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페 일기 - 행복이란 분명 이런 것 다카페 일기 1
모리 유지 지음, 권남희 옮김 / 북스코프(아카넷)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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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헛헛한 날  

반디 앤 루니스에서 처음 만났다. 

표지의 깔끔한 디자인이 저절로 손이 가게 했던 책. 

 

우연하게 펼친 책장 너머엔 

너무 이쁜 사진들이 가득했다. 

소소하고 평온한 일상을 담은 사진일 뿐인데 

너무 행복해 보여서 눈물이 핑 돌았다. 

 

보고 있는 동안 나도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게 해주는 책. 

 

주위 사람들에게 마구마구 선물하고 싶어진다. 

 

책장 한 장 한 장에서 내가 느꼈던 

작지만 따뜻한 행복을  

내 주변 사람들도 느낄 수 있었으면... 

 

집에 있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이라는 저자가 전하는 일상의 행복처럼 

책을 선물하는 작은 일상에서 행복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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