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브레이크 다운

브레이크 다운
B. A. 패리스 지음, 이수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6월

소설 초반 주인공의 수동적인 모습에 답답했지만 후반부 답답함을 해소해 줄 만큼 사이다있는 내용!
예상을 뒤 엎은 반전 다만 범인에 대한 임팩트는 크지 않았으나 사이다 결론은 아주 마음에 든다

[100자평] 의식의 강

의식의 강
올리버 색스 지음, 양병찬 옮김 / 알마 / 2018년 3월

작가이 마지막 작품. 과학에 관한 일화들로 어려웠지만 그나마 읽을 수 있었다. 엄청난 과학책. 찰스다윈의책이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100자평] 새벽까지 희미하게

새벽까지 희미하게
정미경 지음 / 창비 / 2018년 1월

고 정미경 작가님의 유고작품
다섯가지 단편, 읽고나니 마음이 씁쓸하다

[100자평]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ㅣ 김동식 소설집 2
김동식 지음 / 요다 / 2017년 12월

요괴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의 재밌는 단편집
세시간만에 뚝딱합니다ㅎㅎㅎ
작가님 종말 대단하신듯

[100자평] 검은 사슴

검은 사슴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장편소설 ㅣ 문학동네 한국문학 전집 24
한강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12월

역시 저는 한강 작가님 파인가요
채식주의자를 읽고의 느낌을 이번 책을 읽으면서 느꼈습니다
참으로 기묘하게 어두운 이야기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매력적인 의선과 인영
째밌게 잘 읽었습니다