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생길의 한중간에서나는 어두운 숲속에 있었으니올바른 길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지옥」제1곡 1~3행 - P11
<나를 거쳐 고통의 도시로 들어가고,나를 거쳐 영원한 고통으로 들어가고,나를 거쳐 길 잃은 무리 속에 들어가노라.정의는 높으신 내 창조주를 움직였으니,성스러운 힘과 최고의 지혜,최초의 사랑이 나를 만드셨노라.내 앞에 창조된 것은 영원한 것들뿐,나는 영원히 지속되니, 여기 들어오는너희들은 모든 희망을 버릴지어다.>「지옥」3곡 1~9행 - P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