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우리의 이름이 되는 것이라고
신유진 지음 / 1984Books / 201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야기는 또 다른 누군가를 만나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작가는 썼다. 그가 완벽히 닫아 걸지 않은 이야기의 뒷문은 바깥을 향해 열려있다. 언제든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기도 했다. 그 틈으로 이안과 세계, 은희와 세드릭은 나에게 건너왔고 내 안에 머무는 어떤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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