라입니다.
예전에 베트남 달랏에 대한 책을 읽고, 한 층 더 베트남에서 한 달살기 하고 싶은 나라인데, 이번에는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에 대한 책을 읽게 되어 다시 한 번 베트남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베트남의 수도는 천 년이 넘도록 수도를 했다니 그 역사적 가치가 어마어마합니다.
또한 과거 프랑스가 식민지로 지배를 했던 곳이라 '리틀 파리'라고 부를 정도로 하노이 시내에는 북부 베트남 특유의 건물과 함께 프랑스풍 건물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본 따 만든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가 특히 유명하다고 합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에 속한다고 합니다. 베트남은 밤길에서도 두렵지 않다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베트남에서 한 달 살기를 많이 하는 도시는 중부의 호이안과 남부의 달랏과 푸꾸옥이지만 숙박비를 제외하면 하노이와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베트남에서 꼭 한 달 살기를 하고 싶습니다.

하노이 핵심 도보 여행은 서호 호수 안의 탑과 사원을 방문하고, 도시의 호수와 공원에 감탄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전통적인 물인형극 쇼를 즐기는 문화탐방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만에 다 즐길 수 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베트남의 하노의 음식은 프랑스와 중국 요리에 영향을 받아 음식의 천국을 방불케 한다고 합니다. 식도락 여행은 하노이 구시가지의 상권 주변으로 30분 정도 걸으면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한국 관광객이 자주 찾는 맛집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찾은 맛 집, 짠낸 투어, '백종원'쌀국스로 유명한 맛 집 등 방송 탄 맛 집들을 가고 싶습니다.

하노이 근교를 여행하려면 투어 프로그램으로 1박 2일로 다녀오는 것이 편리하다고 합니다. 하롱베이 투어를 제외하면 남쪽으로 3시간 거리의 닌빈과 북쪽으로 6시간 거리인 사파를 투어로 다녀오는 것입니다. 닌빈은 강가에서의 신선놀음이고, 사파는 산악트레킹이라고 합니다.

또한 하노이 남쪽으로 4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퐁냐동굴로 유명한 퐁냐케방 국립공원까지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행 베트남 필수회화와 여행에서 사용하는 베트남어 단어들이 수록 되어 있어서 더욱 유용했습니다. 베트남 여행 가기 전까지 조금씩 익혀두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베트남은 남북으로 긴 지형 때문에 남부와 북부 간에는 큰 기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행자는 베트남의 남부와 북부는 다른 여행방법이 필요한데, <해시태그 베트남 북부& 하노이, 퐁냐케방>책은 베트남 북부여행의 모든 것을 총망라하여 자세히 기술되어 있었습니다.

베트남 북부로 가는 여행자들에게 <베트남 북부& 하노이, 퐁냐케방>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책으로나마 베트남 북부 여행을 한 것 같아 무척 재미있고 설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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